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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발리볼>이 전하는 이달의 해외배구 뉴스

김희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8 10:18:35
이탈리아 여자배구 대표팀./FIVB

[더발리볼 = 김희수 기자] 축구에는 PL과 라리가가, 야구에는 MLB와 NPB가 있듯이 배구에도 세계적인 해외 리그들이 존재한다. 또 각종 국제대회 역시 전 세계 배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V-리그를 즐기는 한국의 배구 팬들이 더 넓은 세상의 배구를 즐길 수 있도록, <더발리볼>이 매달 세계 각지의 배구 뉴스를 전달한다.

이탈리아 여자 대표팀, 패배를 잊었다! 
26연승 질주...VNL-세계선수권 싹쓸이 정조준

이탈리아 여자배구 대표팀의 연승이 멈추지 않는다. 훌리오 벨라스코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 여자 대표팀은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예선 라운드를 12전 전승으로 가볍게 돌파했다. 대회 2연패를 향해 순항 중인 이탈리아는 이미 VNL 시작 전부터 파괴적인 경기력으로 연승을 이어오고 있었다. 2024년 6월 1일 브라질전 패배 이후 26연승을 질주 중인 이탈리아는 세트 전적 78승 11패(세트 승률 87.64%)를 기록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2024 VNL과 2024 파리 올림픽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이제 이탈리아는 2025 VNL 우승과 2025 여자 세계선수권 우승을 정조준한다. 세계선수권에서는 벨기에‧쿠바‧슬로바키아와 함께 B조에 편성된 이탈리아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확실한 우위에 있기 때문에 VNL을 무패 우승으로 마무리한다면 30연승 이상까지도 바라볼 수 있다.

브라질 신성 아나 크리스티나, 프랑스전서 무릎 부상…“응원에 감사, 곧 돌아오겠다”

브라질 여자배구 대표팀의 2004년생 신성 아나 크리스티나 데 소우자가 무릎 부상을 당했다. 7월 10일 열린 브라질과 프랑스의 2025 VNL 여자부 3주차 경기 2세트 1-1 상황, 아나 크리스티나는 블로킹 이후 착지 과정에서 왼쪽 무릎에 통증을 느꼈다. 의료진이 급히 코트로 들어왔고, 아나 크리스티나는 부축을 받아 코트를 빠져나갔다. 검진 결과 반월판 손상이 확인됐고, 수술 또는 재활이 필요한 상황이다. 장기간 공백이 불가피하다. 아나 크리스티나는 개인 SNS를 통해 “이번 시즌에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감정적으로 준비가 되었다고 느꼈다. 그러나 모든 것이 계획대로 흘러가는 것은 아니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강하게 만든다’는 말이 있듯,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 모두의 응원에 감사드린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미국 OH 토마스 제쉬키, 튀르키예 리그 갈라타사라이 합류…패트리는 2년 재계약

토마스 제쉬키가 튀르키예로 향한다. 갈라타사라이 이스탄불은 7월 8일 SNS를 통해 토마스 제쉬키와의 1년 계약 소식을 전했다. 지난 시즌 일본 SV.리그 오사카 블루테온 소속으로 활약한 제쉬키는 2022-2023시즌을 할크방크에서 소화하며 튀르키예 리그를 한 차례 경험한 바 있다. 당시 컵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제쉬키는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아쉽게 놓친 갈라타사라이를 우승으로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는다. 제쉬키는 “갈라타사라이와 다음 시즌을 함께하게 돼 매우 행복하다. 팬 여러분들을 만나는 순간을 고대한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시즌 갈라타사라이에서 활약한 프랑스 국대 아포짓 장 패트리는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제쉬키와 좌우 쌍포를 구축해 다음 시즌 우승을 노린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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