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2.10 (화)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
  •  
Home > 여자 프로배구

"첫 면담 때..." 우승 세터도 깜짝, 흥국생명 새 감독 섬세함이 남다르다

심혜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6 11:09:45
흥국생명 이고은./KOVO
흥국생명 김수지, 이고은, 신연경이 16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 통합 축승연에 참석했다./마이데일리

[더발리볼 = 심혜진 기자] 김연경 없는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흥국생명이 새 사령탑과 함께 맹훈련에 나서고 있다.

이번 시즌부터 흥국생명 사령탑을 맡는 요시하라 도모코(55) 신임 감독은 지난 16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4~2025시즌 V리그 통합우승 축승연에 참석해 "흥국생명은 굉장한 강팀이다. 그래서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면서도 "올해는 올해대로 작년과는 다른 팀이라고 생각하고 지휘할 생각이다. 다이내믹한 배구를 보여드릴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요시하라 감독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일본 V리그 JT마블러스 감독을 맡아 리그 우승 2회, 준우승 3회를 이끌었다.

현역 시절에는 미들블로커로 뛰며 일본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요시하라 감독은 "한 번 이기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계속 도전을 한다는 습관과 의식이 중요하다. 도전하지 않으면 얻는 게 없다. 도전하는 마음가짐으로 임하려고 한다"며 "일본 리그 우승 경험을 흥국생명에 이식하고 싶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올 시즌 어깨가 무겁다. '배구 여제' 김연경이 은퇴하며 팀을 떠났기 때문이다. 팀의 한 축이 빠졌다. 때문에 감독은 물론 선수들에게도 김연경의 공백은 큰 부담일 수밖에 없다.

요시하라 감독은 "너무 훌륭한 선수가 빠졌다. 남은 선수들이 그 큰 공백을 다 같이 메워야 한다"며 "선수들도 여러가지 느끼는 점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코트 위에서 선수들의 변화된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요시하라 흥국생명 감독./KOVO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선수들도 팀에 합류해 요시하라 감독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아직 팀에 합류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우승 세터 '이고은은 느낀 것이 많다. 요시하라 감독은 선수들의 식습관부터 운동까지 섬세하게 파악하고 있다.

이고은은 "아침은 꼭 먹어야 한다. 감독님이 정해주셨는데, 얼마만큼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샘플이 있다. 그것보다 적게 먹으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인상적인 부분도 있었다. 이고은은 "첫 면담 때 감독님께서 물어보신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감독이 코칭할 때 소리치면 스트레스를 받는지, 아니면 괜찮은지에 대해 물으시더라. '네가 만약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절대 소리치지 않겠다'라는 말씀까지 하셨다. 선수들의 성향이나 성격을 하나하나 파악하려는 노력이 보였다"고 눈을 반짝였다.

이런 부분을 봤을 때 요시하라 감독은 전임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과는 정반대의 성향이라고 볼 수 있다. 이고은은 "아본단자 감독님은 불같은 성격이라면 요시하라 감독님은 얼음 같은 성격이다. 아본단자 감독님은 열정적으로 불같이 화를 내며 선수들을 이끌었다. 하지만 요시하라 감독님은 섬세함을 바탕으로 냉철하게 팀을 이끌고 계신다"고 밝혔다.

새 감독과 함께 준비하는 새 시즌은 기대감이 크다. 이고은은 "스스로 생각하는 배구를 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 주신다. 감독님이 원하는 빠르고 콤비 플레이를 앞세운 훈련을 하고 있다. 그런 부분에서 또 다른 발전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흥국생명 이고은./KOVO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심혜진 기자
심혜진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이럴수가' 3위팀 亞쿼터 이탈, 가족 문제로 이틀 전 출국 "대체 선수 알아보고는 있다"

  • '4세트 외인 제외 초강수' 흥국생명 풀세트 접전 끝 4연승 질주, 김다은 18점 활약... IBK 6연승 실패

  • '블로킹 11-4' 현대캐피탈, 한국전력에 셧아웃→1위로 전반기 완벽 피날레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thevolleyball.kr/article/1065578985396681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한국 여자배구 미래들이 왔다!
  • [인터뷰] “배구와 연애하는 여자” 현대건설의 캡틴 세터 김다인
  • ‘국대 OH’ 정지윤의 시즌 아웃, 세터 김다인의 해법은...“공격 템포 끌어 올렸다, 서로 믿고 도와줘야”
  • ‘개인 최다’ 36점 폭격도 즐긴다, 카리의 긍정적 마인드...“이 팀이 날 만들어주고 있다”
  • KB손해보험 ‘캐치볼’, 항의로 코치 세트 퇴장까지
  • "세트 끝나는 점수였는데" 캐치볼 판정 논란... KB손해보험, 연맹에 공식 항의 예정

매거진

  • ‘HELLO 2026’ 말처럼 힘차게 달려갈 2026년, 홀스 파워를 보여줘!

    ‘HELLO 2026’ 말처럼 힘차게 달려갈 2026년, 홀스 파워를 보여줘!

  •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많이 본 기사

1
야쿱 대체 선수 찾는 KB손해보험, “OH 3명으로 후보 추렸다”
2
1위나 다름없는 2위인데 자진 사퇴…풍운아 자처한 혁명가 “원하는 배구 할 수 없었다, 명확한 결정이었어”
3
“성장에는 나이가 중요하지 않아요” 34세 최은지는 여전히 배구 공부 중
4
“한국 남자배구를 이끌어갈 리베로다” 수장의 확신...2005년생 강승일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죠”
5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정석, 고준용 감독대행의 지시사항 “한태준이 전위일 때 더 공략해야 한다”

Hot Issue

4R 기억 되살려보자! 상대전 연승 노리는 박철우 감독대행 “정지석, 최대한 많은 움직임 가져가게 해야”

킨켈라, 3G 연속 두 자릿수 득점 활약...여오현 감독대행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공격 좋아해”

자네테 돌아왔는데, 정호영 손가락 골절로 시즌 아웃...‘8연패’ 정관장의 끝나지 않은 부상 악재

주전은 강승일, 뒤를 받칠 제2리베로는 누구? “수비가 필요할 땐 정의영, 경험이 필요할 땐 곽승석”

‘국대 OH’ 정지윤의 시즌 아웃, 세터 김다인의 해법은...“공격 템포 끌어 올렸다, 서로 믿고 도와줘야”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