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2.11 (수)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
  •  
Home > 여자 프로배구

“오늘 윤정이한테 한 마디도 안 했다” 수장이 칭찬하는 방법, 이윤정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7 06:20:09
한국도로공사 타나차와 이윤정./KOVO

[더발리볼 = 김천 이보미 기자] “오늘 (이)윤정이한테 한 마디도 안 했다.”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의 말이다. 

한국도로공사는 26일 오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3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 홈경기에서 3-0(25-18, 25-19, 25-19) 완승을 거뒀다. 

강소휘가 허리 통증으로 결장한 가운데 모마와 타나차가 27, 12점을 선사했다. 김세빈도 블로킹 4개, 서브 1개를 포함해 10점을 선사했다. 강소휘 대신 선발로 출전한 김세인도 9점을 올리며 팀 2연승을 이끌었다. 

특히 세터 이윤정은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다. 김종민 감독도 경기 운영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김 감독은 “이전에는 모마에게 가는 토스, 그리고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어려움이 있었다. 지금은 괜찮은 것 같다. 자신감을 찾은 것 같다. 모마한테 가는 공도 그냥 높게 가는 게 아니라 좀 더 힘 있게 준다면 더 나을 것 같다”고 평을 내렸다. 

이어 김 감독은 “오늘 윤정이한테 한 마디도 안 했다”고 말하며 웃은 뒤, “본인이 생각한대로 잘한 것 같다. 속공 토스 낮은 거 3개 정도 빼고는 운영이 좋았다. 윤정이가 들어가면 안정감이 생긴다. 주전 세터니깐 믿고 가야 한다”며 두터운 신뢰감을 보였다. 

이윤정도 코트 위에서 웃었다. 만족스러운 공격 득점이 나왔을 때 벤치를 바라보며 웃기도 했다. 이윤정은 “코트에 들어가서 파이팅을 많이 하려고 했다. 왜 벤치를 쳐다봤는지 모르겠다”면서 “아마 슬쩍 시선이 갔는데 코치님들이 웃고 있어서 같이 웃은 것 같다. 우리가 계속 사이드 아웃도 돌려서 분위기가 좋았던 것 같다”며 지난 기억을 떠올렸다. 

아울러 김 감독의 말을 전해들은 이윤정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는 “감독님 기준에서는 덜 얘기를 하신 것 같다”면서도 “하고 싶은 거 해보라는 애정표현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감독님이 많이 믿어주신다. 감독님께 감사하다”며 진심을 전했다. 

특히 주포 모마는 이날 공격 성공률 60.47%, 공격 효율 55.81%로 높았다. 43차례 공격을 시도해 26점을 챙겼다. 모마는 “언제나 쉽지 않지만 서로 맞추려고 노력한다. 윤정이가 지금까지 잘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세터가 공을 완벽하게 주는 건 정말 어렵다. 그럼에도 노력해줘서 고맙다. 오늘 모두가 침착하게 잘해줬다. 팀으로서 함께 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윤정은 2022-2023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끈 ‘우승 세터’다. 직전 시즌에는 당시 신인이었던 장신 세터 김다은이 기회를 얻고 코트에 올랐지만, 이번 시즌은 상황이 다르다. 프로 2년 차 김다은이 비시즌 대표팀에 발탁돼 자리를 비운 사이 팀원들은 이윤정과 꾸준히 호흡을 맞춰왔다. 이윤정이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우승후보’ 한국도로공사는 현재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윤정은 “개인적으로 혹은 팀이 어려울 때 다들 끝까지 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서 힘든 경기도 이겨낼 수 있었다. 2위 현대건설이 추격 중이라 쫓기는 느낌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그래도 우리 플레이에만 집중하겠다. 그리고 그렇게 하고 있다. 남은 라운드에서도 다치지 않고 1위를 지키고 싶다”며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노리는 한국도로공사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보미 기자
이보미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모두가 주전이 되어라” 요시하라의 마법의 주문? 김연경도 없고 세터도 바뀐 흥국생명, 선두까지 위협한다

  • 삼성화재 도산지 독감 판정, OK전도 결장한다...“노재욱-이재현으로 나간다”

  • 야쿱 대체 선수 찾는 KB손해보험, “OH 3명으로 후보 추렸다”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thevolleyball.kr/article/1065543619831326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the volleyball 1월호 비하인드] OK저축은행 차지환 “이대로 끝날 수 없다”
  • 한국 여자배구 미래들이 왔다!
  • [인터뷰] “배구와 연애하는 여자” 현대건설의 캡틴 세터 김다인
  • ‘국대 OH’ 정지윤의 시즌 아웃, 세터 김다인의 해법은...“공격 템포 끌어 올렸다, 서로 믿고 도와줘야”
  • ‘개인 최다’ 36점 폭격도 즐긴다, 카리의 긍정적 마인드...“이 팀이 날 만들어주고 있다”
  • KB손해보험 ‘캐치볼’, 항의로 코치 세트 퇴장까지

매거진

  • ‘HELLO 2026’ 말처럼 힘차게 달려갈 2026년, 홀스 파워를 보여줘!

    ‘HELLO 2026’ 말처럼 힘차게 달려갈 2026년, 홀스 파워를 보여줘!

  •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많이 본 기사

1
야쿱 대체 선수 찾는 KB손해보험, “OH 3명으로 후보 추렸다”
2
“한국 남자배구를 이끌어갈 리베로다” 수장의 확신...2005년생 강승일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죠”
3
“성장에는 나이가 중요하지 않아요” 34세 최은지는 여전히 배구 공부 중
4
'모마보다 높았다' 30.8% 최고 점유율-18점 맹활약, '19살' 박여름 발견+염혜선 복귀...'최하위' 정관장의 마지막 반등 카드?
5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정석, 고준용 감독대행의 지시사항 “한태준이 전위일 때 더 공략해야 한다”

Hot Issue

19세 박여름·21세 최서현·23세 이지수 덕분에 웃는다, 경기 내내 ‘엄지척’ 세운 사령탑 “포기하지 않았다”

4R 기억 되살려보자! 상대전 연승 노리는 박철우 감독대행 “정지석, 최대한 많은 움직임 가져가게 해야”

킨켈라, 3G 연속 두 자릿수 득점 활약...여오현 감독대행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공격 좋아해”

자네테 돌아왔는데, 정호영 손가락 골절로 시즌 아웃...‘8연패’ 정관장의 끝나지 않은 부상 악재

주전은 강승일, 뒤를 받칠 제2리베로는 누구? “수비가 필요할 땐 정의영, 경험이 필요할 땐 곽승석”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