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9.26 (금)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국가대표

비치발리볼 스타 신지은 출격! ‘FIVB 시리즈’ 부산 광안리 국제여자 비치발리볼 대회, 14일 개막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5-08-09 11:08:23
2025 부산 광안리 국제여자 비치발리볼 대회 포스터./한국비치발리볼연맹

[더발리볼 = 이보미 기자] 2025 부산 광안리 국제여자 비치발리볼 대회가 오는 8월 14일부터 4일간 광안리 해변 특설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국제배구연맹(FIVB)가 공인하고, 국제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FIVB Beach Pro Tour Futures 시리즈다. 브라질, 미국, 독일, 호주, 노르웨이, 일본 등 총 12개국 28개 팀이 참가해 세계 정상급을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비치발리볼 스타로 알려진 신지은-김정아, 서가은-김현주에 이어 경일대 소속의 고서현-김세연, 문선화-최영혜까지 총 4개 팀이 FIVB 대회에 출격한다.

특히 2001년생 신지은은 대구여고 3학년까지 배구 선수로 뛰다가, V-리그 드래프트 신청서까지 냈지만 비치발리볼 제안을 받고 전향을 한 선수다. 비치발리볼 선수로서 그 길이 순탄치 만은 않았다. 하지만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비치발리볼 선수로서 뛸 수 있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비치발리볼 선수들이다. 국내에서 열리는 FIVB 대회에 기대감이 크다.

대회방식은 개최국 4개 팀을 포함해 상위랭킹 12개 팀이 16강 본선에 진출하고, 남은 4개의 본선 진출권을 놓고, 예선전 참가 16개 팀이 14일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15일과 16일 양일간의 12강, 8강전이 열리고 최종 우승자는 17일 오후 3시에 결정될 예정이다. 결승전은 MBC스포츠를 통해 중계된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한국비치발리볼연맹 오창희 회장은 “비치발리볼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2024 파리올림픽에서는 에펠탑 아래 샹드마르스 공원에서 개최되는 등 최고의 도시 마케팅 인기 스포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이번 2025 부산 광안리 국제여자 비치발리볼 대회를 통하여 광안리와 같은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들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글로벌 이벤트로 비치발리볼을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경기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광안리 해변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한 드론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또한 대회 직전인 12일에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비롯한 국내 고교 및 대학 8개 팀이 참가하는 ‘Korea Beach Volleyball 시즌 1’ 국내대회가 함께 개최된다. 경일대 권은환-도혜리, 남부대 김지아-조승아, 목포과학대 최유림-강혜민, 포항여고 이수인-공영은이 대회에 나선다. 유망 선수 발굴 및 경기력 향상을 통한 비치발리볼 종목의 발전이 기대된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보미 기자
이보미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선수로서 못다 이룬 꿈 이어간다...‘스물아홉 사령탑’ 정원형 감독 “한국 지도자로서 최초의 길 걷고 싶다”

  • 화성 남양초가 품은 ‘배구의 꿈’

  • U21 남자배구, 윤경 27점에도 한일전서 1-3 패배...세계선수권 12위로 마감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thevolleyball.kr/article/1065578892438074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세계의 벽 체감하고 돌아온 정한용·최준혁, 이제 대한항공 주전 싸움 뛰어든다
  • 리베로 정성현&부용찬의 공존 “이제 한 몸 같아요, 오랫동안 함께 했으면”
  • “KB손해보험은 가족입니다!” 배수현X유보영의 열정으로, 노란 물결이 더욱 거세진다
  • OK저축은행의 포부 “부산은 스포츠에 열정적인 도시, 승리 이상의 감동 선사하겠다”
  • ‘읏리가 남이가’, ‘OK 쌔리라!’...OK, 부산서 2351명 팬들과 만나다
  • '韓 오자마자 우승' 브라질 명장, 기쁨이 2배다 "타이틀 그리고 선수들의 헌신 최고였다"

매거진

  • “KB손해보험은 가족입니다!” 배수현X유보영의 열정으로, 노란 물결이 더욱 거세진다

    “KB손해보험은 가족입니다!” 배수현X유보영의 열정으로, 노란 물결이 더욱 거세진다

  • “오히려 힘든 일정이 더 좋아요!” 긍정 에너지로 중무장한 조이 웨더링턴의 도전

    “오히려 힘든 일정이 더 좋아요!” 긍정 에너지로 중무장한 조이 웨더링턴의 도전

  • 진하게 써 내려간 이다현의 스물셋 일기 

    진하게 써 내려간 이다현의 스물셋 일기 

많이 본 기사

1
대한항공과 조 1위 싸움,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의 경계 “한선수가 훨씬 좋아졌다”
2
‘배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KYK 파운데이션, 전국 중학교 배구 최강전 개최
3
한송이, 해설위원으로 새 출발...21일 GS칼텍스-페퍼저축은행전서 데뷔
4
흥국생명의 치열한 OH 경쟁, 요시하라 감독도 “마지막까지 모른다”
5
송명근 시즌 아웃→김우진·이윤수 믿는다...김우진 “프로 첫 주장까지, 책임감 느낀다”

Hot Issue

애매함을 다재다능함으로 만개시켰다…더 단단하고 화려해진 권민지 “이 순간 모든 걸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

짧고 굵게 퍼부은 독설, 요시하라 감독의 한 마디 “레벨 업 없이는 어떠한 이야기도 되지 않을 것”

여수를 질주하는 장충산 폭주 기관차! GS칼텍스, 흥국생명 제압하고 조별 예선 전승으로 1위

창단 첫 컵대회 승리 불발…광주로 돌아가는 장소연 감독 “치고 나가야 할 순간 주춤거리는 것, 개선 필요해”

‘예림 더비’의 승자는 현대건설이었다…페퍼저축은행 꺾으며 준결승 진출 유력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