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2.23 (월)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
  •  
Home >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전 앞두고 “파티 타임” 외친 캡틴 정지석, “T 성향이 강한 동료들이라 공감을 안 해줘요”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3 00:45:42
정지석./인천=이보미 기자

[더발리볼 = 인천 이보미 기자] 대한항공이 다시 1위를 되찾았다. 캡틴 정지석이 팀원들에게 말한 대로 그야말로 대한항공의 ‘파티 타임’이었다. 

대한항공은 2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6라운드 현대캐피탈전에서 3-0(25-19, 25-16, 25-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정지석과 러셀은 17, 15점 활약을 펼쳤다. 정지석은 범실이 10개로 많았지만, 결정적인 순간 서브와 블로킹, 공격으로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정지석은 블로킹 3개, 서브 2개를 성공시켰다. 러셀도 블로킹과 서브로 각각 2점씩 터뜨리며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2세트에는 22-11 더블 스코어를 만들 정도로 대한항공이 상대를 압도했다. 

캡틴 정지석은 부상 복귀 이후 제 리듬을 되찾은 모습이다. 헤난 달 조토 감독 역시 정지석 활약에 미소를 지었다. 헤난 감독은 “본인에 의해서 다른 팀원들이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게 큰 선수, 그리고 잘하는 선수다”면서 “정지석은 모범이 되는 선수다. 본인 플레이만 생각하지 않고 팀원, 팀을 생각하는 선수다”며 힘줘 말했다. 

이어 “지난 OK저축은행전에서도 후위공격 1점만 추가하면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다 양보하고 이든 선수가 더 돋보이기 위해 리시브, 수비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 희생이 있었기에 이든도 공격과 블로킹, 서브에서 더 빛을 발할 수 있었다. 주장이 리더 역할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정지석은 “OK저축은행전에서는 욕심을 낼만 했는데 이든을 도와주느라 트리플크라운은 힘들 것 같았다. 그 때는 트리플크라운을 의식했지만 몸이 무거웠다”면서 “오늘은 서브 감이 좋지 않아서 의식하지 못했다. 경기에 몰두하느라 생각을 못했다. 짧게 떨어지는 드롭 서브로 상대를 흔들자는 생각만 했다”고 설명했다. 

정지석./KOVO

그만큼 대한항공은 선두 탈환을 위해 ‘원 팀’의 면모를 드러냈다. 정지석도 “다른 팀들도 봄 배구, 우승을 목표로 하지만 우리의 포부는 남다른 것 같다. 현대캐피탈도 마찬가지다. 그런 팀을 만났을 때 미치는 선수가 나와야 이길 확률이 크다. (한)선수 형은 나이가 있으니 내가 미쳐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주변에서도 그렇게 얘기를 해줬다. 미치면 좋은 경기력과도 연결된다고 생각해서 몰두했던 것 같다”며 자신 있게 말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시즌부터 선수 입장부터 달랐다. B코트에서 등장해 A코트로 모인다. 이 때 주장은 동료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곤 한다. 정지석은 “우리 홈이고, 관중들도 많이 올테니 준비 잘하자는 얘기도 했고, 또 경기 전에 모여서 파이팅할 때 ‘파티 타임’이라고 했다. 선수들 모두 오늘 경기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 난 약간의 자극만 주려고 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어떻게 하면 팀원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지 멘트를 생각하긴 하는데, 낭만적인 멘트는 참는 편이다. 우리 선수들은 대부분 MBTI상 T성향이 강한 편이라 공감을 잘 안 해준다”고 덧붙였다. 

이날 승리로 대한항공은 20승10패(승점 60) 기록, 현대캐피탈(19승11패, 승점 59)을 따돌리고 선두 복귀에 성공했다. 봄 배구를 앞두고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른 대한항공이다. 정지석도 "위로 올라가자는 뜻이다"고 말하며 검지 손가락을 하늘로 치켜세웠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보미 기자
이보미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야쿱 대체 선수 찾는 KB손해보험, “OH 3명으로 후보 추렸다”

  • “한국 남자배구를 이끌어갈 리베로다” 수장의 확신...2005년생 강승일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죠”

  • “성장에는 나이가 중요하지 않아요” 34세 최은지는 여전히 배구 공부 중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thevolleyball.kr/article/1065624306091318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24세 MB 김진영으로 버티는 현대캐피탈, “최민호? 다음주 볼 훈련 참여할지 확인할 예정”
  • 깜짝 활약한 이든, 1위 쟁탈전서도 출격할까...헤난 감독 “정한용 체크해봐야”
  • 커리어하이 기록한 왼손잡이 아포짓 나현수, 한국 여자배구 숙원도 풀까
  • 관중들도 모두 놀란 신호진의 돌진
  • 몸 날리는 황택의-이학진 '조금만 빨랐어도'
  • “준비 많이 해도, 절 막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근거 있는 자신감, 1986년생 신영석은 여전히 대체 불가한 존재

매거진

  • “숨을 멈추게 되는 순간이 많아요” 소녀시대 유리,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숨을 멈추게 되는 순간이 많아요” 소녀시대 유리,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 '30살에 만년 유망주 꼬리표 뗀 남자' 차지환의 진심, OK저축은행 에이스로 우뚝 서다

    '30살에 만년 유망주 꼬리표 뗀 남자' 차지환의 진심, OK저축은행 에이스로 우뚝 서다

  • ‘HELLO 2026’ 말처럼 힘차게 달려갈 2026년, 홀스 파워를 보여줘!

    ‘HELLO 2026’ 말처럼 힘차게 달려갈 2026년, 홀스 파워를 보여줘!

많이 본 기사

1
'이럴수가' 최민호 손 부상으로 이탈, 회복에 4~5주... 사령탑 허탈한 미소 "유독 우리 팀에..."
2
자네테 돌아왔는데, 정호영 손가락 골절로 시즌 아웃...‘8연패’ 정관장의 끝나지 않은 부상 악재
3
강소휘 선발 여부, 경기 직전에 확인 가능하다…“아직 고민 중, 만약 교체로 나설 경우 김세인 선발”
4
19세 박여름·21세 최서현·23세 이지수 덕분에 웃는다, 경기 내내 ‘엄지척’ 세운 사령탑 “포기하지 않았다”
5
"세트 끝나는 점수였는데" 캐치볼 판정 논란... KB손해보험, 연맹에 공식 항의 예정

Hot Issue

현대캐피탈전 앞두고 “파티 타임” 외친 캡틴 정지석, “T 성향이 강한 동료들이라 공감을 안 해줘요”

리시브 효율 5%→27%·허수봉 6점, 1위 뺏긴 현대캐피탈...“원인을 파악해야 할 것 같다”

고민하고 성장하다 보니 어느덧 6R! 최종장 들어선 요시하라 배구의 챕터 1 “6R 목표는 공격 강화”

서브와 블로킹으로 끝냈다...완전체로 나선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3-0 완파 '선두 복귀 성공'

무슨 질문을 해도, 도돌이표처럼 대답은 하나뿐…“연패를 끊어야 한다, 빨리 끊어야 한다”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