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2.27 (토)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해외배구

'전직 V-리거' 야스민,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서 뛴다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9 12:10:16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로 이적한 야스민 베다르트./페네르바체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로 이적한 야스민 베다르트./페네르바체

[더발리볼 = 이보미 기자] 한국 V-리그에서 활약했던 야스민 베다르트가 미국을 떠나 튀르키예에서 뛴다.  

페네르바체는 지난 27일 "새 시즌을 앞두고 미국의 아포짓 야스민 베다르트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페네르바체는 튀르키예 그리고 유럽 무대에서도 강호로 꼽히는 팀이다. 2024-2025시즌 막판부터는 흥국생명 우승을 이끌었던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지휘봉을 잡기도 했다. 직전 시즌에는 튀르키예컵 우승을 거뒀지만, 튀르키예리그에서 준우승에 그쳤다.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에서는 5위로 대회를 마쳐야만 했다. 

페네르바체가 다시 정상을 바라보고 도약을 노린다. 그만큼 선수 영입도 적극적이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 세터 알레시아 오로를 데려왔다. 폴란드 국가대표로 활약한 경험이 풍부한 200cm 미들블로커 아그네슈카 코르넬룩도 영입했다.  

여전히 아웃사이드 히터 라인도 탄탄하다. 2004년생 동갑내기인 러시아 국가대표 아리나 페도로프체바와 브라질 국가대표 아나 크리스티나 드 소우자, 튀르키예 국가대표 한데 발라딘까지 함께 한다. 베테랑 미들블로커 에다 에르뎀과 리베로 기젬 오르게 등 로스터가 화려하다.

당초 페네르바체는 에이스 멜리사 바르가스와 폴란드 국가대표 아포짓인 막달레나 스티시악까지 2명의 아포짓을 보유하고 있었다. 스티시악이 엑자시바시로 이적하면서 공백이 생겼고, 야스민이 그 자리를 꿰찼다. 

1996년생의 야스민은 2021년 V-리그 트라이아웃 드래프트를 통해 현대건설에 입단한 바 있다. 당시 야스민은 정규리그 30경기 113세트 출전, 674점을 기록했다. 서브 1위, 공격종합 2위, 득점 4위에 이름을 올린 야스민의 서브는 단연 돋보였다.

이후에도 2022-2023시즌 현대건설, 2023-2024시즌 페퍼저축은행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지만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한국을 떠난 뒤에는 2024-2025시즌 튀르키예 시고르타 샵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튀르키예 진출에 성공했고, 미국 샌디에이고 모조를 거쳐 다가오는 시즌 다시 튀르키예 무대를 밟는다. 강팀에서 다시 새로운 출발을 알린 야스민이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보미 기자
이보미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정관장의 리더’ 염혜선이 돌아왔다! 12일 엔트리 등록...최하위 정관장, 인쿠시+염혜선 합류로 반격 시작하나

  • 선두 한국도로공사, 타나차 없이 11연승 도전...“김세인과 전새얀 써야할 것 같다”

  • 위파위와 눈물의 작별...정관장이 인쿠시를 택한 이유? “공격적인 부분 기대한다”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thevolleyball.kr/article/1065582638779669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도로공사, '짜릿한 셧아웃 승리'
  • 타나차, '승리로 가자'
  • 김종민 감독, '내 얘기좀 들어봐'
  • 김세빈, '내가 잡았어!'
  • 이한비, '내가 받았어!'
  • 모마, '막을수 없는 스파이

매거진

  •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 ‘어서와, 편파중계는 처음이지?’ 우리카드가 배구를 알리기 위한 방법

    ‘어서와, 편파중계는 처음이지?’ 우리카드가 배구를 알리기 위한 방법

많이 본 기사

1
'김종민 감독과 입사 동기' 배유나가 전하는 진심 "저도 보탬이 됐죠? 우리 오래오래 함께 배구해요"
2
농구 선수로도 뛰었던 카리가 배구를 택한 이유, “팀워크! 다 같이 하는 스포츠잖아요”  
3
'인쿠시 데뷔 임박' 사령탑은 왜 걱정부터 앞섰나 "예능과 프로스포츠는 별개"
4
대행으로 ‘첫 패배’…무엇을 느꼈을까? “김종민 감독님한테 한 수 배웠다, 빅토리아 점유율 낮추는 것이 과제”
5
공격 비중 24%까지 올렸다...에이스가 된 정호영 “시마무라 보고 공부하고 있어요”

Hot Issue

“톱클래스 선수였다” 고교 시절 레이나, 요시하라 스카우트 거절한 사연

배구협회, FIVB와 AVC 규칙 따라 유소년 네트 높이 '상향 조정'

모마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홈베이킹’, “브리또가 진짜 맛있다” 동료들도 엄지척

'개인 최다 득점→최다 블로킹' 11연패 탈출의 주역, 주장과 부주장이었다... 그럼에도 왜 자책만 쏟아냈나

“오늘 윤정이한테 한 마디도 안 했다” 수장이 칭찬하는 방법, 이윤정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