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1.10 (월)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남자 프로배구

아쉬운 '역전패', 그럼에도 '우승팀' 괴롭혔다...레오나르도 감독 "전체적으로 긍정적, 리그 치르며 약점 보완할 것"

최병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2 23:06:19

[더발리볼 = 천안 최병진 기자] KB손해보험의 레오나르도 카르발류 감독이 패배 속에서도 경기력에 만족했다.

KB손해보험은 22일 오후 7시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펼쳐진 현대캐피탈과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1라운드에서 세트 스코어 2-3(23-25, 25-22, 25-20, 18-25, 10-15)로 패했다.

아쉬운 패배다. 비예나가 18점을 기록했고 야쿱과 나경복도 각각 17점, 16점을 올렸다. 블로킹에서 13-12로 우위를 점했고 범실도 현대캐피탈(33개)보다 6개가 적었으나 결정적인 순간 서브 에이스를 허용하며 세트를 내줬다.

경기 후 레오나르도 감독은 “3세트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기술적인 밸런스도 좋았다. 현대캐피탈과는 항상 어려운 경기가 이어진다. 4세트부터 무너졌다. 특히 상대 플로터 서브에 흔들리면서 차이가 발생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열정적인 모습은 긍정적이다. 두 팀 모두 사이드 아웃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고 우리의 블로킹과 수비도 나쁘지 않았다. 전체적으로는 긍정적이었는데 오늘 나온 약점을 보완해야 한다. 리그는 이제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선발 출전한 리베로 김도훈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전했다. 김도훈의 44.4%의 리시브 효율을 기록했다. 사령탑은 “기록적인 면에서도 수준이 높았다. 첫 경기지만 경험과 자신감이 더해지면 더 좋아질 수 있을 것 같다. 코트 안에서 리더십을 키워낼 필요는 이지만 상대 서브를 잘 버텨냈다. 팀에 많은 기여가 됐다”고 밝혔다.

임성진은 선발이 아닌 4세트와 5세트에 교체로만 투입됐다. 레오나르도 감독은 “컨디션은 완벽하다. 경기 시작 전에 코칭 스태프의 선택은 선발이 아니었다. 다음 경기는 선발로 들어갈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공격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현대캐피탈은 레오와 허수봉이 20점 이상 득점을 했는데 우리도 여러 방식으로 득점을 내려 했다. 가장 경험이 많은 박상하가 빠진 부분이 아쉽지만 이준영이 작년 신임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우리가 목표로 향하는 길에 한 팀으로 나아가려 한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병진 기자
최병진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장신 세터+국대 OH 가세'...'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 김명관-홍동선 전역 후 합류로 '업그레이드'

  • "컨디션 완벽"→선발 제외...'8억 5천' 임성진+'국대' 나경복도 '주전' 장담 못하는 이유, 야쿱의 존재감으로 OH '무한 경쟁'

  • "(신)호진이랑 경쟁? 저는 미들도 가능하잖아요"…아포짓 스파이커 합격점, 바야르사이한이 기대하는 ‘공존’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thevolleyball.kr/article/1065621998749003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구단 최다’ 4연승 도전, 페퍼 장소연 감독 “선수들이 이기는 맛을 알아가고 있다” 
  • 한국도로공사 '홈팬들 앞에서 대역전승'
  • 한국도로공사 '짜릿한 승리'
  • 타나차 '태국 국대의 포효'
  • 황연주 '이제는 김천 꽃사슴'
  • 김종민 감독 '통산 200승 기념상'

매거진

  • 서로를 선택한 최천식 감독×윤경이 합작한 우승 [MD더발리볼]

    서로를 선택한 최천식 감독×윤경이 합작한 우승 [MD더발리볼]

  • 대한항공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만들어가는 한선수와 정지석의 연결고리

    대한항공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만들어가는 한선수와 정지석의 연결고리

  • ‘더 빠르게, 더 다채롭게’ 달라질 페퍼저축은행. 투지와 열정으로 상승하라 [V-리그 프리뷰[

    ‘더 빠르게, 더 다채롭게’ 달라질 페퍼저축은행. 투지와 열정으로 상승하라 [V-리그 프리뷰[

많이 본 기사

1
“걱정하지 마세요!” 황승빈, 어깨 인대 손상...최소 한 달 결장 예상
2
'장신 세터+국대 OH 가세'...'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 김명관-홍동선 전역 후 합류로 '업그레이드'
3
‘유례없는 흥분’ 블랑 감독의 비디오 판독 향한 독설 “실수라는 단어로 넘어가나? 이런 리그는 V-리그뿐”
4
각박한 상황 속, 블랑 감독의 선택을 받은 단 한 명의 선수는 장아성! “리시브-수비에 강점 있어”
5
‘어깨 부상’ 황승빈, 30일 정밀 검진 예정...블랑 감독 “두 번째 세터로 김명관-배준솔 확인해봐야”

Hot Issue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배구를 그만두더라도 한 번쯤 제대로 해보고 싶었다”...첫 팡팡 플레이어부터 물세례까지 ‘최서현의 날’

“MB 높이가 가장 좋은 팀” 정호영·박은진 vs “스텝과 스윙이 한 단계 위” 시마무라·임주은 

‘구단 최다’ 4연승 도전, 페퍼 장소연 감독 “선수들이 이기는 맛을 알아가고 있다” 

'IBK 봤지?' 韓 데뷔 후 최다 득점 폭발, 레베카 함박웃음 "오늘 승리 더 달콤하네요"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