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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연승'과 '두 자릿수' 승리...6R 복병으로 떠오른 정관장, 고희진 감독이 밝힌 목표와 다음 시즌 기대감

최병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6 18:44:41
고희진 감독/KOVO
고희진 감독/KOVO

[더발리볼 = 대전 최병진 기자] 정관장 고희진 감독이 6라운드 목표를 밝혔다.

정관장은 6일 오후 7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정관장은 7위(승점 26)를 기록 중인 가운데 IBK는 승점 47로 5위에 올라 있다.

최하위가 확정된 정관장이지만 시즌 막바지에 고춧가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관장은 6R에서 2승 1패를 기록 중인 가운데 봄배구 순위 싸움을 펼치는 3위 흥국생명과 4위 GS칼텍스를 모두 잡아냈다.

정호영이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이 끝낸 가운데 이선우가 미들블로커로 나서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선우는 직전 GS칼텍스전에 팀 내 최다인 14점을 기록했다. 또한 고민이던 날개 한자리는 신예 박여름이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반등을 이끌고 있다.

경기 전 고 대행은 최근 상승세에 대해 “선수들이 본인 역할을 잘해줬다. (최)서현이나 (박)여름이나 (이)선우도 성장을 위해서는 역시 시간이 필요했다. 초반에 그런 과정이 있었기에 6라운드에 젊은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 같다. 이제 잘 이어가야 한다. 자신감이 붙으면 비시즌 연습 때도 힘이 나고 다음 시즌을 기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 이다”라고 설명했다.

정관장/KOVO
정관장/KOVO

정관장은 올시즌 연승이 없다. 이날이 절호의 찬스인 셈.

그는 “연승도 하고 싶고 두 자릿수 승수도 달성하고 싶다” 6라운드 마지막 3경기를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했다. 현재 8승을 거둔 가운데 남은 경기에서 최소 2승을 하겠다는 각오다.

고 감독은 기업은행의 서브를 경계했다. 사령탑은 “(박)여름이와 (박)혜민이가 들어가면서 리시브에 안정이 됐다. 그 부분이 6라운드 원동력이다. 오늘도 서브에서 잘 버틴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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