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1.10 (월)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여자 프로배구

세터 박수빈 교체 카드 적중...수장도 “안정적인 토스가 장점, 잘 버텨줬다”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7 02:13:09
페퍼저축은행 세터 박수빈./KOVO

[더발리볼 = 광주 이보미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3연승을 질주했다. 교체 투입된 세터 박수빈이 마지막까지 코트를 지키며 팀 승리를 도왔다. 

페퍼저축은행은 6일 오후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1라운드 GS칼텍스전에서 3-2(26-24, 25-19, 22-25, 22-25, 15-5) 신승을 거뒀다. 

이날 조이는 30점을 올리며 맹활약했고, 시마무라와 박정아도 18, 13점을 선사했다. 팀 블로킹도 18-7로 우위를 점했다. 

선발 세터는 박사랑이었다. 하지만 박수빈이 3, 4세트 교체로 투입됐고, 5세트에는 먼저 코트에 나섰다. 

경기 후 장소연 감독은 “경기 초반에 실바에게 점수를 많이 줬다. 막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또 우리 자체적으로는 리시브가 안 좋았다. 4, 5세트 실바 공격 효율을 떨어뜨렸던 것이 마지막으로 버틸 수 있었던 힘이었다”면서 “박수빈도 들어가서 잘해줬다”며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이어 “교체라는 것이 안에 있는 선수가 잘 안 풀려서 넣는 건데, 사랑이가 3세트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다”면서 “수빈이는 속이거나 그러지 않고 안정적으로 올려주는 토스를 잘한다. 유감없이 발휘를 해줬다. 사실 수빈이가 들어가게 되면 전위에서 내심 걱정이 있었는데 그 부분에서도 수빈이가 잘 버텨줬다”며 흡족한 표정을 보였다. 

이날 박수빈은 블로킹도 1개를 성공시키며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아울러 조이와 안정적인 공격을 선보이기도 했다. 

페퍼저축은행은 득점원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3연승을 기록했다. 구단 최다 연승 타이 기록이다. 

장 감독은 “이전 경기에서도 팀 창단 최초로 1위로 올라서곤 했다. 기록들이 나오는데 이에 의미를 안 두려고 한다. 오늘도 선수들이 꽤 부담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선수들에게 고비를 잘 넘기면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잘 버텨준 선수들 칭찬하고 싶다”며 힘줘 말했다. 

승점 2를 얻은 페퍼저축은행은 4승1패(승점 10)로 2위에 랭크돼있다. 선두 한국도로공사(4승1패, 승점 11)과 승점 1 차이다. 직전 시즌 11승에 그쳤던 페퍼저축은행이 1라운드에만 벌써 4승을 기록했다. 페퍼저축은행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보미 기자
이보미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걱정하지 마세요!” 황승빈, 어깨 인대 손상...최소 한 달 결장 예상

  • 흥국생명, '신인감독 김연경' 주전 세터 이나연 긴급 수혈..."다시 프로 기회 받아서 감사하다"

  • 19세 세터 서채현 프로 첫 선발+레베카 28점 활약...흥국생명, 정관장과 개막전서 3-1 승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thevolleyball.kr/article/1065546816828810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한국도로공사 '짜릿한 승리'
  • 타나차 '태국 국대의 포효'
  • 황연주 '이제는 김천 꽃사슴'
  • 김종민 감독 '통산 200승 기념상'
  • 카리 '포효'
  • 양효진 'V리그 최초 8000득점 미소'

매거진

  • 서로를 선택한 최천식 감독×윤경이 합작한 우승 [MD더발리볼]

    서로를 선택한 최천식 감독×윤경이 합작한 우승 [MD더발리볼]

  • 대한항공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만들어가는 한선수와 정지석의 연결고리

    대한항공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만들어가는 한선수와 정지석의 연결고리

  • ‘더 빠르게, 더 다채롭게’ 달라질 페퍼저축은행. 투지와 열정으로 상승하라 [V-리그 프리뷰[

    ‘더 빠르게, 더 다채롭게’ 달라질 페퍼저축은행. 투지와 열정으로 상승하라 [V-리그 프리뷰[

많이 본 기사

1
“걱정하지 마세요!” 황승빈, 어깨 인대 손상...최소 한 달 결장 예상
2
'장신 세터+국대 OH 가세'...'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 김명관-홍동선 전역 후 합류로 '업그레이드'
3
‘유례없는 흥분’ 블랑 감독의 비디오 판독 향한 독설 “실수라는 단어로 넘어가나? 이런 리그는 V-리그뿐”
4
‘어깨 부상’ 황승빈, 30일 정밀 검진 예정...블랑 감독 “두 번째 세터로 김명관-배준솔 확인해봐야”
5
각박한 상황 속, 블랑 감독의 선택을 받은 단 한 명의 선수는 장아성! “리시브-수비에 강점 있어”

Hot Issue

“MB 높이가 가장 좋은 팀” 정호영·박은진 vs “스텝과 스윙이 한 단계 위” 시마무라·임주은 

‘구단 최다’ 4연승 도전, 페퍼 장소연 감독 “선수들이 이기는 맛을 알아가고 있다” 

'IBK 봤지?' 韓 데뷔 후 최다 득점 폭발, 레베카 함박웃음 "오늘 승리 더 달콤하네요"

186cm 토종 아포짓을 영입한 이유, 블랑 감독 “신호진의 빠른 공격으로 상대 블로킹 간격 넓혔다” 

'우승 후보가 어쩌다...' 주포에 이어 주전세터까지 부상 이탈, 착잡한 김호철 "아직 정확한 상태 몰라"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