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2.27 (토)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여자 프로배구

‘구단 최다’ 4연승 도전, 페퍼 장소연 감독 “선수들이 이기는 맛을 알아가고 있다”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9 16:10:49
페퍼저축은행 장소연 감독./KOVO

[더발리볼 = 대전 이보미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구단 최다 연승’ 3연승을 넘어 4연승에 도전한다. 

페퍼저축은행은 9일 오후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1라운드 정관장 원정 경기를 치른다. 

4년 연속 리그 최하위를 기록했던 페퍼저축은행이다. 이번 시즌 초반 기세가 심상치 않다. 1라운드에만 벌써 4승을 챙겼다. 현재 페퍼저축은행은 4승1패(승점 10)로 2위에 랭크돼있다. 한 경기 더 치른 한국도로공사(5승1패, 승점 13)과 승점 3점 차다. 

페퍼저축은행의 1라운드 마지막 상대는 정관장이다. 정관장은 2승4패(승점 4)로 현재 7위에 위치하고 있다. 

경기 전 만난 페퍼저축은행 장소연 감독은 “연승에 의미를 두지 않으려고 한다. 선수들에게도 얘기를 안 한다. 선수들이 부담을 느낄 수 있다. 선수들에게도 오늘 경기가 끝나면 승점이 올라가는 것일 뿐이다. 다음 경기 잘 준비하고, 한 경기 한 경기에 몰입하자는 얘기를 한다”고 전했다. 

정관장전 경기 결과에 따라 구단 창단 최초로 1라운드를 1위로 마칠 수도 있는 위치다. 장 감독은 “구단 자체적으로도 최초로 있는 일이다. 선수들 자신감이 오를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의미 있는 날이겠지만 일단 오늘 경기에만 집중해서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담담하게 말했다. 

라운드별 3승을 목표로 세웠던 페퍼저축은행이다. 이미 초과 달성했다. 장 감독은 “조이가 시즌 초반에 빠졌을 때 버텨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국내 선수들과 시마무라까지 잘 하면서 승리했던 것이 큰 힘이 될 거다”면서 “위닝 멘탈리티도 좋아졌다. 선수들이 소위 말하는 이기는 맛도 알아가는 것 같다. 뒷심을 발휘하는 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미소를 지었다. 

페퍼저축은행이 연승 숫자를 4로 늘릴 수 있을까.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보미 기자
이보미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정관장의 리더’ 염혜선이 돌아왔다! 12일 엔트리 등록...최하위 정관장, 인쿠시+염혜선 합류로 반격 시작하나

  • 선두 한국도로공사, 타나차 없이 11연승 도전...“김세인과 전새얀 써야할 것 같다”

  • 위파위와 눈물의 작별...정관장이 인쿠시를 택한 이유? “공격적인 부분 기대한다”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thevolleyball.kr/article/1065597055653312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도로공사, '짜릿한 셧아웃 승리'
  • 타나차, '승리로 가자'
  • 김종민 감독, '내 얘기좀 들어봐'
  • 김세빈, '내가 잡았어!'
  • 이한비, '내가 받았어!'
  • 모마, '막을수 없는 스파이

매거진

  •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 ‘어서와, 편파중계는 처음이지?’ 우리카드가 배구를 알리기 위한 방법

    ‘어서와, 편파중계는 처음이지?’ 우리카드가 배구를 알리기 위한 방법

많이 본 기사

1
'김종민 감독과 입사 동기' 배유나가 전하는 진심 "저도 보탬이 됐죠? 우리 오래오래 함께 배구해요"
2
농구 선수로도 뛰었던 카리가 배구를 택한 이유, “팀워크! 다 같이 하는 스포츠잖아요”  
3
'인쿠시 데뷔 임박' 사령탑은 왜 걱정부터 앞섰나 "예능과 프로스포츠는 별개"
4
대행으로 ‘첫 패배’…무엇을 느꼈을까? “김종민 감독님한테 한 수 배웠다, 빅토리아 점유율 낮추는 것이 과제”
5
공격 비중 24%까지 올렸다...에이스가 된 정호영 “시마무라 보고 공부하고 있어요”

Hot Issue

“톱클래스 선수였다” 고교 시절 레이나, 요시하라 스카우트 거절한 사연

배구협회, FIVB와 AVC 규칙 따라 유소년 네트 높이 '상향 조정'

모마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홈베이킹’, “브리또가 진짜 맛있다” 동료들도 엄지척

'개인 최다 득점→최다 블로킹' 11연패 탈출의 주역, 주장과 부주장이었다... 그럼에도 왜 자책만 쏟아냈나

“오늘 윤정이한테 한 마디도 안 했다” 수장이 칭찬하는 방법, 이윤정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