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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기대된다" 사령탑의 미소, 1순위의 깜짝 '맹활약'...지난해 '특급 신인' 세터는 아직 시간 필요하다 "토스 컨트롤 문제"

최병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8 18:48:12

[더발리볼 = 화성 최병진 기자]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이 두 명의 '1순위' 선수에 대해 이야기했다.

도로공사는 28일 오후 7시 화성실내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도로공사는 1승 1패 승점 3으로 4위를 기록 중이다.

도로공사는 지난 25일에 흥국생명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따냈다. 페퍼저축은행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풀세트 접전을 치른 가운데 승리를 거뒀다.

미들블로커 이지윤의 깜짝 활약이 있었다. 배유나가 첫 경기에서 어깨 탈구 부상을 당하면서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자 김종민 감독은 올시즌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선발한 이지윤을 과감하게 기용했다.

이지윤은 블로킹 1개와 서브 3득점을 포함해 총 10점으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남겼다. 공격 성공률도 66.67%로 높았다.

배유나는 한 달 정도 경기에 나설 수 없기에 이날도 이지윤이 출전한다. 김종민 감독은 “첫 경기 기대 이상이었다. 하루밖에 훈련을 안 했는데 선수들과 호흡도 괜찮았다. 움직임을 안 맞춰봤고 어린 선수라서 동선이 꼬일 수 있는데 그런 부분 없이 잘했다. 배구 센스도 괜찮고 앞으로가 기대된다. 첫 경기 끝나고도 잘했다고 말해줬다. 경기를 하다 보면 어려운 시기도 오는데 그때 또 어떻게 이겨내는지 지켜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날도 선발 세터는 이윤정으로 시작한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 김종민 감독은 “(김)다은이 볼의 구질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공이 많이 붙거나 때론 너무 빠르다. 컨트롤이 안 되면서 볼이 거친데 아직 잘 못 찾는 것 같다. 첫 경기에 긴장도 했던 것 같은데 세터는 팀을 운영해야 한다. 그런 부분에서 눈에 보이는 범실이 많았고 어수선했다”고 설명했다.

김종민 감독은 지난 경기 후 선수들이 느끼는 부담감에 대해 말했다. 그는 “어차피 해야 할 일이고 부담감도 이겨내야 나중에 성적이 따라온다. 그 부담감을 즐기면서 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전에서는 서브를 강조했다. 김종민 감독은 “서브 연습을 많이 했는데 시즌 들어와서 서브가 조금 약해지는 것 같다. 오늘은 서브를 강하게 때리는 게 제일 중요하다. 상대가 패턴이 좋은 팀이기에 리시브가 완벽하게 되면 경기가 어려울 수 있다”고 말했다.

자연스레 상대 아웃사이드 히터인 육서영과 알리사 킨켈라(등록명 킨켈라)를 향한 목적타가 예상된다. 김종민 감독은 “두 선수 모두 노려야 하는데 리시브만 흔들어도 최근 (김)세빈이 블로킹 감각이 올라온 것 같아서 상대도 쉽게 뚫지는 못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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