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1.10 (월)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남자 프로배구

‘3연패’ 우리카드 파에스 감독 “키플레이어 한태준과 비시즌 함께 보낸 시간은 10%”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7 18:53:50
우리카드 배구단./KOVO

[더발리볼 = 천안 이보미 기자] 우리카드가 3연패 탈출을 노린다.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이다. 

우리카드는 7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1라운드 현대캐피탈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우리카드는 2승3패(승점 5)로 5위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전력, OK저축은행을 차례대로 제압하고 개막 2연승을 기록했지만, 삼성화재와 대한항공, KB손해보험에 연속으로 패했다. 3연패다. 

경기 전 만난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은 “패배 속에서도 배움을 얻으려고 한다. 오늘은 디펜딩 챔피언을 만난다. 분명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우리는 멘털적으로 더 분비해서 강하게 마음을 먹고 경기에 임해야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럼에도 파에스 감독은 “코트 안에서 싸우려는 모습을 잘 보여줬다. 대한항공전에서 그 수준도 높았다. 또 어려운 순간에 어떤 서브를 구사하는지가 중요한데 지금까지 잘 수행해주고 있다”면서 “하지만 사소한 순간에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하는 성숙함이 부족했다. 이로 인해 패배까지 이어지지 않았나 싶다”고 분석했다 .

사실 우리카드는 비시즌 주전 선수들의 대표팀 차출로 인해 완전체로 훈련을 소화한 시간이 짧았다. 파에스 감독도 “모든 팀들에는 키플레이어 1, 2명씩 존재한다. 우리는 세터라는 중요한 포지션이 키플레이어다. 한태준과 비시즌에 함께 보낸 시간은 10%다. 다른 선수들과 90%를 보냈다. 우리 팀에도 짧았고, 한태준에게도 짧은 시간이었다”면서 “그래도 한태준은 대표팀을 경험하면서 많이 성장했을 것이다. 좋은 세터다. 좋은 리더가 될 것이다”며 낙관론을 펼쳤다. 

현대캐피탈 역시 직전 경기인 OK저축은행전에서 패하면서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안방에서 연패를 막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우리카드도 3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파에스 감독은 정교한 플레이를 강조했다. 그는 “당연히 블로킹과 수비가 중요하다. 이 하나로 인해 코트 안에서 불꽃이 튀면 활력소처럼 활활 타오르는 원동력이 된다. 그런 하나하나를 강조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보미 기자
이보미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걱정하지 마세요!” 황승빈, 어깨 인대 손상...최소 한 달 결장 예상

  • 19세 세터 서채현 프로 첫 선발+레베카 28점 활약...흥국생명, 정관장과 개막전서 3-1 승

  • 흥국생명, '신인감독 김연경' 주전 세터 이나연 긴급 수혈..."다시 프로 기회 받아서 감사하다"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thevolleyball.kr/article/1065606797491755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한국도로공사 '짜릿한 승리'
  • 타나차 '태국 국대의 포효'
  • 황연주 '이제는 김천 꽃사슴'
  • 김종민 감독 '통산 200승 기념상'
  • 카리 '포효'
  • 양효진 'V리그 최초 8000득점 미소'

매거진

  • 서로를 선택한 최천식 감독×윤경이 합작한 우승 [MD더발리볼]

    서로를 선택한 최천식 감독×윤경이 합작한 우승 [MD더발리볼]

  • 대한항공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만들어가는 한선수와 정지석의 연결고리

    대한항공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만들어가는 한선수와 정지석의 연결고리

  • ‘더 빠르게, 더 다채롭게’ 달라질 페퍼저축은행. 투지와 열정으로 상승하라 [V-리그 프리뷰[

    ‘더 빠르게, 더 다채롭게’ 달라질 페퍼저축은행. 투지와 열정으로 상승하라 [V-리그 프리뷰[

많이 본 기사

1
“걱정하지 마세요!” 황승빈, 어깨 인대 손상...최소 한 달 결장 예상
2
'장신 세터+국대 OH 가세'...'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 김명관-홍동선 전역 후 합류로 '업그레이드'
3
‘유례없는 흥분’ 블랑 감독의 비디오 판독 향한 독설 “실수라는 단어로 넘어가나? 이런 리그는 V-리그뿐”
4
‘어깨 부상’ 황승빈, 30일 정밀 검진 예정...블랑 감독 “두 번째 세터로 김명관-배준솔 확인해봐야”
5
각박한 상황 속, 블랑 감독의 선택을 받은 단 한 명의 선수는 장아성! “리시브-수비에 강점 있어”

Hot Issue

“MB 높이가 가장 좋은 팀” 정호영·박은진 vs “스텝과 스윙이 한 단계 위” 시마무라·임주은 

‘구단 최다’ 4연승 도전, 페퍼 장소연 감독 “선수들이 이기는 맛을 알아가고 있다” 

'IBK 봤지?' 韓 데뷔 후 최다 득점 폭발, 레베카 함박웃음 "오늘 승리 더 달콤하네요"

186cm 토종 아포짓을 영입한 이유, 블랑 감독 “신호진의 빠른 공격으로 상대 블로킹 간격 넓혔다” 

'우승 후보가 어쩌다...' 주포에 이어 주전세터까지 부상 이탈, 착잡한 김호철 "아직 정확한 상태 몰라"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