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발리볼 = 천안 최병진 기자] OK저축은행의 신영철 감독이 프로 선수로서의 기본을 강조했다.
OK저축은행 1일 오후 2시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펼쳐진 현대캐피탈과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5라운드에서 세트 스코어 0-3(23-25, 21-25, 24-26)으로 패했다.
OK저축은행은 현대캐피탈의 강한 서브에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고전했다. 서브 득점을 5개 허용했고 블로킹은 무려 6-15로 밀렸다.
리시브와 연결이 불안하다보니 공격도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팀 공격 성공률이 45%로 현대캐피탈(50%)보다 낮았다. 상대가 29개의 범실을 기록했음에도 승리로 이어지지 않았다.
경기 후 신 감독은 “토스 컨트롤이 흔들렸다. 속공 토스가 낮거나 볼이 빠지는 장면이 있었다. 기본적으로 공을 다루는 기술이 떨어졌다. 그런 모습이 많이 나오면 현대캐피탈을 이기기 쉽지 않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디미타르 디미트로프(등록명 디미트로프)와 전광인이 모두 8점에 그쳤고 공격 성공률은 각각 38%와 42%로 저조했다. 차지환도 14점을 올렸으나 1세트에는 블로킹에 연이어 걸리는 등 고전했다.
그는 “욕심을 내서 빠르게 들어가면 공과 타이밍이 맞지 않는다. 그러면 볼을 짊어지고 때리는데 그러면 무조건 잡힌다. 아무리 레오라고 해도 쉽지 않다. 모든 선수들이 리듬을 맞출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 프로 선수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11일 만에 경기를 치른 부분에 대해서는 “긴 휴식으로 경기력이 나오지 않는 건 감독의 책임이다.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더 끌어올려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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