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2.27 (토)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남자 프로배구

200cm 토종 거포 완벽한 복귀, 하지만 무리시키지 않는다→벤치 대기 "마라톤 하고 왔다"

심혜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5 20:31:30
대한항공 헤난 달 조토 감독./KOVO

[더발리볼 = 대전 심혜진 기자] 대한항공 헤난 달 조토 감독이 임동혁의 복귀에 반색했다.

대한항공은 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삼성화재와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3경기 2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순위는 3위다.

무엇보다 토종 아포짓 임동혁이 돌아와 큰 힘이 되고 있다.

임동혁은 지난달 28일 국군체육부대 전역했다. 그리고 바로 선수 등록까지 마쳤다. 복귀전을 빠르게 성사됐다. 31일 우리카드와 홈경기서 출전한 것이다.

교체 출전한 임동혁은 블로킹 1개를 포함해 25점을 기록했다. 공격 비중은 29.91%, 공격 효율은 무려 60%였다. 외국인 선수 못지 않은 활약이다.

헤난 감독도 임동혁의 존재가 반갑다. 그는 "(복귀전을) 너무 좋게 봤다. 정말 큰 도움이 됐다. 경기 흐름과 내용을 바꿨다"며 "동혁이가 빠른 볼을 때리면서 경기 내용을 우리 쪽으로 가져올 수 있게 됐다"고 흐뭇함을 감추지 않았다.

다만 선발 출전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헤난 감독은 "오늘 선발 출전하지 않는다"면서 "우리 팀에 중요한 존재다. 한 시즌을 잘 마무리하려면 그의 도움이 필요하다. 지금은 선발 출전할 단계가 아니다. 세계선수권 대표팀 일정 등으로 인해 마라톤을 하고 왔다. 몸을 회복하고 끌어올려야 하는 시기다. 무리해서 경기를 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오늘도 필요한 상황이 온다면 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화재의 높이에 대한 전략은 대한항공의 배구를 하는 것이다. 헤난 감독은 "블로커가 높은 팀이다. 수비 시스템도 좋다"면서 "일단 우리 경기력이 좋아야 한다. 끈질기게 배구를 해야 승산이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대한항공 임동혁./KOVO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심혜진 기자
심혜진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무기력한 경기력, 브라질 명장 일침 "존중 없었어, 코트 위 태도 부끄러웠다"

  • '김종민 감독과 입사 동기' 배유나가 전하는 진심 "저도 보탬이 됐죠? 우리 오래오래 함께 배구해요"

  • '인쿠시 데뷔 임박' 사령탑은 왜 걱정부터 앞섰나 "예능과 프로스포츠는 별개"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thevolleyball.kr/article/1065612698814787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도로공사, '짜릿한 셧아웃 승리'
  • 타나차, '승리로 가자'
  • 김종민 감독, '내 얘기좀 들어봐'
  • 김세빈, '내가 잡았어!'
  • 이한비, '내가 받았어!'
  • 모마, '막을수 없는 스파이

매거진

  •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 ‘어서와, 편파중계는 처음이지?’ 우리카드가 배구를 알리기 위한 방법

    ‘어서와, 편파중계는 처음이지?’ 우리카드가 배구를 알리기 위한 방법

많이 본 기사

1
'김종민 감독과 입사 동기' 배유나가 전하는 진심 "저도 보탬이 됐죠? 우리 오래오래 함께 배구해요"
2
농구 선수로도 뛰었던 카리가 배구를 택한 이유, “팀워크! 다 같이 하는 스포츠잖아요”  
3
'인쿠시 데뷔 임박' 사령탑은 왜 걱정부터 앞섰나 "예능과 프로스포츠는 별개"
4
대행으로 ‘첫 패배’…무엇을 느꼈을까? “김종민 감독님한테 한 수 배웠다, 빅토리아 점유율 낮추는 것이 과제”
5
공격 비중 24%까지 올렸다...에이스가 된 정호영 “시마무라 보고 공부하고 있어요”

Hot Issue

“톱클래스 선수였다” 고교 시절 레이나, 요시하라 스카우트 거절한 사연

배구협회, FIVB와 AVC 규칙 따라 유소년 네트 높이 '상향 조정'

모마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홈베이킹’, “브리또가 진짜 맛있다” 동료들도 엄지척

'개인 최다 득점→최다 블로킹' 11연패 탈출의 주역, 주장과 부주장이었다... 그럼에도 왜 자책만 쏟아냈나

“오늘 윤정이한테 한 마디도 안 했다” 수장이 칭찬하는 방법, 이윤정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