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2.27 (토)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남자 프로배구

“걱정하지 마세요!” 황승빈, 어깨 인대 손상...최소 한 달 결장 예상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1 14:28:41
현대캐피탈 레오와 황승빈, 박경민./KOVO

[더발리볼 = 이보미 기자] 현대캐피탈 주전 세터 황승빈이 어깨 부상으로 최소 한 달 정도 자리를 비울 것으로 보인다. 

황승빈은 지난 29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1라운드 한국전력 경기 1세트에서 어깨를 다쳤다. 수비 과정에서 레오와 충돌한 것. 그대로 왼쪽 어깨를 부여잡고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 황승빈은 현장에서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30일 정밀검진을 받았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31일 “어깨 인대 손상이다. 최대한 안정을 취해야 한다. 최소 2주 동안은 움직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고정하고 있는 상태다”고 밝혔다. 

최소 한 달 결장이 예상된다. 빠르면 그 전에도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병원에서 상태를 보고, 트레이너와 얘기를 하면서 결정을 할 것 같다. 다행히 수술은 피했지만 최대한 움직이지 않고 회복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국전력전에서는 황승빈 대신 이준협이 투입돼 경기를 3-1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개막 3연승이다. 이미 여러 경험을 통해 검증을 받은 이준협이다. 

현대캐피탈 필립 블랑 감독은 두 번째 세터를 고민 중이다. 지난 28일에는 국군체육부대를 전역하고 복귀한 김명관도 있고, 프로 2년 차 배준솔도 있다. 두 세터 모두 195cm 장신 세터다. 블랑 감독도 “김명관, 배준솔과 훈련을 하면서 체크해봐야 한다. 이 시기에 누가 두 번째 세터가 될지 봐야할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현대캐피탈 황승빈./KOVO

이 가운데 황승빈은 오히려 놀란 팀원들을 달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당시 병원 진료를 마치고 잠시 경기장으로 돌아오기도 했다. 이준협은 “크게 대화할 시간은 없었지만, 파이팅하라고 응원해주셨다”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도 “선수를 걱정스럽게 보고 있었는데,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 수술이 아니라서 다행이라면서 빨리 낫고 오겠다고 말하더라. 긍정적이다”고 전했다. 

‘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이 시즌 초반부터 부상 암초를 만났다. 이 없이 잇몸으로 버텨야 하는 현대캐피탈이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보미 기자
이보미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정관장의 리더’ 염혜선이 돌아왔다! 12일 엔트리 등록...최하위 정관장, 인쿠시+염혜선 합류로 반격 시작하나

  • 선두 한국도로공사, 타나차 없이 11연승 도전...“김세인과 전새얀 써야할 것 같다”

  • 위파위와 눈물의 작별...정관장이 인쿠시를 택한 이유? “공격적인 부분 기대한다”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thevolleyball.kr/article/1065590939969220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도로공사, '짜릿한 셧아웃 승리'
  • 타나차, '승리로 가자'
  • 김종민 감독, '내 얘기좀 들어봐'
  • 김세빈, '내가 잡았어!'
  • 이한비, '내가 받았어!'
  • 모마, '막을수 없는 스파이

매거진

  •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 ‘어서와, 편파중계는 처음이지?’ 우리카드가 배구를 알리기 위한 방법

    ‘어서와, 편파중계는 처음이지?’ 우리카드가 배구를 알리기 위한 방법

많이 본 기사

1
'김종민 감독과 입사 동기' 배유나가 전하는 진심 "저도 보탬이 됐죠? 우리 오래오래 함께 배구해요"
2
농구 선수로도 뛰었던 카리가 배구를 택한 이유, “팀워크! 다 같이 하는 스포츠잖아요”  
3
'인쿠시 데뷔 임박' 사령탑은 왜 걱정부터 앞섰나 "예능과 프로스포츠는 별개"
4
대행으로 ‘첫 패배’…무엇을 느꼈을까? “김종민 감독님한테 한 수 배웠다, 빅토리아 점유율 낮추는 것이 과제”
5
공격 비중 24%까지 올렸다...에이스가 된 정호영 “시마무라 보고 공부하고 있어요”

Hot Issue

“톱클래스 선수였다” 고교 시절 레이나, 요시하라 스카우트 거절한 사연

배구협회, FIVB와 AVC 규칙 따라 유소년 네트 높이 '상향 조정'

모마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홈베이킹’, “브리또가 진짜 맛있다” 동료들도 엄지척

'개인 최다 득점→최다 블로킹' 11연패 탈출의 주역, 주장과 부주장이었다... 그럼에도 왜 자책만 쏟아냈나

“오늘 윤정이한테 한 마디도 안 했다” 수장이 칭찬하는 방법, 이윤정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