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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가대표 ‘이시카와 남매’, 이탈리아 떠나 튀르키예서 새 출발 [INTERNATIONAL COURT]

이석희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5 18:29:59
10년 동안 이탈리아에서 활약한 일본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이시카와 유키가 2026년 튀르키예 무대에 오른다./지랏 방카시 SNS 캡처 

[더발리볼 = 이석희 기자] 축구에는 EPL과 프리메라리가가, 야구에는 MLB와 NPB가 있듯이 배구에도 세계적인 해외 리그들이 존재한다. 또 각종 국제대회 역시 전 세계 배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V-리그를 즐기는 한국의 배구 팬들이 더 넓은 세상의 배구를 즐길 수 있도록, <더발리볼>이 매달 세계 각지의 배구 뉴스를 전달한다.

일본 국가대표 ‘이시카와 남매’
이탈리아 떠나 튀르키예 무대 오른다

일본 배구의 스타인 이시카와 유키, 이시카와 마유 남매가 나란히 이탈리아 리그를 떠나 튀르키예로 향한다. 

튀르키예의 지랏 방카시는 6월 5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세계 배구의 스타이자, 일본 남자배구 대표팀의 주장인 이시카와 유키 선수가 다음 시즌 우리 팀과 함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시카와는 2016년부터 10년 동안 이탈리아에서 맹활약했다. 튀르키예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여동생도 함께 한다. 마유는 2023년 이탈리아로 진출해 세 시즌을 보냈다. 다가오는 시즌에는 튀르키예의 엑자시바시 유니폼을 입는다. 2026년 튀르키예로 떠난 남매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VNL에 참가한 사령탑 3명에게 징계를 내린 FIVB./FIVB 제공

FIVB 뿔났다
VNL 참가 사령탑 3명 징계

국제배구연맹(FIVB)이 이례적으로 3명의 감독에게 동시에 징계를 내렸다. 

FIVB는 6월 16일 “FIVB 징계위원회는 FIVB 대회에서 징계 조치를 내릴 권한을 가진 기구다. 최근 2026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서 발생한 세 건의 사건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먼저 중국 남자배구 대표팀의 비탈 헤이넨 감독은 6월 10일 VNL 슬로베니아전이 끝난 뒤 인터뷰에서 모욕적인 언어를 사용해 FIVB로부터 경고를 받았다. 캐나다 여자배구 대표팀의 지오반니 귀데티 감독은 6월 7일 일본전에서 심판 판정에 대한 항의로 1500스위스프랑(286만 원) 벌금을 내야 한다. 마지막으로 브라질 여자배구 대표팀의 제 호베르투 감독은 경기 도중 상대를 모욕하는 부적절한 제스처를 보였기 때문에 1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미국 LOVB 사령탑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LOVB SNS 캡처

스페인 출신의 세자르 감독
미국 LOVB 미네소타 지휘봉 잡는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을 이끌었던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프랑스, 폴란드 리그에 이어 2026-2027시즌 미국 LOVB 미네소타 사령탑으로 새 출발을 한다. 동시에 프랑스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직도 유지한다. 

LOVB는 6월 4일 “세자르 감독은 세계 배구계에서 촉망받는 감독 중 한 명이다. 프랑스 대표팀을 이끌며 보여준 성과는 정말 놀랍다”면서 “LOVB 미네소타 역사상 첫 번째 감독이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그도 그럴 것이 세자르 감독은 작년 세계선수권에서 프랑스의 8강 진출을 이끌며 주목을 받았다. 

2019년부터 2021년부터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첫 외국인 사령탑인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을 보좌한 뒤, 2022년부터 2년간 직접 대표팀 지휘봉을 잡기도 했다. 

한편 LOVB 미네소타는 다음 시즌부터 참가하는 신생팀이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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