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1.10 (월)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남자 프로배구

‘창단 30주년’, 삼성화재 레전드 OB들 총출동…배구 명가의 ‘일원’이던 김상우 감독 “영광스러운 일, 승리로 보답하고 싶다”

최병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8 13:45:48

[더발리볼 = 대전 최병진 기자]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이 30주년의 승리를 희망했다.

삼성화재는 8일 오후 2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KB손해보험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삼성화재는 1승 4패 승점 4로 최하위 7위를, KB손해보험은 승점 10(4승 1패)으로 2위를 기록 중이다.

삼성화재는 2연패에 빠져 있다. 개막 후 2연패를 당한 뒤 우리카드를 3-0으로 꺾으며 흐름을 타는 듯했으나 다시 패배가 이어졌다.

직전 대한항공전에서는 외국인 주포 미힐 아이(등록명 아히)가 자신의 V-리그 최다 득점인 37점을 올리면서 개인 첫 트리플 크라운으로 맹활약을 펼쳤으나 다른 선수들의 부진이 뼈아팠다. 특히 아웃사이드 히터 김우진이 9점(공격 성공률 36%)에 그친 부분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연패 탈출이 시금한 가운데 이날은 창단 30주년을 기념하는 경기로 펼쳐진다. 삼성화재는 지난 1995년 11월 7일 창단해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이했다. 삼성화재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할 계획이다. 또한 전현직 CEO와 김세진, 신진식 등 OB 레전드들이 경기장을 찾는다. 김상우 감독 또한 삼성 선수 출신으로 역사적인 주인공 중 한 명이다.

경기 전 김상우 감독은 “아직 레전드들과 인사를 나누지는 못했다”고 말한 뒤 “30주년에 굉장한 자부심도 느끼고 있고 그동안 명문 구단으로 발전하게끔 도와주신 부분에 감사하다. 이런 상황에서 저희가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고 싶다. 팬들도 많이 와서 응원을 해주시는데 의미 있는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를 한다면 다음 경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승리를 위해서는 역시 아히를 도울 김우진의 활약이 필요하다. 사령탑은 “경험이 아직은 부족하다”고 평가를 했다. 그러면서 “조금 더 적응을 하고 하면서 리듬을 맞춰가고 나머지 포지션도 경기력이 올라온다면 지금보다는 나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계속해서 “상대에 대한 대비는 했는데 결국 우리가 경기력을 얼마나 발산하면서 대응을 하는지에 달려 있다”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병진 기자
최병진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장신 세터+국대 OH 가세'...'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 김명관-홍동선 전역 후 합류로 '업그레이드'

  • "컨디션 완벽"→선발 제외...'8억 5천' 임성진+'국대' 나경복도 '주전' 장담 못하는 이유, 야쿱의 존재감으로 OH '무한 경쟁'

  • “부담을 왜 갖나?” 물은 김호철 감독, 시즌 첫승에도 웃지 못했다…”우리 플레이 펼치면 상대가 쉽게 득점 못 해”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thevolleyball.kr/article/1065588325626402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한국도로공사 '짜릿한 승리'
  • 타나차 '태국 국대의 포효'
  • 황연주 '이제는 김천 꽃사슴'
  • 김종민 감독 '통산 200승 기념상'
  • 카리 '포효'
  • 양효진 'V리그 최초 8000득점 미소'

매거진

  • 서로를 선택한 최천식 감독×윤경이 합작한 우승 [MD더발리볼]

    서로를 선택한 최천식 감독×윤경이 합작한 우승 [MD더발리볼]

  • 대한항공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만들어가는 한선수와 정지석의 연결고리

    대한항공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만들어가는 한선수와 정지석의 연결고리

  • ‘더 빠르게, 더 다채롭게’ 달라질 페퍼저축은행. 투지와 열정으로 상승하라 [V-리그 프리뷰[

    ‘더 빠르게, 더 다채롭게’ 달라질 페퍼저축은행. 투지와 열정으로 상승하라 [V-리그 프리뷰[

많이 본 기사

1
“걱정하지 마세요!” 황승빈, 어깨 인대 손상...최소 한 달 결장 예상
2
'장신 세터+국대 OH 가세'...'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 김명관-홍동선 전역 후 합류로 '업그레이드'
3
‘유례없는 흥분’ 블랑 감독의 비디오 판독 향한 독설 “실수라는 단어로 넘어가나? 이런 리그는 V-리그뿐”
4
각박한 상황 속, 블랑 감독의 선택을 받은 단 한 명의 선수는 장아성! “리시브-수비에 강점 있어”
5
‘어깨 부상’ 황승빈, 30일 정밀 검진 예정...블랑 감독 “두 번째 세터로 김명관-배준솔 확인해봐야”

Hot Issue

“MB 높이가 가장 좋은 팀” 정호영·박은진 vs “스텝과 스윙이 한 단계 위” 시마무라·임주은 

‘구단 최다’ 4연승 도전, 페퍼 장소연 감독 “선수들이 이기는 맛을 알아가고 있다” 

'IBK 봤지?' 韓 데뷔 후 최다 득점 폭발, 레베카 함박웃음 "오늘 승리 더 달콤하네요"

186cm 토종 아포짓을 영입한 이유, 블랑 감독 “신호진의 빠른 공격으로 상대 블로킹 간격 넓혔다” 

'우승 후보가 어쩌다...' 주포에 이어 주전세터까지 부상 이탈, 착잡한 김호철 "아직 정확한 상태 몰라"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