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발리볼 = 이보미 기자] 2026-2027시즌 V-리그의 판도는 어떻게 흘러갈까.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양강 체제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삼성화재와 우리카드가 판도를 흔들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여자부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GS칼텍스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변화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IBK기업은행과 정관장의 행보에도 눈길이 쏠린다. 새 시즌을 앞두고 각 팀을 향한 기대와 전망을 짚어봤다.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 양강 체제 계속될까
다크호스로 뽑힌 삼성화재와 우리카드
Q. 봄 배구에 오를 팀은? 그중에서도 유력한 우승 후보는?
류한준 준플레이오프가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을 2강으로 꼽을 수 있다. 한국전력, 우리카드를 2중으로 본다. KB손해보험, OK저축은행, 삼성화재를 3약으로 본다. 그러나 3약이라고 해도 2강 2중팀들과 견줘 전력 차이가 크게 벌어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심혜진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양강 체제는 변함 없을 듯하다. 전 국가대표 감독이 지휘하게 된 KB손해보험, 큰 전력 변화가 없는 우리카드가 봄배구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보미 오랜 기간 양강 체제를 구축한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 알리 없이 변화를 꾀한 우리카드, 올해 아시아경기대회 동메달리스트 우스만을 품은 한국전력의 봄 배구가 유력해 보인다. 이번에도 대한항공-현대캐피탈의 마지막 승부가 예상된다.
이정원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한국전력, 우리카드. 특히 파키스탄 국가대표 우스만과 캐나다 출신의 폭격기 쇼가 좌우에 포진된 한국전력이 석진욱 감독 체제에서 어떤 성적을 올릴지 기대가 된다. 그렇지만 챔프전에는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이 가지 않을까.
최병진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은 올해도 우승을 두고 경쟁을 펼칠 가장 유력한 팀이다. 각각 라미레스 감독과 석진욱 감독을 선임하며 사령탑에 변화를 준 KB손해보험과 한국전력도 봄 배구를 노린다.
Q. 이번 시즌 판도를 뒤흔들 ‘다크호스’ 팀은?
한준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만약 신인 드래프트에서 확실한 선수 보강을 한다면 팀 전력이 한층 더 올라갈 수 있다고 본다.
혜진 OK저축은행. 신영철 감독의 경험에 새 외국인 선수 러셀의 강서브와 공격력이 더해진다면 상대하기 까다로운 팀이 될 수 있다. 새로운 세터 김대환이 합류하면서 어떤 공격을 펼칠지 궁금해진다.
보미 명가 재건을 외친 삼성화재. 국제 무대에서 활약한 왕빈과 젊은 선수들의 패기가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궁금하다.
정원 우리카드. 지난 시즌 후반기 기적의 14승 4패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저력이 있다. 우리카드 선수들은 비시즌 소위 말하는 ‘빡세게’ 훈련만 했다. 박철우 감독도 지난 시즌 보여준 게 그저 운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강하다.
병진 우리카드. 지난 시즌 보여준 ‘박철우 매직’을 이번 시즌에도 이어갈 수 있다면 상위권을 위협할 자격은 충분하다.
Q. 가장 기대되는 아시아쿼터&외국인 선수는?
한준 한국전력 아시아쿼터 선수 우스만과 삼성화재 왕빈 그리고 대한항공 류.우스만은 2026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선보였다. 왕빈도 VNL과 아시아경기대회를 통해, 두 선수 모두 자국대표팀에서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로 뛸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 그 활약을 V-리그에서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류는 지난 시즌 유광우(현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에서 맡았던 역할을 얼마나 해줄지 그리고 경기 상황에 따라 한선수를 대신해 주전 세터 노릇을 해야하기 때문에 관심이 간다. 외국인 선수는 KB손해보험 리누스다. 비예나를 대신해 팀의 공격 1옵션 노릇을 해야하는데 리누스가 주전 세터 황택의와 얼마나 잘 맞아가느냐에 따라 팀 성적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혜진 한국전력 아시아쿼터 우스만과 삼성화재 왕빈. 두 선수 모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에서 각각 파키스탄과 중국 대표로 출전해 동메달 결정전에서 맞붙었다. 우스만은 14점을 올리며 파키스탄의 승리를 이끌었다. 왕빈은 10점으로 활약했다. 이제 V-리그로 무대를 옮긴다. 두 선수의 자존심 대결에 기대가 모아진다.
보미 한국전력 아시아쿼터 우스만과 대한항공 외국인 선수 케트진스키. 우스만은 타 사령탑들의 기대감도, 경계심도 크다. OP와 OH 모두 소화 가능한 케트진스키 활용법도 궁금하다.
정원 현대캐피탈 장추안과 한국전력 쇼. 중국 국가대표 장추안은 올해 아시아경기대회에서 투입될 때마다 번뜩이는 공격력을 보여줬다. 쇼는 V-리그 2년차다. 새롭게 합류한 이민규와 어떤 호흡을 보일지 궁금하다. 빠른 토스를 구사하는 이민규와 잘 맞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병진 현대캐피탈 장추안은 허수봉-레오와 함께 막강한 삼각편대를 구축할 수 있다는 평가다. V-리그 ‘2년차’를 맞이한 쇼의 파괴력이 올해도 이어질지 기대된다.
Q. 가장 기대되는 국내 선수는?
한준 윤경이다. 그는 또래 선수들 중에선 원톱으로 꼽힌다. 그가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이 돼 당장 출전 시간을 얻을 수 있는 팀으로 간다는 걸 가정하면 V-리그 코트에서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혜진 현대캐피탈 허수봉. 이제는 단순한 ‘에이스’를 넘어 리그를 대표하는 ‘완성형 플레이어’로 거듭났다. 올해는 얼마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줄까.
보미 우리카드 세터 한태준. 현대캐피탈 허수봉과 고민 끝에 한태준으로 정했다.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채찍질하는 선수다. 2026-2027시즌은 또 얼마큼 성장할까.
정원 현대캐피탈 박경민. 데뷔 후 단 한 경기도 빠짐없이 216경기를 다 뛴 철인이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입대할 수도 있다. 건강하게 코트를 누비며 현대캐피탈의 정상 탈환을 이끌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
병진 유광우. 9년 만에 삼성화재에 복귀해 스승인 토미 틸리카이넨가 재회했다. 삼성화재 ‘명가 반등’의 시작은 그의 토스에서 시작이 될 것.
Q. 가장 기대되는 감독은?
한준 우리카드 박철우 감독과 OK저축은행 신영철 감독. 박 감독은 감독대행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정식 감독으로 치르는 첫 시즌이고 신 감독은 이번 시즌이 계약기간 마지막이다.
혜진 우리카드 박철우 감독. ‘대행’ 꼬리표를 떼고 정식 감독으로 첫 시즌을 맞이한다. 어떤 리더십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보미 우리카드 박철우 감독. ‘대행’ 꼬리표를 떼고 정식 감독으로 치르는 첫 시즌이다. 진정한 시험 무대에 오른다.
정원 삼성화재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 2024년까지 이끌었던 대한항공은 이미 V-리그 강호로 불리는 팀이었다. 삼성화재는 다르다. 젊은 선수들이 많고 지난 시즌 꼴찌였다. 과연 최하위 팀을 어떻게 바꿀지 궁금하다. 만약 삼성화재가 리그에 변화를 불러일으킨다면, 그것만으로도 지도력을 인정해도 되지 않을까.
병진 KB손해보험 라미레스 감독. 마침내 V-리그에 입성했다. KB손해보험의 창단 첫 우승의 염원을 그가 이룰 수 있을까.
Q. 이번 시즌 순위 경쟁의 가장 큰 변수는?
한준 각 팀 세터와 리베로라고 본다. 모든 공격의 시작점이자 연결을 위한 리시브와 수비 그리고 2단 연결에 따라 승부 그리고 랠리에서 득점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혜진 7개 구단 모두 아시아쿼터 선수를 새로 영입했다. 어떤 선수가 제 몫을 해주느냐가 관건이다.
보미 새롭게 적용되는 FIVB 룰과 캐치볼 강화. 인·아웃 기준이 달라지고, 볼을 잡아끌 수 없다. 빠르게 적응하는 게 관건이다.
정원 세터다. 지난 시즌 봄 배구에 오르지 못했던 한국전력과 OK저축은행, 그리고 삼성화재의 주전 세터가 모두 바뀌었다. 한국전력은 FA 이적생 이민규, OK저축은행에서 대학에서 넘어온 김대환, 삼성화재는 왕조 주역 유광우가 맡는다. ‘배구는 세터 놀음’이라는 말이 있다. 이들이 팀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 주냐에 따라 순위 경쟁도 재밌게 흘러가지 않을까.
병진 국가대표 선수들의 컨디션. 비시즌에 대표팀 일정이 연이어 이어졌다. 시즌 초반에는 호흡, 막판에는 체력적인 문제가 변수다.
‘디펜딩 챔피언’ GS칼텍스가 강력한 우승 후보?
변화 꾀한 IBK기업은행·정관장 행보에도 눈길
Q. 봄 배구에 오를 팀은? 그중에서도 유력한 우승 후보는?
한준 6강 1약으로 본다. SOOP을 제외한 여자부 6개팀 모두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고 본다. 압도적인 전력을 갖고 있는 팀이 없다고 볼 경우 6중 1약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다.
혜진 막강한 삼각편대를 구축한 한국도로공사, ‘디펜딩 챔피언’ GS칼텍스는 유력하다고 본다. 실바는 여전히 강력했다. 우승 후보는 한국도로공사와 GS칼텍스의 2파전. 킨델란의 공격력을 앞세운 흥국생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메가가 합류한 현대건설도 가능성이 높다.
보미 GS칼텍스, 정관장, 한국도로공사, 흥국생명. 세터와 공격수들의 안정감이 돋보이는 팀들이다. GS칼텍스 실바는 여전하다. 실바를 막지 못한다면 GS칼텍스의 우승 확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정원 정관장, GS칼텍스, 현대건설, IBK기업은행. 챔프전에 오를 팀은 정관장과 GS칼텍스. 양 팀 모두 라인업에 빈틈이 없다. 물론 정관장은 정호영이 떠난 공백을 메워야 하지만 이선우가 비시즌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미들블로커 자리에서 연습했다. GS칼텍스 역시 안혜진이 없지만 김지원에 트레이드를 통해 1순위 출신 박사랑을 영입하며 보강에 성공했다. 대항마로는 현대건설. 돌아온 메가, ‘제니 닮은꼴’ 조던 쌍포 위력이 궁금하다.
병진 치열한 순위 싸움이 예상된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대결을 펼친 한국도로공사와 GS칼텍스, 마나베 감독의 IBK기업은행과 권순찬 감독의 정관장까지 봄 배구가 가능하다.
Q. 이번 시즌 판도를 뒤흔들 ‘다크호스’ 팀은?
한준 정관장이다. 비시즌 코칭스태프가 팀을 떠나는 등 부침이 있었고 미들블로커 정호영이 이적했지만 전력과 조직력은 탄탄한 편이다.
혜진 IBK기업은행. 세계적 명장인 일본 출신 마나베 감독이 합류했다. 마나베 감독은 일본 여자배구대표팀을 이끌고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 2024년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결승 진출을 이뤄낸 지도자다. 어떤 배구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보미 정관장. 건강한 염혜선이 돌아왔다. 쌍포도 위협적이다. 도약할 힘을 충분히 갖췄다.
정원 IBK기업은행. 데이터 배구의 대가로 불리는 마나베 감독이 왔다. 비시즌 최정민이 아포짓으로 이동하고, 빅토리아가 아웃사이드 히터에서 뛰는 등 새로운 라인업의 배구도 점검했다. 또 이소영이 돌아왔고 황민경, 임명옥 역시 지난 시즌 아쉬움을 털기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 SOOP 제외, 가장 오랜 기간 봄 배구를 가지 못한 팀이 바로 IBK기업은행이다. 절실함이 있다.
병진 흥국생명. V-리그 2년차를 맞이한 요시하라 감독의 배구가 더 공고히 자리 잡는다면 지난 시즌보다 더 높은 성적도 가능하다.
Q. 가장 기대되는 아시아쿼터&외국인 선수는?
한준 아시아쿼터 선수는 한국도로공사 마미다. 컵대회에서 역시나 기량을 인정 받았다. 그러나 변수는 빡빡한 V-리그 일정에 따른 체력 문제. 이 부분에 대한 관리는 필요하다고 본다. 외국인 선수는 현대건설 조던이다. 리시브에선 물음표가 붙지만 빠른 스피드와 스텝을 앞세운 공격은 세터 김다인과 손발이 맞아간다면 현대건설은 또 다른 팀 컬러를 입힐 수 있다고 본다.
혜진 현대건설 메가와 정관장 종휘. 2시즌 만에 돌아온 메가가 현대건설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현대건설에서도 예전만큼의 강력한 공격력을 뽐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종휘는 주포 부키리치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컵대회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공격력은 물론, 블로킹과 수비가 일품이었다. 과거 김연경과 상하이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많은 것을 배웠다고 했다. 최고의 아시아쿼터가 되지 않을까.
보미 정관장 종휘와 흥국생명 외국인 선수 킨델란. 컵대회부터 막강한 공격력을 드러낸 종휘, ‘제2의 실바’를 꿈꾸는 킨델란이 V-리그 데뷔를 앞두고 있다. 팀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정원 정관장 종휘와 GS칼텍스 실바. 종휘는 중국 국가대표 출신으로 이미 연습경기에서도 기량을 인정받았다. 실바는 무슨 말이 필요한가.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고 하지만,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실바는 팀보다 위대한 선수였다. 이번 시즌에는 타나차라는 새로운 파트너까지 왔으니 부담을 덜고 공격에서 화력을 뽐내지 않을까.
병진 IBK기업은행 아웃사이드 히터의 핵심 역할을 해야 하는 미와. V-리그로 돌아온 정관장 부키리치의 공격력도 주목해야 한다.
Q. 가장 기대되는 국내 선수는?
한준 정호영. 일본 SV.리그 NEC로 임대 이적한 이다현이 빠진 자리를 얼마나 잘 메우느냐에 따라 흥국생명 성적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혜진 한국도로공사 강소휘. 공격과 리시브를 모두 책임질 수 있는 아웃사이드 히터로, 팀 전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모마-마미와 삼각편대를 이룬다. 강소휘의 활약이 클수록 한국도로공사의 우승 경쟁에도 큰 힘이 될 것이다. 여자부 최고 보수 선수라는 기대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보미 한국도로공사 박정아는 다시 한번 ‘클러치박’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까. 김천체육관에 ‘엄지척’ 응원가가 얼마나 자주 울려 퍼질지 주목된다.
정원 IBK기업은행 이소영. 지난 시즌 초반 팀을 떠나고 재활을 마친 뒤 다시 돌아왔다. 비시즌 훈련을 소화했다고 할지라도, 실전 무대는 또 다르다. 우리가 알던 이소영의 모습으로 돌아온다면 IBK기업은행도 웃을 수 있다.
병진 어깨 부상을 털고 IBK기업은행에 다시 합류한 이소영. 아웃사이드 히터진 운영에 충분히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다.
Q. 가장 기대되는 감독은?
한준 김세진 감독과 권순찬 감독이다. 두 사령탑 모두 공백기를 거친 뒤 다시 현장 지도자로 V-리그로 돌아왔다. 김 감독은 2013-2014시즌 OK저축은행 지휘봉을 잡았을 때와 전혀 다른 상황과 환경에서 SOOP을 맡았다. 권 감독은 기대치가 높은 팀을 봄 배구로 이끌고 어떤 컬러를 입힐지 관심이 간다.
혜진 GS칼텍스 이영택 감독. 여자부 최초 2연패에 도전한다.
보미 GS칼텍스 이영택 감독. ‘디펜딩 챔피언’ GS칼텍스를 또다시 어떻게 ‘원팀’으로 만들지 주목된다.
정원 GS칼텍스 이영택. 지난 시즌 봄 배구 한풀이를 넘어 우승 감독 타이틀을 달았다. V-리그 여자부에서 2연패를 달성한 감독은 없다. 그동안 아시아쿼터 재미를 보지 못했는데, 올 시즌 기량이 검증된 타나차가 합류했다. 실바-타나차 쌍포가 위력을 뽐낸다면, V-리그 역사에 이름을 올릴 수 있지 않을까.
병진 정관장 권순찬 감독. 3년 9월 만에 프로 무대로 돌아왔다. 지난 시즌 부침을 겪은 정관장의 반등을 이끌겠다는 각오도 남다르다.
Q. 이번 시즌 순위 경쟁의 가장 큰 변수는?
한준 실바다. 소속팀인 GS칼텍스 성적 뿐아니라 상대팀 성적에도 직접 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혜진 총 7팀 중 3팀이나 사령탑이 바뀌었다. 마나베 IBK기업은행 감독, 권순찬 정관장 감독, 김세진 SOOP 감독의 지략대결이 관전 포인트다.
보미 일본 아시아쿼터 선수들. 자스티스, 미와, 마미가 각각 흥국생명, IBK기업은행, 한국도로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수비와 연결 플레이에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다만 랠리 매듭을 어떻게 짓느냐에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정원 아시아쿼터. 타나차, 자스티스처럼 팀을 옮겨 새로운 도전을 나서는 선수들도 있고 종휘, 미와, 마미 등 각국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선수들이 V-리그에 새롭게 도전장에 내밀었다. 이들이 어떤 활약을 펼치냐에 따라 팀의 운명도 정해지지 않을까.
병진 아시아쿼터 선수들의 활약. 외국인 선수 변화 폭은 크지 않은 가운데 자유계약을 도입한 아시아쿼터는 모든 팀이 달라졌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V-리그의 현재만큼 중요한 미래, 이제는 ‘어디에, 어떻게’ 투자할지 고민할 때 [AGENDA]](https://thevolleyball.kr/news/data/2026/10/27/p1065571951224771_683_h.jpg)
![‘찐팬’ 배우 조연우 진심 "한국 배구, 분명 다시 아시아 최강될 겁니다" [스타와 발리볼]](https://thevolleyball.kr/news/data/2026/10/21/p1065621741059975_449_h.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