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발리볼 = KB손해보험 클럽하우스(수원) 송일섭 기자] 195cm의 ‘장신 세터’ 신승훈은 지난 1월 대만으로 배구 유학을 떠났다. 국군체육부대에서 전역해 KB손해보험으로 복귀한 그는 경기 출전과 성장을 위해 2025년 1월에 신설된 대만 프로배구 리그(TPVL) ‘이스트 파워 발리볼 팀’으로의 임대를 결정했다. KB손해보험은 2026-2027시즌에 이현승의 군 입대가 예정돼 있었기에 임대를 통해 신승훈의 성장 속도를 높이길 원했다. ‘셴청쉰’이라는 낯선 이름과 함께한 5개월 동안의 대만 생활. 그곳에서 신승훈은 ‘터닝 포인트’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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