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2.27 (토)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국가대표

카자흐스탄에 패한 U21 남자배구, 가까스로 16강행...이탈리아와 한 판 승부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6 23:42:39
한국 U21 남자배구 대표팀./FIVB

[더발리볼 = 이보미 기자] 석진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1 남자배구 대표팀이 카자흐스탄에 패했다. 가까스로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은 이탈리아와 8강행 티켓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친다. 

한국은 26일 오후 중국 장먼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카자흐스탄을 만나 1-3(25-17, 23-25, 22-25, 22-25) 역전패를 당했다. 

조 1위 이란(5승), 2위 폴란드(4승1패)가 16강행을 확정지은 가운데 카자흐스탄, 한국, 캐나다까지 나란히 2승3패를 기록했다. 한국을 꺾고 승점 2를 챙긴 카자흐스탄이 총 승점 7로 조 3위 자리를 꿰찼고, 한국은 캐나다와 승점 6으로 같지만 세트 득실률 0.750으로 조 4위를 기록하며 16강행 진출에 성공했다. 캐나다의 세트 득실률은 0.727이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4개 팀이 참가했다. 한국은 D조에서 5전 전승을 기록한 이탈리아와 27일 16강에서 격돌한다. 카자흐스탄은 D조 2위 프랑스와 만난다. 

석진욱 감독./FIVB

한국은 2019년 이후 6년 만에 U21 세계선수권에 출격했다. 더군다나 2년 전 U19 세계선수권에서 30년 만에 동메달을 안긴 멤버들이 다시 모이면서 관심이 모아졌다. 석진욱 감독은 세터 김관우(대한항공)를 비롯해 아포짓 윤경(인하대), 아웃사이드 히터 윤서진(KB손해보험)과 이우진, 미들블로커 장은석(한양대)과 임인규(인하대), 리베로 윤건우(조선대)를 선발로 기용 중이다. 올해 U19 대표팀에 발탁됐던 198cm 미들블로커 조영운(남성고)은 U19 세계선수권을 마친 뒤 바로 U21 세계선수권에 참가하기도 했다. 

카자흐스탄전에서는 아웃사이드 히터 박우영(한양대)이 선발로 출전해 팀 내 최다 득점인 16점을 기록했다. 장은석이 11점을 올렸고, 이우진과 윤경은 나란히 8점에 그쳤다. 

앞서 석진욱 감독은 “목표는 4강이다. 먼저 조별리그에서 컨디션 관리를 하면서 16강행 티켓을 가져오려고 한다. 16강부터 진짜 승부라고 생각한다”며 세계선수권 목표를 전한 바 있다. 

한국은 2019년 당시 최종 순위 7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6년 만에 세계무대에 오른 한국 U21 대표팀이 이탈리아와 16강전에서 다시 승리를 거머쥐며 8강까지 안착할 수 있을까.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보미 기자
이보미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정관장의 리더’ 염혜선이 돌아왔다! 12일 엔트리 등록...최하위 정관장, 인쿠시+염혜선 합류로 반격 시작하나

  • 선두 한국도로공사, 타나차 없이 11연승 도전...“김세인과 전새얀 써야할 것 같다”

  • 위파위와 눈물의 작별...정관장이 인쿠시를 택한 이유? “공격적인 부분 기대한다”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thevolleyball.kr/article/1065624155107552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김세빈, '내가 잡았어!'
  • 이한비, '내가 받았어!'
  • 모마, '막을수 없는 스파이
  • 모마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홈베이킹’, “브리또가 진짜 맛있다” 동료들도 엄지척
  • '개인 최다 득점→최다 블로킹' 11연패 탈출의 주역, 주장과 부주장이었다... 그럼에도 왜 자책만 쏟아냈나
  • “오늘 윤정이한테 한 마디도 안 했다” 수장이 칭찬하는 방법, 이윤정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매거진

  •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 ‘어서와, 편파중계는 처음이지?’ 우리카드가 배구를 알리기 위한 방법

    ‘어서와, 편파중계는 처음이지?’ 우리카드가 배구를 알리기 위한 방법

많이 본 기사

1
'김종민 감독과 입사 동기' 배유나가 전하는 진심 "저도 보탬이 됐죠? 우리 오래오래 함께 배구해요"
2
농구 선수로도 뛰었던 카리가 배구를 택한 이유, “팀워크! 다 같이 하는 스포츠잖아요”  
3
'인쿠시 데뷔 임박' 사령탑은 왜 걱정부터 앞섰나 "예능과 프로스포츠는 별개"
4
대행으로 ‘첫 패배’…무엇을 느꼈을까? “김종민 감독님한테 한 수 배웠다, 빅토리아 점유율 낮추는 것이 과제”
5
공격 비중 24%까지 올렸다...에이스가 된 정호영 “시마무라 보고 공부하고 있어요”

Hot Issue

배구협회, FIVB와 AVC 규칙 따라 유소년 네트 높이 '상향 조정'

모마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홈베이킹’, “브리또가 진짜 맛있다” 동료들도 엄지척

'개인 최다 득점→최다 블로킹' 11연패 탈출의 주역, 주장과 부주장이었다... 그럼에도 왜 자책만 쏟아냈나

“오늘 윤정이한테 한 마디도 안 했다” 수장이 칭찬하는 방법, 이윤정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강소휘, 허리가 안 좋다”...한국도로공사, 주전 OH 공백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