• 2025.09.26 (금)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국가대표

카자흐스탄에 패한 U21 남자배구, 가까스로 16강행...이탈리아와 한 판 승부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6 23:42:39
한국 U21 남자배구 대표팀./FIVB

[더발리볼 = 이보미 기자] 석진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1 남자배구 대표팀이 카자흐스탄에 패했다. 가까스로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은 이탈리아와 8강행 티켓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친다. 

한국은 26일 오후 중국 장먼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카자흐스탄을 만나 1-3(25-17, 23-25, 22-25, 22-25) 역전패를 당했다. 

조 1위 이란(5승), 2위 폴란드(4승1패)가 16강행을 확정지은 가운데 카자흐스탄, 한국, 캐나다까지 나란히 2승3패를 기록했다. 한국을 꺾고 승점 2를 챙긴 카자흐스탄이 총 승점 7로 조 3위 자리를 꿰찼고, 한국은 캐나다와 승점 6으로 같지만 세트 득실률 0.750으로 조 4위를 기록하며 16강행 진출에 성공했다. 캐나다의 세트 득실률은 0.727이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4개 팀이 참가했다. 한국은 D조에서 5전 전승을 기록한 이탈리아와 27일 16강에서 격돌한다. 카자흐스탄은 D조 2위 프랑스와 만난다. 

석진욱 감독./FIVB

한국은 2019년 이후 6년 만에 U21 세계선수권에 출격했다. 더군다나 2년 전 U19 세계선수권에서 30년 만에 동메달을 안긴 멤버들이 다시 모이면서 관심이 모아졌다. 석진욱 감독은 세터 김관우(대한항공)를 비롯해 아포짓 윤경(인하대), 아웃사이드 히터 윤서진(KB손해보험)과 이우진, 미들블로커 장은석(한양대)과 임인규(인하대), 리베로 윤건우(조선대)를 선발로 기용 중이다. 올해 U19 대표팀에 발탁됐던 198cm 미들블로커 조영운(남성고)은 U19 세계선수권을 마친 뒤 바로 U21 세계선수권에 참가하기도 했다. 

카자흐스탄전에서는 아웃사이드 히터 박우영(한양대)이 선발로 출전해 팀 내 최다 득점인 16점을 기록했다. 장은석이 11점을 올렸고, 이우진과 윤경은 나란히 8점에 그쳤다. 

앞서 석진욱 감독은 “목표는 4강이다. 먼저 조별리그에서 컨디션 관리를 하면서 16강행 티켓을 가져오려고 한다. 16강부터 진짜 승부라고 생각한다”며 세계선수권 목표를 전한 바 있다. 

한국은 2019년 당시 최종 순위 7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6년 만에 세계무대에 오른 한국 U21 대표팀이 이탈리아와 16강전에서 다시 승리를 거머쥐며 8강까지 안착할 수 있을까.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보미 기자
이보미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선수로서 못다 이룬 꿈 이어간다...‘스물아홉 사령탑’ 정원형 감독 “한국 지도자로서 최초의 길 걷고 싶다”

  • 화성 남양초가 품은 ‘배구의 꿈’

  • U21 남자배구, 윤경 27점에도 한일전서 1-3 패배...세계선수권 12위로 마감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thevolleyball.kr/article/1065624155107552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세계의 벽 체감하고 돌아온 정한용·최준혁, 이제 대한항공 주전 싸움 뛰어든다
  • 리베로 정성현&부용찬의 공존 “이제 한 몸 같아요, 오랫동안 함께 했으면”
  • “KB손해보험은 가족입니다!” 배수현X유보영의 열정으로, 노란 물결이 더욱 거세진다
  • OK저축은행의 포부 “부산은 스포츠에 열정적인 도시, 승리 이상의 감동 선사하겠다”
  • ‘읏리가 남이가’, ‘OK 쌔리라!’...OK, 부산서 2351명 팬들과 만나다
  • '韓 오자마자 우승' 브라질 명장, 기쁨이 2배다 "타이틀 그리고 선수들의 헌신 최고였다"

매거진

  • “KB손해보험은 가족입니다!” 배수현X유보영의 열정으로, 노란 물결이 더욱 거세진다

    “KB손해보험은 가족입니다!” 배수현X유보영의 열정으로, 노란 물결이 더욱 거세진다

  • “오히려 힘든 일정이 더 좋아요!” 긍정 에너지로 중무장한 조이 웨더링턴의 도전

    “오히려 힘든 일정이 더 좋아요!” 긍정 에너지로 중무장한 조이 웨더링턴의 도전

  • 진하게 써 내려간 이다현의 스물셋 일기 

    진하게 써 내려간 이다현의 스물셋 일기 

많이 본 기사

1
대한항공과 조 1위 싸움,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의 경계 “한선수가 훨씬 좋아졌다”
2
‘배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KYK 파운데이션, 전국 중학교 배구 최강전 개최
3
한송이, 해설위원으로 새 출발...21일 GS칼텍스-페퍼저축은행전서 데뷔
4
흥국생명의 치열한 OH 경쟁, 요시하라 감독도 “마지막까지 모른다”
5
송명근 시즌 아웃→김우진·이윤수 믿는다...김우진 “프로 첫 주장까지, 책임감 느낀다”

Hot Issue

애매함을 다재다능함으로 만개시켰다…더 단단하고 화려해진 권민지 “이 순간 모든 걸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

짧고 굵게 퍼부은 독설, 요시하라 감독의 한 마디 “레벨 업 없이는 어떠한 이야기도 되지 않을 것”

여수를 질주하는 장충산 폭주 기관차! GS칼텍스, 흥국생명 제압하고 조별 예선 전승으로 1위

창단 첫 컵대회 승리 불발…광주로 돌아가는 장소연 감독 “치고 나가야 할 순간 주춤거리는 것, 개선 필요해”

‘예림 더비’의 승자는 현대건설이었다…페퍼저축은행 꺾으며 준결승 진출 유력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