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2.11 (수)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
  •  
Home >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첫 일본 전지훈련에 동행한 이다현 “일본처럼 볼 터치 횟수가 많아졌다”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1 19:05:42
흥국생명 미들블로커 이다현./니시노미야=이보미 기자

[더발리볼 = 니시노미야 이보미 기자] 

흥국생명의 ‘새 얼굴’ 이다현이 팀원들과 함께 일본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다현은 올해 자유계약(FA) 신분을 얻고 현대건설을 떠나 흥국생명으로 이적했다. 2019년 프로 데뷔 이후 첫 이적이었다. 대표팀 일정을 모두 소화한 뒤 8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팀 훈련에 돌입했고, 지난 5일에는 일본 전지훈련에 동행했다. 

흥국생명은 자매결연팀인 오사카 마블러스(전 JT 마블러스)와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작년에는 오사카 마블러스가 한국을 찾은 바 있다. 공교롭게도 2024-2025시즌 양 팀 모두 각 리그에서 우승컵을 차지했고, 2025년 여름에는 흥국생명이 일본으로 향했다. 

선수단은 오사카 마블러스의 숙소에서 함께 머물며 합동 훈련 및 친선경기를 펼쳤다. 이다현은 “팀에 복귀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았다. 지금도 과정에 놓여있다. KOVO컵 대회까지도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감독님도 시즌 초반부터 완벽한 모습을 보이기 보다는 시즌이 길기 때문에 점차 좋아지는 방향으로 잡고 있다”고 전했다. 

오사카 마블러스와의 세 차례 친선경기도 치열했다. 이다현은 “익숙한 환경이었으면 상대팀에도 집중했을 텐데 이번에는 내 자신 그리고 팀에 초점을 뒀다. 세 경기를 치르면서 점차 희망이 보이고 좋아지는 모습도 보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럼에도 “오사카 마블러스가 최근 몇 년동안 일본 리그 상위권에 있지 않았나. 어떤 선수가 들어와도 하는 스타일이 일관됐다. 선수들 기본기, 배구 센스, 볼 다루는 능력도 탁월했다. 하야시 역시 대표팀에서 봤던 대로 배구를 잘하는 선수였다”고 덧붙였다. 

더군다나 일본에서는 세터 박혜진과 김다솔이 코트에 나섰다. 세터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새로운 세터들과 플레이를 맞추고 있어서 급한 상황에서는 그 타이밍을 깜빡할 때가 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호흡이 맞아가고 있다”면서 “소통도 잘 되고 있다. 세터들도 잘 맞춰주려고 한다. 내 기술 능력만 끌어 올린다면 득점을 낼 수 있는 옵션이 더 많아질 것 같다. 좋은 공격수는 직접 공을 찾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책임감을 드러냈다. 

오사카 마블러스 훈련장에서 훈련 중인 흥국생명 이다현./흥국생명 

아울러 일본 팀과의 교류를 통해 얻는 것도 많다. 이다현은 “늘 생각한다. 한국 배구가 강해지기 위해서는 일본처럼 기본기를 중시해야 한다. 화려한 것보다는 가장 기본적인 것을 하나하나 다져놔야 공격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매끄러워진다. 그 다음 기술을 접목 시켜야 시너지 효과가 난다”면서 “이전에도 일본 전지훈련을 왔었지만 오사카 마블러스 팀은 처음 만났고, 같이 숙고 생활을 하면서 보이는 것도 더 많았다. 이 선수들은 운동량을 얼마나 가져가는지도 봤다. 우리 역시 요시하라 감독님이 오신 뒤 볼터치 횟수 자체가 많아졌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도 그럴 것이 오사카 마블러스는 물론 한국도로공사가 만난 도레이 애로우즈까지 각 선수들은 경기 시간 2시간 전에 미리 나와 개인 몸 풀기부터 시작하곤 했다. 이후 팀원들과 함께 웜업 운동에 돌입했다. 이다현도 “몇 시간 전에 일찍 나오는 것을 봤다. 그것이 기본인 것 같았다”고 전했다. 

오는 9월 21일에는 여수에서 한국배구연맹(KOVO)컵 대회 여자부가 시작된다. 공교롭게도 여자부 첫 경기가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의 맞대결이다. 이다현은 “공식 경기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FA 계약을 하고 난 뒤에는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면 어떤 기분일까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렇게 생각할 겨를도 없다. 해야 할 것이 많다. 훈련 끝나고도 자기 전에 영상을 보고 있다”며 힘줘 말했다. 이다현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2025년 새로운 도전에 나선 이다현의 손 끝이 주목된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보미 기자
이보미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모두가 주전이 되어라” 요시하라의 마법의 주문? 김연경도 없고 세터도 바뀐 흥국생명, 선두까지 위협한다

  • 삼성화재 도산지 독감 판정, OK전도 결장한다...“노재욱-이재현으로 나간다”

  • 야쿱 대체 선수 찾는 KB손해보험, “OH 3명으로 후보 추렸다”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thevolleyball.kr/article/1065603908073664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the volleyball 1월호 비하인드] OK저축은행 차지환 “이대로 끝날 수 없다”
  • 한국 여자배구 미래들이 왔다!
  • [인터뷰] “배구와 연애하는 여자” 현대건설의 캡틴 세터 김다인
  • ‘국대 OH’ 정지윤의 시즌 아웃, 세터 김다인의 해법은...“공격 템포 끌어 올렸다, 서로 믿고 도와줘야”
  • ‘개인 최다’ 36점 폭격도 즐긴다, 카리의 긍정적 마인드...“이 팀이 날 만들어주고 있다”
  • KB손해보험 ‘캐치볼’, 항의로 코치 세트 퇴장까지

매거진

  • ‘HELLO 2026’ 말처럼 힘차게 달려갈 2026년, 홀스 파워를 보여줘!

    ‘HELLO 2026’ 말처럼 힘차게 달려갈 2026년, 홀스 파워를 보여줘!

  •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많이 본 기사

1
야쿱 대체 선수 찾는 KB손해보험, “OH 3명으로 후보 추렸다”
2
'모마보다 높았다' 30.8% 최고 점유율-18점 맹활약, '19살' 박여름 발견+염혜선 복귀...'최하위' 정관장의 마지막 반등 카드?
3
“한국 남자배구를 이끌어갈 리베로다” 수장의 확신...2005년생 강승일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죠”
4
“성장에는 나이가 중요하지 않아요” 34세 최은지는 여전히 배구 공부 중
5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정석, 고준용 감독대행의 지시사항 “한태준이 전위일 때 더 공략해야 한다”

Hot Issue

19세 박여름·21세 최서현·23세 이지수 덕분에 웃는다, 경기 내내 ‘엄지척’ 세운 사령탑 “포기하지 않았다”

4R 기억 되살려보자! 상대전 연승 노리는 박철우 감독대행 “정지석, 최대한 많은 움직임 가져가게 해야”

킨켈라, 3G 연속 두 자릿수 득점 활약...여오현 감독대행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공격 좋아해”

자네테 돌아왔는데, 정호영 손가락 골절로 시즌 아웃...‘8연패’ 정관장의 끝나지 않은 부상 악재

주전은 강승일, 뒤를 받칠 제2리베로는 누구? “수비가 필요할 땐 정의영, 경험이 필요할 땐 곽승석”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