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2.10 (화)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
  •  
Home > 국가대표

‘8-25의 여파 너무 컸나’ 충격의 1세트 치른 한국, 프랑스에도 패하며 대회 2연패

진주 김희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3 18:06:29
한국-프랑스전 경기 사진./대한배구협회

[더발리볼 = 진주 김희수 기자] 1세트 충격패의 여파가 너무 컸을까.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13일 진주체육관에서 치러진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2일차 경기에서 프랑스에 2-3(8-25, 25-18, 21-25, 25-23, 7-15)으로 패했다. 1세트 경기 내용이 지나치게 좋지 않았다. 팀 공격 성공률 12.9%라는 처참한 기록으로 트리플 스코어 이상 격차가 벌어지며 패했다. 다행히 2세트에 반격의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추스르나 했지만, 결국 최후의 5세트에도 치명적인 범실로 무너지며 패배를 떠안았다.

한국의 선발 라인업은 김다인-강소휘-박은진-문지윤-육서영-이주아였다. 선발 리베로는 한다혜였다. 이에 맞서는 프랑스의 라인업은 아멜리 로타르-아만다 실베스-루실 지켈-헬레나 카자우트-카밀 마수엘-니나 스토일리코비치였다. 선발 리베로는 아만디네 지아르디노였다.

프랑스가 경기 시작과 동시에 기세를 올렸다. 2-0에서 카자우트가 박은진의 속공을 블로킹으로 차단했다. 반면 한국은 1-4에서 육서영의 공격 범실까지 나오며 초반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육서영은 1-6에서 재차 공격을 시도했지만 스토일리코비치가 블로킹으로 이를 저지했고, 초반부터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고 말았다.

프랑스는 계속해서 한국을 밀어붙였다. 12-4에서 마수엘의 서브 득점이 터지며 트리플 스코어 이상으로 격차를 벌렸다. 아르헨티나전에서 맹활약했던 문지윤마저 침묵하자, 모랄레스 감독은 문지윤과 김다인을 빼고 박사랑과 이선우를 투입했다. 그러나 한국은 좀처럼 흐름을 바꾸지 못했고, 6-19에서 실베스에게 실점하며 충격적인 격차로 상대의 20점 선착을 허용했다. 이후 8-24에서 강소휘의 공격이 지켈의 블로킹에 막히며 1세트가 순식간에 끝났다.

환호하는 프랑스 선수들./대한배구협회

최악의 1세트를 보낸 한국은 2세트 초반에 기운을 차렸다. 4-4에서 육서영의 블로킹과 이주아의 서브 득점으로 근소한 리드를 잡았다. 프랑스는 지켈을 앞세워 격차가 크게 벌어지지 않도록 막았지만, 7-9에서 실베스의 공격 범실이 나오며 한국에 10점 선착을 허용했다. 

한국은 계속 좋은 흐름을 탔다. 12-9에서 문지윤의 서브 득점이 폭발했다. 프랑스는 아포짓이 아이만 은디아예로 바뀐 뒤 공격력이 살아나며 추격에 나섰지만, 잦은 서브 범실에 발목을 잡혔다. 한국은 17-14에서 강소휘가 은디아예의 공격까지 블로킹으로 막아내며 제대로 분위기를 살렸고, 19-15에서 문지윤의 공격으로 20점에 올라섰다. 이후 24-18에서 박은진이 은디아예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차단하며 2세트는 한국이 따냈다.

3세트 초반에는 강소휘의 활약이 좋았다. 5-6에서 다이렉트 공격과 연속 서브 득점으로 팀에 리드를 안겼다. 그러나 프랑스도 타점 좋은 공격들로 뒤를 쫓으면서 한국이 리드 폭을 크게 벌리지는 못했다. 특히 1세트에는 나서지 않았던 사빈 아베제느의 탄력 있는 공격이 눈에 띄었다.

프랑스는 13-13에서 김다인-문지윤의 사인이 엉키면서 어부지리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때를 기점으로 프랑스의 경기력과 한국의 경기력이 다시 교차됐다. 프랑스는 16-14에서 스토일리코비치의 서브 득점으로 3점 차 리드를 잡았고, 잠시 주춤했던 은디아예가 다시 공격력을 끌어올리며 우위를 지켰다. 19-17에서 은디아예의 블로킹으로 20점 고지를 밟은 프랑스는 24-21에서 아베제느의 한 방으로 3세트를 가져갔다.

서브하는 문지윤./대한배구협회

4세트는 프랑스가 먼저 우위를 점했다. 5-4에서 스토일리코비치의 덤프가 통했다. 6-5에서는 강소휘의 파이프를 실베스가 단독 블로킹으로 잡아낸 뒤 아베제느의 연타까지 이어지며 3점 차 우위를 점했다. 그러자 한국은 7-10에서 박은서의 서브 득점과 은디아예의 공격 범실로 1점 차를 만들며 반격했다.

프랑스는 13-11에서 긴 랠리를 아베제느의 파이프로 끝내며 주도권을 놓치지 않았다. 그러나 한국도 12-14에서 이주아가 아베제느의 파이프를 이번에는 블로킹으로 잡아내며 계속 저항했다. 한국의 추격은 20점대에서 결실을 맺었다. 20-21에서 육서영의 서브 득점으로 마침내 동점을 만들었고, 박은진의 블로킹까지 이어지며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24-23에서 은디아예의 공격 범실이 나오며 경기는 5세트로 향했다. 

최후의 5세트, 프랑스가 은디아예의 강타와 아베제느의 연타로 먼저 포문을 열었다. 반면 한국은 김다인-박은진의 B속공 호흡이 맞지 않으면서 또 한 차례 실점했다. 프랑스는 5-2에서 은디아예가 연속 서브 득점을 터뜨리면서 초중반 주도권을 확실히 거머쥐었다.

한국은 3-7에서 이주아가 블로킹을 잡아내며 분위기를 추슬렀다. 그러나 프랑스도 스토일리코비치의 블로킹으로 응수하며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이후 5-8에서 이주아의 치명적인 연결 범실이 나오며 한국이 다시 수렁에 빠졌고, 프랑스가 은디아예와 아베제느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를 다시 5점 차까지 벌렸다. 결국 7-14에서 강소휘의 공격 범실이 나오며 한국이 연퍄에 빠졌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진주 김희수 기자
진주 김희수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MVP 두 번으로도 부족했다면, 다른 자리에서 증명한다…한양대 정성원의 처절한 프로 도전기

  • 늦었어도 괜찮다, 가장 간절한 순간에 날아올랐으니…806일 만의 10점, No.10 고의정의 다시 시작된 날갯짓

  • 웜업 중 부상이라니, 이게 대체 무슨 불운? 연승 나서는 페퍼저축은행, 장신 MB 잃었다 “부기 빠지면 재검받을 것”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thevolleyball.kr/article/1065604016087910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한국 여자배구 미래들이 왔다!
  • [인터뷰] “배구와 연애하는 여자” 현대건설의 캡틴 세터 김다인
  • ‘국대 OH’ 정지윤의 시즌 아웃, 세터 김다인의 해법은...“공격 템포 끌어 올렸다, 서로 믿고 도와줘야”
  • ‘개인 최다’ 36점 폭격도 즐긴다, 카리의 긍정적 마인드...“이 팀이 날 만들어주고 있다”
  • KB손해보험 ‘캐치볼’, 항의로 코치 세트 퇴장까지
  • "세트 끝나는 점수였는데" 캐치볼 판정 논란... KB손해보험, 연맹에 공식 항의 예정

매거진

  • ‘HELLO 2026’ 말처럼 힘차게 달려갈 2026년, 홀스 파워를 보여줘!

    ‘HELLO 2026’ 말처럼 힘차게 달려갈 2026년, 홀스 파워를 보여줘!

  •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많이 본 기사

1
야쿱 대체 선수 찾는 KB손해보험, “OH 3명으로 후보 추렸다”
2
1위나 다름없는 2위인데 자진 사퇴…풍운아 자처한 혁명가 “원하는 배구 할 수 없었다, 명확한 결정이었어”
3
“성장에는 나이가 중요하지 않아요” 34세 최은지는 여전히 배구 공부 중
4
“한국 남자배구를 이끌어갈 리베로다” 수장의 확신...2005년생 강승일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죠”
5
'모마보다 높았다' 30.8% 최고 점유율-18점 맹활약, '19살' 박여름 발견+염혜선 복귀...'최하위' 정관장의 마지막 반등 카드?

Hot Issue

4R 기억 되살려보자! 상대전 연승 노리는 박철우 감독대행 “정지석, 최대한 많은 움직임 가져가게 해야”

킨켈라, 3G 연속 두 자릿수 득점 활약...여오현 감독대행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공격 좋아해”

자네테 돌아왔는데, 정호영 손가락 골절로 시즌 아웃...‘8연패’ 정관장의 끝나지 않은 부상 악재

주전은 강승일, 뒤를 받칠 제2리베로는 누구? “수비가 필요할 땐 정의영, 경험이 필요할 땐 곽승석”

‘국대 OH’ 정지윤의 시즌 아웃, 세터 김다인의 해법은...“공격 템포 끌어 올렸다, 서로 믿고 도와줘야”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