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2.15 (일)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
  •  
Home > 여자 프로배구

블로킹 1위·속공 3위, 183cm 미들블로커 ‘삼산 복숭아’ 피치가 돌아왔다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5 00:23:49
피치./KOVO

[더발리볼 = 인천 이보미 기자] 흥국생명의 아시아쿼터 선수 피치가 부상 복귀 이후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피치는 1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5라운드 정관장과 홈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14점을 기록했다. 블로킹만 6개를 성공시키며 철벽 블로킹을 세웠다. 팀은 3-0 완승을 거두며 포효했다. 

앞서 피치는 지난 1월 18일 경기 이후 허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러던 2월 9일 현대건설전 2세트 도중 교체 투입돼 5점을 올렸지만 팀은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에 연달아 패한 흥국생명. 정관장전에서는 피치가 해결사로 나섰다. 이날 피치는 13.68%의 공격 비중을 가져갔고, 공격 효율은 61.54%로 높았다. 범실도 1개에 그쳤다. 

세터 이나연의 볼 배분도 눈여겨볼 만하다. 6명이 두 자릿수 점유율을 기록했다. 피치에 이어 레베카(21.05%), 김다은(17.89%), 이다현(16.84%), 최은지(15.79%)는 물론 교체 투입된 정윤주(12.63%)가 고른 활약을 펼쳤다. 평소보다 미들블로커 피치와 이다현을 적극 활용한 이나연이다.  

흥국생명 요시하라 도모코 감독은 “피치, (김)수지, (이)다현 모두 각자 미들블로커로서 특징을 갖고 있다. 그 특징이 잘 맞아 떨어졌다. 좋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요시하라 감독 역시 일본 국가대표 미들블로커 출신이다. 그는 “미들블로커 중심으로 득점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뛰어달라고 주문을 하고 있다”며 해결사 역할을 강조했다.  

흥국생명은 ‘삼산 복숭아’라고 불리는 피치의 복귀가 반가울 수밖에 없다. 현재 리그 블로킹 1위, 속공 3위에 위치할 정도로 피치의 파괴력은 가히 가공할 만하다. 183cm 단신에도 피치의 파워와 영리한 플레이는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있다. 

피치./KOVO

피치는 먼저 몸 상태에 대해 “완벽하다.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감독님이 배구 지식도 많고, 작은 것도 바로 캐치하는 경향이 있다. 일대일 피드백을 주고받을 때도 이해가 잘 되게 설명을 잘해주신다. 미들블로커로 뛰었기에 소통이 잘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동료들과의 소통으로 힘을 얻기도 한다. 피치는 “경기장과 훈련장에서 하는 모든 훈련들이 오늘 경기에서 하나로 이뤄져서 해낼 수 있다. 오랜만에 풀타임을 뛰어서 경기 감각을 찾는 데도 도움이 됐다. 팀 도움 덕분에 경기가 잘 풀렸고, (최)은지 선수가 많은 조언을 줘서 힘이 됐다”면서 “물론 은지 선수가 같은 미들블로커 포지션은 아니지만 상대 어떤 선수를 블로킹할지 얘기를 하고, 그럴 때 은지가 수비 위치를 어떻게 잡을지 등 미리 얘기를 한다”고 설명했다. 

피치는 두 시즌 연속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고 V-리그에 나서고 있다. 블로킹, 속공 뿐만 아니라 서브에서도 4위에 이름을 올리며 팀 상승세를 돕고 있다. 이동공격도 6위, 득점에서는 25위에 위치하고 있다. 

부상 여파로 지난 시즌에 비해 출전 경기 수는 줄었지만, 공격 효율과 세트당 서브 득점, 블로킹, 디그 등 주요 지표는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범실에서도 지난 시즌 97개를 기록한 반면 현재 47개를 기록 중이다. 

흥국생명은 2025년 FA로 이적한 이다현에 이어 기존의 베테랑 미들블로커 김수지, 또 다른 색깔을 드러내는 미들블로커 피치까지 적극 활용하며 그 장점을 극대화하고 있다. 피치도 화려하지 않지만 묵묵히 제 몫을 해왔다. 지난 시즌 우승 주역이기도 한 피치가 2025-2026시즌 요시하라호의 따뜻한 봄날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보미 기자
이보미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삼성화재 도산지 독감 판정, OK전도 결장한다...“노재욱-이재현으로 나간다”

  • 야쿱 대체 선수 찾는 KB손해보험, “OH 3명으로 후보 추렸다”

  • 대한항공 아쿼 전격 교체, 호주 국대 OH 이든 영입..."팀 내부 사정으로 불가피하게 교체"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thevolleyball.kr/article/1065623034884125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정지석을 어디에 두든, 나름의 강점이 확실하다…헤난 감독의 행복한 고민 “OH 위치? 바꿔도 상관없어”
  • 자스티스, '폭발적인 스파이크'
  • 블로킹 7개 합작, 베테랑 'MB 듀오'의 맹활약 비결은?..."지난 경기 하나도 못 잡아서 갈굼당했다" 하현용 감독의 미소
  • 비예나의 고공 폭격 '공격 성공률 75%, KB 3연패 탈출'
  • '와' 카리가 모마를 압도하다니... 현대건설, 1위 도로공사에 3-1 역전승 '이제 승점 4점차'
  • 78분 만에 셧아웃 패배로 '7연패', "팬들께 죄송한 경기력...훈련 열심히 하는데 시합에서 안 나온다" 고준용 대행의 한숨

매거진

  • ‘HELLO 2026’ 말처럼 힘차게 달려갈 2026년, 홀스 파워를 보여줘!

    ‘HELLO 2026’ 말처럼 힘차게 달려갈 2026년, 홀스 파워를 보여줘!

  •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많이 본 기사

1
“한국 남자배구를 이끌어갈 리베로다” 수장의 확신...2005년생 강승일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죠”
2
“성장에는 나이가 중요하지 않아요” 34세 최은지는 여전히 배구 공부 중
3
'모마보다 높았다' 30.8% 최고 점유율-18점 맹활약, '19살' 박여름 발견+염혜선 복귀...'최하위' 정관장의 마지막 반등 카드?
4
VNL 퇴출 당한 한국 여자배구, 6월 필리핀서 열리는 AVC컵 참가한다
5
"오늘처럼 해주길, 부산 열기 기대 이상" 신영철 감독, 디미트로프-송희채 활약+홈 10승 '절대 강세'에 미소

Hot Issue

‘서베로→리베로→서베로’ 23세 박수연이 보여준 내면의 단단함, “어떤 역할이든 잘 수행하는 게 선수의 능력”

블로킹 1위·속공 3위, 183cm 미들블로커 ‘삼산 복숭아’ 피치가 돌아왔다

10연패 늪에 빠진 정관장...“원정 응원까지 오신 팬분들 잊지 말자”, 사령탑이 선수들에게 전한 메시지

현대건설-한국도로공사 경기 지켜본 요시하라 감독 “마지막 1점으로 승부 정해져...우리도 끈질기게 싸워야”

인쿠시는 가벼운 발 부상, 고희진 감독 “박혜민-박여름으로 나간다”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