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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2연승 노리는 우리카드 vs OK저축은행, 파에스 감독 “OK? 전광인 합류로 밸런스가 맞춰졌다”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4 19:05:18
우리카드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KOVO

[더발리볼 = 장충 이보미 기자]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와 OK저축은행이 나란히 개막 2연승에 도전한다. 

두 팀은 24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우리카드와 OK저축은행은 각각 한국전력, 삼성화재를 꺾고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우리카드와 OK저축은행 모두 이번 시즌을 앞두고 변화를 꾀하기도 했다. 우리카드는 새 외국인 선수로 아라우조를 영입했다. 아시아쿼터 알리와는 재계약을 맺고 2년 연속 함께 하게 됐다. 

OK저축은행은 ‘이적생’인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전광인을 트레이드로 데려왔고, 새 외국인 선수인 아포짓 디미트로프와 아시아쿼터 선수인 미들블로커 오데이와 손을 잡았다. 

안방에서 OK저축은행을 맞이한 우리카드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도 경계심을 드러냈다. 그는 “개인적으로 봤을 때 OK저축은행은 작년보다 더 좋아졌다. 전광인 합류로 밸런스가 맞춰진 느낌이다. 작년 아포짓의 경우 한국 리그와는 맞지 않은 느낌이었다. 올해 디미트로프라는 좋은 아포짓이 들어왔다”고 분석했다. 

이어 “우리는 늘 그랬듯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이제 코트에 나가서 우리의 것을 펼쳐야할 것 같다. 코트 안에서의 적응력과 감정을 어떻게 컨트롤 하는지, 또 얼마나 전투사와 같은 마음을 갖고 플레이를 하는지가 중요할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브라질에서 온 1991년생의 207cm 아포짓 아라우조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파에스 감독은 “아라우조는 매경기, 매라운드 배우고 성장하면서 보다 정교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게끔 해야 한다”면서 “우리 코칭스태프의 역할은 최고의 몸 상태를 만드는 것이다. 이 부분을 신경 쓰고 있고,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24일 장충체육관에서 연승을 기록할 팀은 누가 될까.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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