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1.10 (월)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국가대표

세자르의 프랑스, 세계선수권 멤버로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나선다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0 19:01:28
프랑스 여자배구대표팀./FIVB

[더발리볼 = 이보미 기자]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를 앞두고 해외 팀들이 한국 땅을 밟고 있다. 

대한배구협회는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경남 진주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한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과 세계선수권 출격 예정인 5개 팀이 각축을 벌인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프랑스를 비롯해 세계적인 아포짓 이사벨 하크를 데려온 스웨덴, 일본, 아르헨티나, 체코가 이 대회에 참가한다. 5개 팀은 모두 오는 8월 22일 태국에서 개막하는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본만 B팀이 진주에 온다. 타 팀들은 한국을 거쳐 태국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의 세계선수권 출전 명단도 발표됐다.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도 호흡을 맞췄던 멤버들이다. 이번 진주 대회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세자르 감독은 세터 니나 스토일코비치와 에노라 다나르-셀로스, 아웃사이드 히터 헬리나 카조트와 함께 아멜리 로타르와 사빈 에베즈네, 마에바 스콜크를 불렀다. VNL 득점 2위를 차지했던 아포짓 이만 은디아예, 루실 지켈 그리고 미들블로커 아만다 실베스와 파투마타 팡게두, 에바 엘루가도 명단에 포함됐다. 리베로 줄리엣 젤린과 아만딘 지아르디노도 마찬가지다. 모두 진주 대회에도 출격할 예정이다. 

추가로 프랑스는 VNL에서 함께 했던 미들블로커 나오미 은골롱골로 대신 카밀 마수엘을 세계선수권 14인 명단에 올렸다. 

앞서 프랑스는 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예선에서 5승7패(승점 17)로 18개 팀 중 9위로 대회를 마쳤다. 상위 8개 팀까지 출전하는 파이널 무대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유미의한 결과였다. 현재 세계랭킹도 15위다. 더군다나 프랑스 여자배구는 1974년 세계선수권 참가 이후 51년 만에 이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세자르 감독이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를 앞두고 한국 땅을 밟았다./세자르 감독 SNS

프랑스 사령탑 역시 한국과 인연이 깊다. 2019년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외국인 사령탑인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을 선임했을 당시 코치를 맡았었고, 2021년 도쿄올림픽이 끝난 뒤에는 세자르 감독이 한국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바 있다. 다만 한국은 2022, 2023년 VNL에서 2년 연속 전패를 기록하는 수모를 겪었다. 2023년 대회를 끝으로 한국 대표팀 감독직을 내려놓은 세자르 감독은 프랑스로 떠났다. 

프랑스는 올해 VNL에서 한국을 3-0으로 제압했다. 세계랭킹 39위 한국은 오는 13일 오후 4시 진주에서 다시 프랑스와 격돌한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보미 기자
이보미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걱정하지 마세요!” 황승빈, 어깨 인대 손상...최소 한 달 결장 예상

  • 흥국생명, '신인감독 김연경' 주전 세터 이나연 긴급 수혈..."다시 프로 기회 받아서 감사하다"

  • 19세 세터 서채현 프로 첫 선발+레베카 28점 활약...흥국생명, 정관장과 개막전서 3-1 승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thevolleyball.kr/article/1065607272034011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구단 최다’ 4연승 도전, 페퍼 장소연 감독 “선수들이 이기는 맛을 알아가고 있다” 
  • 한국도로공사 '홈팬들 앞에서 대역전승'
  • 한국도로공사 '짜릿한 승리'
  • 타나차 '태국 국대의 포효'
  • 황연주 '이제는 김천 꽃사슴'
  • 김종민 감독 '통산 200승 기념상'

매거진

  • 서로를 선택한 최천식 감독×윤경이 합작한 우승 [MD더발리볼]

    서로를 선택한 최천식 감독×윤경이 합작한 우승 [MD더발리볼]

  • 대한항공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만들어가는 한선수와 정지석의 연결고리

    대한항공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만들어가는 한선수와 정지석의 연결고리

  • ‘더 빠르게, 더 다채롭게’ 달라질 페퍼저축은행. 투지와 열정으로 상승하라 [V-리그 프리뷰[

    ‘더 빠르게, 더 다채롭게’ 달라질 페퍼저축은행. 투지와 열정으로 상승하라 [V-리그 프리뷰[

많이 본 기사

1
“걱정하지 마세요!” 황승빈, 어깨 인대 손상...최소 한 달 결장 예상
2
'장신 세터+국대 OH 가세'...'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 김명관-홍동선 전역 후 합류로 '업그레이드'
3
‘유례없는 흥분’ 블랑 감독의 비디오 판독 향한 독설 “실수라는 단어로 넘어가나? 이런 리그는 V-리그뿐”
4
각박한 상황 속, 블랑 감독의 선택을 받은 단 한 명의 선수는 장아성! “리시브-수비에 강점 있어”
5
‘어깨 부상’ 황승빈, 30일 정밀 검진 예정...블랑 감독 “두 번째 세터로 김명관-배준솔 확인해봐야”

Hot Issue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배구를 그만두더라도 한 번쯤 제대로 해보고 싶었다”...첫 팡팡 플레이어부터 물세례까지 ‘최서현의 날’

“MB 높이가 가장 좋은 팀” 정호영·박은진 vs “스텝과 스윙이 한 단계 위” 시마무라·임주은 

‘구단 최다’ 4연승 도전, 페퍼 장소연 감독 “선수들이 이기는 맛을 알아가고 있다” 

'IBK 봤지?' 韓 데뷔 후 최다 득점 폭발, 레베카 함박웃음 "오늘 승리 더 달콤하네요"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