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2.27 (토)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남자 프로배구

범실 '39개'로 '4연승' 실패...레오나르도 감독 "삼성화재가 준비를 잘했다, 경기 중 위기 이겨내는 방안 찾아야"

최병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8 17:14:49

[더발리볼 = 대전 최병진 기자] KB손해보험의 레오나르도 카르발류 감독이 패배를 인정했다.

KB손해보험은 8일 오후 2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진 삼성화재와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1라운드에서 세트 스코어 1-3(25-25, 25-22, 25-20, 20-25)으로 패했다.

범실이 발목을 잡았다. KB손해보험은 삼성화재보다 20개 많은 39개의 범실을 했다. 특히 1세트에서만 11개의 미스가 나왔다. 쉽지 않은 흐름 속에서 3세트를 따냈으나 4세트 막판도 연속된 범실 속에서 무너졌다.

경기 후 레오나르도 감독은 “크게 두 가지로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첫 번째는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삼성화재가 준비를 잘했다. 공격과 서브로 우리를 압박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흔들렸고 공격 범실이 14개가 나왔다”고 평가를 했다.

그는 “좋지 않은 흐름 속에서 회복을 하려고 노력했다. 그 과정은 긍정적이다. 4세트 때도 유지가 되는 듯했으나 흔들렸다. 흐름을 5세트까지 이어가지 못한 부분은 아쉽다”며 희망을 이야기했다.스타팅으로 나선 이준영은 1세트에만 5개의 범실을 했다. 세터 황택의와 공격 호흡이 맞지 않는 장면이 있었고 우상조와 교체됐다.

사령탑은 “오늘 팀의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2-3개 공격 범실이 나왔고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경기 중에 범실이 나올 수 있는데 상대가 좋은 퍼포먼스를 보일 때는 범실을 줄여야 한다. 그 부분에 보완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우상조가 좋은 활약을 해줬다. 비시즌에 준비를 잘했지만 초반에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다. 그럼에도 오늘 코트에 들어가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레오나르도 감독은 ‘위기 극복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경기와 훈련은 분명 다르다. 연습에서 느끼기 힘든 부분인데 실전 경기를 치르면서 해결 방안을 찾아야 한다. 어떻게 받아들이는지에 따라 극복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계속해서 “선수들에게 다음 볼에 집중하고 배구 흐름이 빠르게 바뀐다는 걸 강조하고 있다. 4-5 득점을 앞서고 있어도 흐름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걸 지속적으로 이야기한다. 실제로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며 느끼는 압박 속에서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 지만 잘 이겨낼 거라고 생각한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병진 기자
최병진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황택의 회복에 집중, 부산 원정 이현승-신승훈으로...사령탑은 길게 본다 "대표팀 다녀오면 겪을 수 있는 일, 잘 관리할 것

  • 대행으로 ‘첫 패배’…무엇을 느꼈을까? “김종민 감독님한테 한 수 배웠다, 빅토리아 점유율 낮추는 것이 과제”

  • 무릎 통증→양쪽으로 악화됐다, 외인 주포의 몸상태 어쩌나…”교체도 쉽지 않은 상황” 강성형 감독의 걱정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thevolleyball.kr/article/1065600855071768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도로공사, '짜릿한 셧아웃 승리'
  • 타나차, '승리로 가자'
  • 김종민 감독, '내 얘기좀 들어봐'
  • 김세빈, '내가 잡았어!'
  • 이한비, '내가 받았어!'
  • 모마, '막을수 없는 스파이

매거진

  •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 ‘어서와, 편파중계는 처음이지?’ 우리카드가 배구를 알리기 위한 방법

    ‘어서와, 편파중계는 처음이지?’ 우리카드가 배구를 알리기 위한 방법

많이 본 기사

1
'김종민 감독과 입사 동기' 배유나가 전하는 진심 "저도 보탬이 됐죠? 우리 오래오래 함께 배구해요"
2
농구 선수로도 뛰었던 카리가 배구를 택한 이유, “팀워크! 다 같이 하는 스포츠잖아요”  
3
'인쿠시 데뷔 임박' 사령탑은 왜 걱정부터 앞섰나 "예능과 프로스포츠는 별개"
4
대행으로 ‘첫 패배’…무엇을 느꼈을까? “김종민 감독님한테 한 수 배웠다, 빅토리아 점유율 낮추는 것이 과제”
5
공격 비중 24%까지 올렸다...에이스가 된 정호영 “시마무라 보고 공부하고 있어요”

Hot Issue

“톱클래스 선수였다” 고교 시절 레이나, 요시하라 스카우트 거절한 사연

배구협회, FIVB와 AVC 규칙 따라 유소년 네트 높이 '상향 조정'

모마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홈베이킹’, “브리또가 진짜 맛있다” 동료들도 엄지척

'개인 최다 득점→최다 블로킹' 11연패 탈출의 주역, 주장과 부주장이었다... 그럼에도 왜 자책만 쏟아냈나

“오늘 윤정이한테 한 마디도 안 했다” 수장이 칭찬하는 방법, 이윤정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