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발리볼 = 천안 최병진 기자] OK저축은행의 신영철 감독이 이민규의 토스에 대해 기대감을 표현했다.
OK저축은행 1일 오후 2시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현대캐피탈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5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OK저축은행은 승점 36으로 5위에 머물러 있는 반면 현대캐피탈은 1위(승점 48)를 기록 중이다.
순위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상대전에서는 우위를 점하고 있다. OK저축은행은 올시즌 현대캐피탈과의 4차례 맞대결에서 3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치러지는 첫 경기다. 경기 전 신 감독은 “휴식을 취하면서 회복 훈련을 했다. 체력 훈련과 함께 기본기를 보완하면서 휴식기를 보냈다”고 이야기했다.
전반기에 대한 평가도 내렸다. 그는 “일단 미들블로커에서 젤베 가지아니를 뽑았지만 부상으로 트렌트 오데이(등록명 오데이)로 교체를 했다. 또 디미타르 디미트로프(등록명 디미트로프)가 외국인 선수로서 해줘야 할 역할에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며 “차지환도 나름 발전을 했지만 서브에서 입스가 오며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돌아봤다.
그럼에도 긍정적인 부분은 세터 이민규와 디미트로프의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다.
신 감독도 “이민규가 전반기에 생각이 많아서 조절이 필요한 부분이 있었다. 이제는 스스로 느끼는 것 같다. 최근 속공 토스가 좋아졌다”고 말한 뒤 “민규의 토스와 함께 디미트로프가 최근처럼 결정력을 발휘해 준다면 5세트 승부가 줄어들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OK저축은행은 상대적으로 교체 선수 활용폭이 크지 않다. 체력적인 우려에 대해 그는 “감독의 관리 영역이다. 선수들이 다치지 않는 상황에서 피로도와 심리적인 부분도 컨트롤해줘야 한다. 선수와 소통을 하면서 잘 버텨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 감독은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강한 모습에 대해 “팀들마다 장단점이 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상대에 운영을 하고 있는데 선수들이 잘 이행을 해주고 있다. 운이 좋게 잘 해온 것 같다”며 “모두가 허수봉이나 레오나르도 레이바(등록명 레오)를 방어하는데 서브에 따라 대비를 하고 있다. 나름대로 준비를 했다”고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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