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1.10 (월)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남자 프로배구

‘캡틴은 정태준’ 현대캐피탈의 미래를 위해...이번에는 필리핀으로 떠났다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6 10:12:44

‘ALAS PILIPINAS’ 초청대회에 참가한 4개 팀./PNVF[더발리볼 = 이보미 기자]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저연차 선수들의 경험을 쌓기 위해 해외로 향했다. 지난 4월에는 대만이었고, 이번에는 필리핀이다.

현대캐피탈은 9명의 선수를 꾸려 ‘ALAS PILIPINAS’ 초청대회가 열리는 필리핀으로 떠났다. 이 대회는 올해 9월 필리핀에서 열리는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 남자대회를 앞두고 펼쳐지는 이벤트성 친선대회다.

필리핀배구협회가 마련한 대회로 총 4개 팀이 참가한다.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태국 남자배구대표팀과 필리핀 남자배구대표팀,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바양카라 프레시시 클럽팀 그리고 현대캐피탈이 각축을 벌인다.

장소는 세계선수권이 열리는 경기장 중 한 곳인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이다.

현대캐피탈은 저연차 선수들로 팀을 구성했다. 아웃사이드 히터 허수봉, 리베로 박경민, 아포짓 신호진은 대표팀에 발탁돼 자리를 비운 가운데 세터 이준협과 배준솔, 아웃사이드 히터 이승준과 이재현, 미들블로커 정태준과 김진영, 손찬홍, 송원근, 리베로 임성하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최고참은 2000년생 동갑내기 이승준과 정태준이다. 이번 대회에서 캡틴은 정태준이다.

2021년 프로 데뷔한 198cm 정태준은 2024-25시즌에만 정규리그 34경기 114세트 출전, 208점을 올리며 제 몫을 해냈다. 현대캐피탈의 트레블 달성에도 기여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는 필립 블랑 감독이 아닌 파비오 스토르티 수석코치가 팀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그동안 V-리그에서 기회를 얻지 못한 선수들에게 실전 경기를 뛸 기회를 제공하면서 그 잠재력을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블랑 감독도 개인 기량 발전과 경험을 강조한 바 있다.

현대캐피탈 구단 관계자는 “필리핀배구협회에서 9월 세계대회를 앞두고 대회 환경 점검 차 사전 대회를 열게 됐다. 한국배구연맹을 통해 참가 의향을 물었고, 우리가 가겠다고 했다”면서 “지난 4월에 대만 대회도 그랬듯이 비주전 선수들 위주로 팀을 구성해 해외팀들과 겨루면서 경험을 쌓기 위해 대회 참가를 결정했다”며 그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현대캐피탈은 10일에 펼쳐진 태국 대표팀과의 맞대결에서 1-3으로 패했다. 11일 필리핀 대표팀,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바양카라 프레시시와 경기를 끝으로 대회가 종료된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보미 기자
이보미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걱정하지 마세요!” 황승빈, 어깨 인대 손상...최소 한 달 결장 예상

  • 흥국생명, '신인감독 김연경' 주전 세터 이나연 긴급 수혈..."다시 프로 기회 받아서 감사하다"

  • 19세 세터 서채현 프로 첫 선발+레베카 28점 활약...흥국생명, 정관장과 개막전서 3-1 승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thevolleyball.kr/article/1065575565209355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구단 최다’ 4연승 도전, 페퍼 장소연 감독 “선수들이 이기는 맛을 알아가고 있다” 
  • 한국도로공사 '홈팬들 앞에서 대역전승'
  • 한국도로공사 '짜릿한 승리'
  • 타나차 '태국 국대의 포효'
  • 황연주 '이제는 김천 꽃사슴'
  • 김종민 감독 '통산 200승 기념상'

매거진

  • 서로를 선택한 최천식 감독×윤경이 합작한 우승 [MD더발리볼]

    서로를 선택한 최천식 감독×윤경이 합작한 우승 [MD더발리볼]

  • 대한항공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만들어가는 한선수와 정지석의 연결고리

    대한항공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만들어가는 한선수와 정지석의 연결고리

  • ‘더 빠르게, 더 다채롭게’ 달라질 페퍼저축은행. 투지와 열정으로 상승하라 [V-리그 프리뷰[

    ‘더 빠르게, 더 다채롭게’ 달라질 페퍼저축은행. 투지와 열정으로 상승하라 [V-리그 프리뷰[

많이 본 기사

1
“걱정하지 마세요!” 황승빈, 어깨 인대 손상...최소 한 달 결장 예상
2
'장신 세터+국대 OH 가세'...'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 김명관-홍동선 전역 후 합류로 '업그레이드'
3
‘유례없는 흥분’ 블랑 감독의 비디오 판독 향한 독설 “실수라는 단어로 넘어가나? 이런 리그는 V-리그뿐”
4
각박한 상황 속, 블랑 감독의 선택을 받은 단 한 명의 선수는 장아성! “리시브-수비에 강점 있어”
5
‘어깨 부상’ 황승빈, 30일 정밀 검진 예정...블랑 감독 “두 번째 세터로 김명관-배준솔 확인해봐야”

Hot Issue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배구를 그만두더라도 한 번쯤 제대로 해보고 싶었다”...첫 팡팡 플레이어부터 물세례까지 ‘최서현의 날’

“MB 높이가 가장 좋은 팀” 정호영·박은진 vs “스텝과 스윙이 한 단계 위” 시마무라·임주은 

‘구단 최다’ 4연승 도전, 페퍼 장소연 감독 “선수들이 이기는 맛을 알아가고 있다” 

'IBK 봤지?' 韓 데뷔 후 최다 득점 폭발, 레베카 함박웃음 "오늘 승리 더 달콤하네요"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