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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도약,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 굳은 의지 "3R에선 대한항공 꼭 이겨보겠다"

의정부=심혜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2 21:20:29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KOVO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KOVO

[더발리볼 = 의정부 심혜진 기자]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이 깔끔한 승리에 미소지었다.

한국전력은 2일 의정부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세트스코어 3-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한국전력 6승 5패(승점 17)로 3위 자리로 올라섰다. 

베논이 지친 기색이 역력했음에도 블로킹 3개 포함 양팀 최다 19득점을 올렸다. 공격성공률 38.10%에 그쳤다. 김정호가 10득점을 보태면서 승리로 연결했다. 김정호의 공격성공률은 52.94%로 좋았다.

경기 후 권영민 감독은 "황택의가 좋은 세터이고 잘하고 있기 때문에 택의를 힘들게 하자라는 작전을 펼쳤다. 강한 서브를 때린 것이 주효했다. 미들블로커들이 투블럭을 들어간 부분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만족스러움을 전했다.

미들블로커로 변신한 에디는 이날 5득점을 올렸다. 권 감독은 "들어가서 제 역할을 잘한 것 같다. 미들블로커 출신이 아닌데 이 정도면 잘해줬다. 라운드 가면 갈수록 좋아질 것 같다. 100점 만점에 80점 주고 싶다"고 말했다.

베논에 대해서는 "체력적으로 힘든 것 같다. 하이볼에서 부침을 겪었는데 적응을 해 나가야 할 것 같다"면서 "한국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라면 하이볼 성공률이 높아야 한다. 베논과 이야기를 해봐야 할 것 같다. 베논만의 문제가 아니고 (하)승우의 토스도 정확해야 한다. 더 맞춰가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권 감독은 선수들에게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까지 3강팀을 한 번씩 이기자고 강조한 바 있다. 아쉽게도 대한항공은 두 번 다 졌지만 현대캐피탈과 KB손해보험 상대로는 이겼다.

그는 "'지고 들어간다'라는 마인드에서 탈피해야 한다. 강팀을 이기면서 자신감을 찾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2라운드에서 두 팀 이겼으니 3라운드에서는 꼭 대한항공을 이겨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OK저축은행전이 조금 부담스럽다. 이틀 텀이라 체력 걱정이 된다. 마지막 경기 잘해서 5승 1패로 마무리짓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의정부=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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