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1.10 (월)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국가대표

한국 U16 남자배구, 아시아선수권 7위로 마감...‘우승’ 파키스탄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0 19:10:24
아시아선수권에 출격한 한국 U16 남자배구대표팀./AVC

[더발리볼 = 이보미 기자] 처음으로 아시아선수권에 출격한 한국 U16 대표팀이 7위로 대회를 마쳤다. 

권동환 감독이 이끈 한국은 지난 19일 태국 나콘파톰에서 열린 아시아남자U16배구선수권대회 7-8위 결정전에서 태국을 3-1(25-16, 22-25, 25-20, 28-26)로 꺾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캡틴이자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인 강경민(순천제일고)가 21점을 터뜨렸고, 서동현(천안쌍용중)이 14점을 올렸다. 미들블로커 박재훈(제천중)도 11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도왔다. 세터 김성훈(문일중)이 코트 위 사령관으로 팀을 이끌었다. 

같은 날 파키스탄이 이란을 상대로 127분 혈투 끝에 3-2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는 2023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2023년 초대 우승팀은 이란이었다. 파키스탄이 ‘디펜딩 챔피언’ 이란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아울러 올해는 한국을 포함해 인도,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가 새롭게 참가하면서 16개 팀이 각축을 벌였다. 상위 4개 팀인 파키스탄, 이란, 인도, 일본은 내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국제배구연맹(FIVB) U17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앞서 대한배구협회는 ‘2025 한국 U16 배구 국가대표 선발 트라이아웃’을 개최해 국가대표 선수들을 선발했다. 퍼포먼스 측정, 면접 평가, 훈련 평가, 모의 경기 등 4개 영역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을 위해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U16 국가대표 트라이아웃은 한국 배구의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인재 발굴의 중요한 출발점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선발 시스템을 구축하여 우수한 유망주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조별예선 D조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대만을 제압했지만 파키스탄에 0-3으로 패하며 조 2위를 차지했다. A~D조 각 상위 2개 팀끼리 E, F조로 나뉘어 4강 진출을 놓고 각축을 벌였다. 한국은 F조에서 이란에 1-3으로 패한 뒤 인도네시아를 3-2로 꺾었다. 결국 파키스탄과 이란이 4강 진출에 성공했고, 한국은 F조 3위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후 순위 결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2-3으로 패했지만, 마지막 태국전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7위를 차지했다. 

한편 U16 여자배구팀도 올해 11월 요르단 암만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 무대에 오른다. 새로운 출발을 알린 한국 배구의 미래들이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보미 기자
이보미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걱정하지 마세요!” 황승빈, 어깨 인대 손상...최소 한 달 결장 예상

  • 흥국생명, '신인감독 김연경' 주전 세터 이나연 긴급 수혈..."다시 프로 기회 받아서 감사하다"

  • 19세 세터 서채현 프로 첫 선발+레베카 28점 활약...흥국생명, 정관장과 개막전서 3-1 승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thevolleyball.kr/article/1065607826615521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구단 최다’ 4연승 도전, 페퍼 장소연 감독 “선수들이 이기는 맛을 알아가고 있다” 
  • 한국도로공사 '홈팬들 앞에서 대역전승'
  • 한국도로공사 '짜릿한 승리'
  • 타나차 '태국 국대의 포효'
  • 황연주 '이제는 김천 꽃사슴'
  • 김종민 감독 '통산 200승 기념상'

매거진

  • 서로를 선택한 최천식 감독×윤경이 합작한 우승 [MD더발리볼]

    서로를 선택한 최천식 감독×윤경이 합작한 우승 [MD더발리볼]

  • 대한항공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만들어가는 한선수와 정지석의 연결고리

    대한항공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만들어가는 한선수와 정지석의 연결고리

  • ‘더 빠르게, 더 다채롭게’ 달라질 페퍼저축은행. 투지와 열정으로 상승하라 [V-리그 프리뷰[

    ‘더 빠르게, 더 다채롭게’ 달라질 페퍼저축은행. 투지와 열정으로 상승하라 [V-리그 프리뷰[

많이 본 기사

1
“걱정하지 마세요!” 황승빈, 어깨 인대 손상...최소 한 달 결장 예상
2
'장신 세터+국대 OH 가세'...'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 김명관-홍동선 전역 후 합류로 '업그레이드'
3
‘유례없는 흥분’ 블랑 감독의 비디오 판독 향한 독설 “실수라는 단어로 넘어가나? 이런 리그는 V-리그뿐”
4
각박한 상황 속, 블랑 감독의 선택을 받은 단 한 명의 선수는 장아성! “리시브-수비에 강점 있어”
5
‘어깨 부상’ 황승빈, 30일 정밀 검진 예정...블랑 감독 “두 번째 세터로 김명관-배준솔 확인해봐야”

Hot Issue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배구를 그만두더라도 한 번쯤 제대로 해보고 싶었다”...첫 팡팡 플레이어부터 물세례까지 ‘최서현의 날’

“MB 높이가 가장 좋은 팀” 정호영·박은진 vs “스텝과 스윙이 한 단계 위” 시마무라·임주은 

‘구단 최다’ 4연승 도전, 페퍼 장소연 감독 “선수들이 이기는 맛을 알아가고 있다” 

'IBK 봤지?' 韓 데뷔 후 최다 득점 폭발, 레베카 함박웃음 "오늘 승리 더 달콤하네요"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