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2.27 (토)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여자 프로배구

'어깨 부상' 이소영, 수술 택하면 '시즌 아웃' 예상...사령탑의 고민도 커진다 "재활 후 합류 하면 좋겠지만 본인의 결정이 중요"

최병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4 19:36:31

[더발리볼 = 수원 최병진 기자] IBK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이 이소영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IBK기업은행 4일 오후 7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1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기업은행은 1승 3패 승점 4로 최하위 7위를, 현대건설은 2승 1패 승점 6으로 4위를 기록 중이다.

기업은행은 강력한 강력한 우승후보라는 평가와 달리 시즌 초반부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패한 뒤 페퍼저축은행전에서도 풀세트 접전 속에서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아웃사이드 히터(OH) 조합에 대한 고민이 이어지고 있다. 알리사 킨켈라(등록명 킨켈라)와 육서영을 동시에 투입하는 시스템이 완벽하게 자리를 잡지 못한 가운데 이소영도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다. 그러면서 세터 김하경과 박은서도 흔들리는 모습이 보였다. 전체적으로 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경기 전 김호철 감독은 “지난 경기 끝나고 이틀밖에 안 지났는데(웃음) 부상자까지 상태를 보고 라인업을 결정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이소영에 대해서는 “조만간 구단에서 발표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 다쳤던 부위는 아니고 어깨가 탈골이 됐다. 재활을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본인 생각도 필요하고 의료진의 의견도 종합을 해서 어떤 방안이 나을지 결정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재활을 선택한다면 시즌 중반 이후에 복귀가 가능하지만 수술을 한다면 사실상 시즌 아웃이 유력하다. 사령탑은 “아팠던 어깨로 재활을 하거나 수술을 할 때 상황이 있는 본인 생각이 중요할 것 같다”며 “감독의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선수가 한 명이라도 코트에 남아 있는 것이 좋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자연스레 OH 구성에도 약간의 차질이 생겼다. 그는 “킨켈라를 데려왔을 때 초반에는 괜찮았다. 연습도 잘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발목에 부상이 있었고 훈련 중에 또 다치게 됐다. 이후로 아직까지 컨디션이 좋지 않은데 시즌이 시작됐기에 경기를 하고 있다. 치료와 경기를 병행하고 있어서 기복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계속해서 “킨켈라와 (육)서영이 그리고 (이)소영까지 조합을 가져가야 팀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는데 일단 소영이가 이탈을 하니 답답한 부분이 있다. 그렇다면 (황)민경이가 또 역할을 해줘야 하는데 일단은 가용 폭이 줄어들게 된 셈이다. 누굴 넣고 빼느냐가 아니라 어떤 포지션을 통해 팀의 약점을 줄일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라고 덧붙였다.

김호철 감독은 ‘목적타’에 대해서도 “서브로 공략을 하자고 하면 경기 때 잘 안 나오더라. 누구한테 공략하자고 하면 오히려 선수들이 맞춰 때리다 보니 서브가 약해진다. 그럴 바에는 그냥 잘 때리는 곳을 노리자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병진 기자
최병진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황택의 회복에 집중, 부산 원정 이현승-신승훈으로...사령탑은 길게 본다 "대표팀 다녀오면 겪을 수 있는 일, 잘 관리할 것

  • 대행으로 ‘첫 패배’…무엇을 느꼈을까? “김종민 감독님한테 한 수 배웠다, 빅토리아 점유율 낮추는 것이 과제”

  • 무릎 통증→양쪽으로 악화됐다, 외인 주포의 몸상태 어쩌나…”교체도 쉽지 않은 상황” 강성형 감독의 걱정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thevolleyball.kr/article/1065609385134245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도로공사, '짜릿한 셧아웃 승리'
  • 타나차, '승리로 가자'
  • 김종민 감독, '내 얘기좀 들어봐'
  • 김세빈, '내가 잡았어!'
  • 이한비, '내가 받았어!'
  • 모마, '막을수 없는 스파이

매거진

  •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 ‘어서와, 편파중계는 처음이지?’ 우리카드가 배구를 알리기 위한 방법

    ‘어서와, 편파중계는 처음이지?’ 우리카드가 배구를 알리기 위한 방법

많이 본 기사

1
'김종민 감독과 입사 동기' 배유나가 전하는 진심 "저도 보탬이 됐죠? 우리 오래오래 함께 배구해요"
2
농구 선수로도 뛰었던 카리가 배구를 택한 이유, “팀워크! 다 같이 하는 스포츠잖아요”  
3
'인쿠시 데뷔 임박' 사령탑은 왜 걱정부터 앞섰나 "예능과 프로스포츠는 별개"
4
대행으로 ‘첫 패배’…무엇을 느꼈을까? “김종민 감독님한테 한 수 배웠다, 빅토리아 점유율 낮추는 것이 과제”
5
공격 비중 24%까지 올렸다...에이스가 된 정호영 “시마무라 보고 공부하고 있어요”

Hot Issue

“톱클래스 선수였다” 고교 시절 레이나, 요시하라 스카우트 거절한 사연

배구협회, FIVB와 AVC 규칙 따라 유소년 네트 높이 '상향 조정'

모마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홈베이킹’, “브리또가 진짜 맛있다” 동료들도 엄지척

'개인 최다 득점→최다 블로킹' 11연패 탈출의 주역, 주장과 부주장이었다... 그럼에도 왜 자책만 쏟아냈나

“오늘 윤정이한테 한 마디도 안 했다” 수장이 칭찬하는 방법, 이윤정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