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9.26 (금)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해외배구

'전직 V-리거' 야스민, 튀르키예 페네르바체서 뛴다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9 12:10:16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로 이적한 야스민 베다르트./페네르바체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로 이적한 야스민 베다르트./페네르바체

[더발리볼 = 이보미 기자] 한국 V-리그에서 활약했던 야스민 베다르트가 미국을 떠나 튀르키예에서 뛴다.  

페네르바체는 지난 27일 "새 시즌을 앞두고 미국의 아포짓 야스민 베다르트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페네르바체는 튀르키예 그리고 유럽 무대에서도 강호로 꼽히는 팀이다. 2024-2025시즌 막판부터는 흥국생명 우승을 이끌었던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지휘봉을 잡기도 했다. 직전 시즌에는 튀르키예컵 우승을 거뒀지만, 튀르키예리그에서 준우승에 그쳤다.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에서는 5위로 대회를 마쳐야만 했다. 

페네르바체가 다시 정상을 바라보고 도약을 노린다. 그만큼 선수 영입도 적극적이었다. 이탈리아 국가대표 세터 알레시아 오로를 데려왔다. 폴란드 국가대표로 활약한 경험이 풍부한 200cm 미들블로커 아그네슈카 코르넬룩도 영입했다.  

여전히 아웃사이드 히터 라인도 탄탄하다. 2004년생 동갑내기인 러시아 국가대표 아리나 페도로프체바와 브라질 국가대표 아나 크리스티나 드 소우자, 튀르키예 국가대표 한데 발라딘까지 함께 한다. 베테랑 미들블로커 에다 에르뎀과 리베로 기젬 오르게 등 로스터가 화려하다.

당초 페네르바체는 에이스 멜리사 바르가스와 폴란드 국가대표 아포짓인 막달레나 스티시악까지 2명의 아포짓을 보유하고 있었다. 스티시악이 엑자시바시로 이적하면서 공백이 생겼고, 야스민이 그 자리를 꿰찼다. 

1996년생의 야스민은 2021년 V-리그 트라이아웃 드래프트를 통해 현대건설에 입단한 바 있다. 당시 야스민은 정규리그 30경기 113세트 출전, 674점을 기록했다. 서브 1위, 공격종합 2위, 득점 4위에 이름을 올린 야스민의 서브는 단연 돋보였다.

이후에도 2022-2023시즌 현대건설, 2023-2024시즌 페퍼저축은행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지만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한국을 떠난 뒤에는 2024-2025시즌 튀르키예 시고르타 샵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튀르키예 진출에 성공했고, 미국 샌디에이고 모조를 거쳐 다가오는 시즌 다시 튀르키예 무대를 밟는다. 강팀에서 다시 새로운 출발을 알린 야스민이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보미 기자
이보미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선수로서 못다 이룬 꿈 이어간다...‘스물아홉 사령탑’ 정원형 감독 “한국 지도자로서 최초의 길 걷고 싶다”

  • 화성 남양초가 품은 ‘배구의 꿈’

  • U21 남자배구, 윤경 27점에도 한일전서 1-3 패배...세계선수권 12위로 마감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thevolleyball.kr/article/1065582638779669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세계의 벽 체감하고 돌아온 정한용·최준혁, 이제 대한항공 주전 싸움 뛰어든다
  • 리베로 정성현&부용찬의 공존 “이제 한 몸 같아요, 오랫동안 함께 했으면”
  • “KB손해보험은 가족입니다!” 배수현X유보영의 열정으로, 노란 물결이 더욱 거세진다
  • OK저축은행의 포부 “부산은 스포츠에 열정적인 도시, 승리 이상의 감동 선사하겠다”
  • ‘읏리가 남이가’, ‘OK 쌔리라!’...OK, 부산서 2351명 팬들과 만나다
  • '韓 오자마자 우승' 브라질 명장, 기쁨이 2배다 "타이틀 그리고 선수들의 헌신 최고였다"

매거진

  • “KB손해보험은 가족입니다!” 배수현X유보영의 열정으로, 노란 물결이 더욱 거세진다

    “KB손해보험은 가족입니다!” 배수현X유보영의 열정으로, 노란 물결이 더욱 거세진다

  • “오히려 힘든 일정이 더 좋아요!” 긍정 에너지로 중무장한 조이 웨더링턴의 도전

    “오히려 힘든 일정이 더 좋아요!” 긍정 에너지로 중무장한 조이 웨더링턴의 도전

  • 진하게 써 내려간 이다현의 스물셋 일기 

    진하게 써 내려간 이다현의 스물셋 일기 

많이 본 기사

1
대한항공과 조 1위 싸움,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의 경계 “한선수가 훨씬 좋아졌다”
2
‘배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KYK 파운데이션, 전국 중학교 배구 최강전 개최
3
한송이, 해설위원으로 새 출발...21일 GS칼텍스-페퍼저축은행전서 데뷔
4
흥국생명의 치열한 OH 경쟁, 요시하라 감독도 “마지막까지 모른다”
5
송명근 시즌 아웃→김우진·이윤수 믿는다...김우진 “프로 첫 주장까지, 책임감 느낀다”

Hot Issue

애매함을 다재다능함으로 만개시켰다…더 단단하고 화려해진 권민지 “이 순간 모든 걸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

짧고 굵게 퍼부은 독설, 요시하라 감독의 한 마디 “레벨 업 없이는 어떠한 이야기도 되지 않을 것”

여수를 질주하는 장충산 폭주 기관차! GS칼텍스, 흥국생명 제압하고 조별 예선 전승으로 1위

창단 첫 컵대회 승리 불발…광주로 돌아가는 장소연 감독 “치고 나가야 할 순간 주춤거리는 것, 개선 필요해”

‘예림 더비’의 승자는 현대건설이었다…페퍼저축은행 꺾으며 준결승 진출 유력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