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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의 준우승팀, 어쩌다 꼴찌까지 떨어졌나…캡틴 세터+태국 국대 장기 부상 치명타, "코트에 리더가 없다, 많이 위축됐다"

이정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7 16:01:00

정관장 고희진 감독./KOVO

[더발리볼 = 대전 이정원 기자] "조금만 이해해 주신다면."

고희진 감독이 이끄는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는 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한국도로공사와 경기를 치른다.

주전 세터 염혜선, 아시아쿼터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이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음에도 1라운드 3승(3패)을 거두며 선전했던 정관장이지만 2라운드 힘을 내지 못했다. 최근 3연패와 함께 1승 5패의 성적으로 최하위까지 떨어졌다. 2라운드 가져온 승점은 단 3점이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흥국생명과 5차전까지 가는 명승부를 펼치며 투혼을 보여준 정관장이지만, 올 시즌은 쉽지 않다.

1위팀 도로공사를 만나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정관장이다.

경기 전 고희진 감독은 "선수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숙소에서도 분위기를 바꾸려고 애를 쓰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경기력이 조금 좋지 않더라도 팬들이 이해를 해주시고, 기다려 주신다면 남은 경기에서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선우, 박혜민, 정호영, 박은진, 최서현 등 젊은 선수들이 힘을 내고 있지만 한계에 부딪힌 상황이다. 지금 상황에서 고희진 감독이 선수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

고희진 감독은 "편안함이다. 마음이 편안해야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 선수들이 경기를 지고 잘 안되다 보니 많이 위축된 상황이다. 지난번에도 이야기를 했듯이 코트에 리더가 없다"라며 "분위기를 잘 추스르는 게 급선무다. 우리 선수들이 편안하게 뛸 수 있도록 밝은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관장 위파위./KOVO

한편 부상 중인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에 대해서는 "다음주 최종 결정 후에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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