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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공격력 경계하는 대한항공...“우리 블로킹-수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면 좋은 결과 나올 것”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6 18:51:05
대한항공 작전타임./KOVO

[더발리볼 = 인천 이보미 기자] “우리 블로킹-수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다.”

대한항공은 16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3라운드 현대캐피탈전을 치른다. 

현재 대한항공은 11승2패(승점 31)로 선두 질주 중이다. 다만 10연승 이후 11연승에 도전했지만 부산 원정에서 OK저축은행에 0-3으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다음 상대는 현대캐피탈이다. 현대캐피탈은 부상 악재를 딛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에이스 허수봉이 살아나면서 안정감을 찾았다. 3연승을 질주하며 8승5패(승점 26)로 2위에 랭크돼있다.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대한항공이 3-2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경기 전 만난 대한항공 헤난 달 조토 감독은 지난 패배를 떠올렸다. 그는 “그날 OK저축은행이 좋은 경기력을 보였고, 우린 그렇지 않았다. OK저축은행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면서도 “긍정적인 포인트는 일정이 타이트하고 리그 자체도 길다. 바로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했다. 연연하지 않고 다음 경기를 하자는 얘기를 했다. 이번 경기만 집중하면서 최대한 퍼포먼스를 끌어 올리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최근 현대캐피탈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대한항공은 상대 공격력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 

헤난 감독은 “현대캐피탈은 전술적, 기술적으로도 좋은 팀이다. 이런 팀과 할 때는 준비 과정이 힘들다. 내가 더 강조하는 부분은 첫 볼이다. 첫 볼이 많은 결정을 내릴 거다. 선수들에게도 첫 볼이 오늘 경기 결과를 좌지우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서브가 강한 두 팀이다. 사령탑들이 늘 강조하는 서브, 리시브를 언급했다. 

아울러 헤난 감독은 “현대캐피탈은 요즘 분위기가 좋고 올라오고 있는 팀이다. 선수들도 경기를 치르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팀 자체 특징은 공격력이 강하다는 점이다. 우리가 준비한 건 블로킹과 수비다. 우리도 적극적으로 공격을 할 거지만, 블로킹-수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 예상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시즌 홈경기 6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이날도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안방 불패’를 이어갈 수 있을까.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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