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2.27 (토)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여자 프로배구

두 경기 연속 '풀세트' 혈투, 승리에 '한 끗' 모자랐던 GS칼텍스...이영택 감독도 "못해서 진 경기 아니다"

최병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1 19:30:16

[더발리볼 = 최병진 기자] GS칼텍스 이영택 감독이 패배에도 만족감을 표현했다.

GS칼텍스는 1일 오후 4시 10분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한국도로공사와의 ’진에서 2025-2026 V-리그’ 1라운드에서 세트 스코어 2-3(25-22, 22-25, 25-23, 18-25, 14-16)로 패했다.

혈투였다. GS칼텍스는 한국도로공사와 세트를 주고 받으며 5세트까지 경기를 펼쳤고 마지막 세트에서도 듀스까지 승부가 이어졌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그럼에도 실바가 37점을 기록하면서 서브 3개, 블로킹 3개, 후위 공격 13개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고 레이나도 24점으로 힘을 더했다. 서브도 5-4로 비슷했고 범실도 14-15로 큰 차이가 없었다.

이영택 감독도 경기 후 “두 팀 다 잘한 것 같다. 못해서 진 게 아니라 잘했는데 한 점 싸움으로 갈렸던 것 같다. 3세트가 조금 아쉽다. 두 경기 연속 5세트를 하는데 그래서 잘해줬다”고 이야기했다.

3세트의 아쉬운 장면은 한수진과 유가람의 호흡이 다소 맞지 않으면서 연결 범실로 상대의 추격을 허용한 상황을 말한다. 그러면서 세트가 뒤집혔다.

이영택 감독은 “경기를 하다보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 선수들도 긴장을 하다 보니 실수가 나오는 건데 괜찮다. 그러면서 성장을 하면서 배워나가는 것이다. 1세트 지고 힘든 경기가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1점을 따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위로를 남겼다.

감기 몸살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안혜진 대신 김지원이 끝까지 코트를 지켰다. 그는 “몸을 풀 때 본인은 괜찮다고 했는데 정상적이지 않으니까 지원이를 선택했고 잘 이끌어줬다”고 평가했다.

레이나의 활약은 지난 경기에 이어 이날도 이어졌다. 팀이 바라는 공격수 역할을 소화하며 실바와 함께 득점을 만들어냈다. 이영택 감독도 “충분히 잘해주고 있다. 리시브가 간혹 흔들릴 때도 있는데 하고자 하는 마음도 있고 훈련도 열심히 하고 있다. 몸 상태만 계속 잘 유지한다면 좋은 모습을 보일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병진 기자
최병진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황택의 회복에 집중, 부산 원정 이현승-신승훈으로...사령탑은 길게 본다 "대표팀 다녀오면 겪을 수 있는 일, 잘 관리할 것

  • 대행으로 ‘첫 패배’…무엇을 느꼈을까? “김종민 감독님한테 한 수 배웠다, 빅토리아 점유율 낮추는 것이 과제”

  • 무릎 통증→양쪽으로 악화됐다, 외인 주포의 몸상태 어쩌나…”교체도 쉽지 않은 상황” 강성형 감독의 걱정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thevolleyball.kr/article/1065609044379445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도로공사, '짜릿한 셧아웃 승리'
  • 타나차, '승리로 가자'
  • 김종민 감독, '내 얘기좀 들어봐'
  • 김세빈, '내가 잡았어!'
  • 이한비, '내가 받았어!'
  • 모마, '막을수 없는 스파이

매거진

  •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 ‘어서와, 편파중계는 처음이지?’ 우리카드가 배구를 알리기 위한 방법

    ‘어서와, 편파중계는 처음이지?’ 우리카드가 배구를 알리기 위한 방법

많이 본 기사

1
'김종민 감독과 입사 동기' 배유나가 전하는 진심 "저도 보탬이 됐죠? 우리 오래오래 함께 배구해요"
2
농구 선수로도 뛰었던 카리가 배구를 택한 이유, “팀워크! 다 같이 하는 스포츠잖아요”  
3
'인쿠시 데뷔 임박' 사령탑은 왜 걱정부터 앞섰나 "예능과 프로스포츠는 별개"
4
대행으로 ‘첫 패배’…무엇을 느꼈을까? “김종민 감독님한테 한 수 배웠다, 빅토리아 점유율 낮추는 것이 과제”
5
공격 비중 24%까지 올렸다...에이스가 된 정호영 “시마무라 보고 공부하고 있어요”

Hot Issue

“톱클래스 선수였다” 고교 시절 레이나, 요시하라 스카우트 거절한 사연

배구협회, FIVB와 AVC 규칙 따라 유소년 네트 높이 '상향 조정'

모마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홈베이킹’, “브리또가 진짜 맛있다” 동료들도 엄지척

'개인 최다 득점→최다 블로킹' 11연패 탈출의 주역, 주장과 부주장이었다... 그럼에도 왜 자책만 쏟아냈나

“오늘 윤정이한테 한 마디도 안 했다” 수장이 칭찬하는 방법, 이윤정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