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1.10 (월)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여자 프로배구

“오늘은 교체 없이 가고 싶네요”…버터야 하는 육서영-킨켈라, 김호철 감독의 바람은 이루어질까? 공격 대응 예고

최병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8 18:51:57

[더발리볼 = 화성 최병진 기자]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이 아웃사이드 히터 조합을 향한 바람을 전했다.

기업은행은 28일 오후 7시 화성실내체육관에서 한국도로공사와 ‘진에어 2025-2026 V-리그’ 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기업은행은 1승 1패 승점 3으로 5위를 기록 중이다.

기업은행은 직전 페퍼저축은행전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했다. 외국인 선수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 21점을 올렸고 알리사 킨켈라(호주)도 19점으로 첫 경기의 부진을 털어냈다. 기업은행은 블로킹에서 12-6으로 압도하며 ‘높이’의 강력함도 자랑했다.

경기 전 김호철 감독은 아웃사이드 히터 조합에 대해 “몸 푸는 것 한번 보고 결정할 예정인데 상대는 화력을 무시 못하는 팀이다. 수비만으로는 대적하기가 어렵다”고 이야기했다.

공격을 강화한다면 육서영과 킨켈라 조합이 유력. 김호철 감독도 “두 선수 중 한 명은 견뎌내야 한다. 첫 경기에서 둘 다 무너져서 힘들었다. 둘 중 하나가 버텨낸다면 해볼 만하다. 오늘은 같은 라인업으로 쭉 가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킨켈라는 연습 때는 정말 잘했다. 거짓말이 아니다”라고 웃은 뒤” 갑자기 첫 경기에 말렸다. 계속 경기에 놔둘지 아니면 뺄지 고민을 했다. 코칭스태프도 일단 넣고 얻어 터져보자는 의견과 쉬자는 의견이 갈렸다. 첫 경기가 홈이었으면 밀어붙였을 텐데 그래서 지난도 교체로 투입을 헀다. 그래도 불안함은 있다”고 말했다.

그만큼 리베로 임명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김호철 감독은 “만약 (육)서영이 자리에 (황)민경이나 (이)소영이가 들어가면 명옥이가 어느 정도 커버를 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하지만 서영이도 본인의 범위가 완벽하지 않아서 명옥이의 부담이 커진다. 자꾸 경기를 하면서 익숙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대해서는 “시즌 개막 직전에 연습 경기를 했는데 두 팀 모두 삐그덕 거리는 느낌이 있었고 시즌 초에 비슷하게 흘러간다. 지금 상대도 배유나가 빠지면서 우리와 비슷한 것 같다. 다만 갈수록 좋아질 것이다. 모마와 강소휘, 타나차로 삼각편대를 이루는데 공략이 쉽지는 않다. 우리가 블로킹과 수비에 어떻게 대비를 하느냐가 관건”이라고 했다.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해 지난 경기에서 깜짝 활약을 펼친 이지윤에 대해서도 “미들블로커는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키도 크고 청소년 대표팀도 갔던 유망한 선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병진 기자
최병진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장신 세터+국대 OH 가세'...'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 김명관-홍동선 전역 후 합류로 '업그레이드'

  • "컨디션 완벽"→선발 제외...'8억 5천' 임성진+'국대' 나경복도 '주전' 장담 못하는 이유, 야쿱의 존재감으로 OH '무한 경쟁'

  • "(신)호진이랑 경쟁? 저는 미들도 가능하잖아요"…아포짓 스파이커 합격점, 바야르사이한이 기대하는 ‘공존’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thevolleyball.kr/article/1065606687861191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구단 최다’ 4연승 도전, 페퍼 장소연 감독 “선수들이 이기는 맛을 알아가고 있다” 
  • 한국도로공사 '홈팬들 앞에서 대역전승'
  • 한국도로공사 '짜릿한 승리'
  • 타나차 '태국 국대의 포효'
  • 황연주 '이제는 김천 꽃사슴'
  • 김종민 감독 '통산 200승 기념상'

매거진

  • 서로를 선택한 최천식 감독×윤경이 합작한 우승 [MD더발리볼]

    서로를 선택한 최천식 감독×윤경이 합작한 우승 [MD더발리볼]

  • 대한항공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만들어가는 한선수와 정지석의 연결고리

    대한항공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만들어가는 한선수와 정지석의 연결고리

  • ‘더 빠르게, 더 다채롭게’ 달라질 페퍼저축은행. 투지와 열정으로 상승하라 [V-리그 프리뷰[

    ‘더 빠르게, 더 다채롭게’ 달라질 페퍼저축은행. 투지와 열정으로 상승하라 [V-리그 프리뷰[

많이 본 기사

1
“걱정하지 마세요!” 황승빈, 어깨 인대 손상...최소 한 달 결장 예상
2
'장신 세터+국대 OH 가세'...'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 김명관-홍동선 전역 후 합류로 '업그레이드'
3
‘유례없는 흥분’ 블랑 감독의 비디오 판독 향한 독설 “실수라는 단어로 넘어가나? 이런 리그는 V-리그뿐”
4
각박한 상황 속, 블랑 감독의 선택을 받은 단 한 명의 선수는 장아성! “리시브-수비에 강점 있어”
5
‘어깨 부상’ 황승빈, 30일 정밀 검진 예정...블랑 감독 “두 번째 세터로 김명관-배준솔 확인해봐야”

Hot Issue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배구를 그만두더라도 한 번쯤 제대로 해보고 싶었다”...첫 팡팡 플레이어부터 물세례까지 ‘최서현의 날’

“MB 높이가 가장 좋은 팀” 정호영·박은진 vs “스텝과 스윙이 한 단계 위” 시마무라·임주은 

‘구단 최다’ 4연승 도전, 페퍼 장소연 감독 “선수들이 이기는 맛을 알아가고 있다” 

'IBK 봤지?' 韓 데뷔 후 최다 득점 폭발, 레베카 함박웃음 "오늘 승리 더 달콤하네요"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