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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켈라 “호주가 궁금하세요? 그럼 저를 따라오세요” [여기 어때]

이석희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9 08:20:05
호주 도시 야경./킨켈라 제공

[더발리볼 = 이석희 기자] 어느덧 ‘여기 어때’ 6번째 시간이다. 12월호 주인공은 IBK기업은행 호주 출신 아시아쿼터 킨켈라. 킨켈라는 자신의 고국을 소개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한다. 킨켈 라가 전하는 호주는 어떤 나라일까, 또 호주를 간다면 꼭 들려야 하는 곳은 어디일까.

“호주는 너무 아름다운 나라이고, 멜버른이 정말 좋습니다! 훌륭한 커피와 맛있는 음식, 친절한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호주에서는 모두가 스포츠를 좋아하고, 그 중에서도 호주식 축구가 유명합니다. 멜버른이라는 도시는 즐길 거리가 많고, 편안한 분위기이기 때문에 제가 멜버른에서 온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언젠가 많은 한국의 팬들이 멜버른으로 여행을 가서 얼마나 멜버른이 특별한 곳인지 직접 경험했으면 좋겠습니다!” -킨켈라

커피와 예술, 여유가 흐르는 도시
호주 멜버른

멜버른은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네 차례나 선정됐다. 호주 빅토리아주의 주도로, 시드니에 이어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다. 규모뿐 아니라 문화와 예술, 커피, 그리고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이다. 여행 목적지로도 매력적이다.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갤러리처럼 느껴진다. 골목마다 펼쳐진 화려한 그래피티와 거리 예술은 도시에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빅토리아 시대의 우아한 건축물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공존하며, 구석구석 숨어 있는 이색 카페와 부티크 상점들은 발견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있어 무엇보다 멜버른은 걸어서 돌아다니기에 최적화된 도시다. 주요 명소가 도심에 밀집되어 있고, 무료 트램 구역이 운영돼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동 또한 편리하다.
멜버른은 사계절이 뚜렷한데 12월부터 2월까지가 여름으로 따뜻하고 건조하다. 봄과 가을은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선선한 날씨 속에서 도시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겨울에 해당하는 시기는 6~8월로 서늘하고 비가 자주 내린다. 

멜버른은 또한 대자연과 거리도 가깝다. 도심에서 차로 한 시간이면 단데농 산림 지역의 울창한 숲을 만날 수 있고, 조금 더 나가면 그레이트 오션 로드의 장엄한 해안 절경이 펼쳐진다. 산과 바다를 모두 품은 도시, 그것이 멜버른이다. 이곳에서는 현대 도시의 역동성과 자연의 고요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호주의 다문화 정책 덕분에 멜버른에는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으며, 이는 풍부한 음식 문화로 이어진다. 특히 개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레스토랑과 카페에서 현지인의 삶과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다.

호주 레스토랑의 커피와 빵./킨켈라 제공

"편파적으로 들릴 수도 있을 것 같지만(?), 멜버른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멜버른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들 중 하나인데요, 아름다고 놀라운 건축물, 깊은 역사, 예술이 넘치는 동시에 매우 밝고 활기차며, 다양한 문화가 있습니다. 거기에, 멜버른은 어디든 걸어서 이동할 수 있고, 멜버른의 커피는 제가 마셔본 커피 중 가장 맛있습니다. 또, 산과 바다 모두가 가깝기 때문에 자연을 즐기거나, 시골로 여행을 가서 휴식을 취하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시드니나 브리즈번과 같은 호주의 다른 도시들도 멜버른과 비슷하지만, 제 생각에 멜버른은 이 두 도시들보다 과소평가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킨켈라

세계 최고의 커피 도시
멜버른 카페 탐방

멜버른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커피 문화의 중심지다. 2000개가 넘는 카페와 전문 로스터리,  세계적 수준의 바리스타가 이 도시를 커피 애호가의 성지로 만들었다. 멜버른 커피 문화는 제2차 세계대전 후 이탈리아와 그리스 이민자가 정착하면서 시작됐다. 호주 최대 규모의 커피 엑스포가 매년 멜버른에서 개최될 정도로 이곳의 커피에 대한 열정은 뜨겁다. 멜버른 커피 특징은 품질 높은 싱글 오리진 원두와 바리스타의 섬세한 추출 기술에 있다. 대형 체인점보다는 독립 로스터리 카페가 주를 이루며, 각 카페마다 고유한 로스팅 철학과 브루잉 방식을 선보인다. ‘플랫 화이트’가 바로 멜버른을 대표하는 커피 메뉴다. 전 세계에 멜버른 커피 문화를 알린 상징적인 음료다. 에스프레소에 부드럽게 스팀한 우유를 섞어 만드는 이 커피는 라떼보다 우유 거품이 적고 커피 맛이 더욱 진하게 느껴진다.

멜버른 카페는 커피뿐 아니라 브런치 문화도 발달해 있다. 아보카도 토스트, 수란을 올린 사워도우, 계절 과일을 곁들인 팬케이크 등 다양한 브런치 메뉴가 커피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카페는 그저 커피를 마시는 공간이 아니라 현지인의 일상이 담긴 문화 공간이다. 주말 아침이면 카페마다 브런치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이며, 여유로운 멜버른 라이프스타일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먼저 한국계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카페 더 플라워 멜버른(The Flour Melbourne)과 톤 커피 로스터(Tone Coffee Roasters)를 소개한다. 더 플라워 멜버른은 웨스트 멜버른에 위치하며 글로벌 어워드 수상 바리스타 해리 고가 이끄는 커피 프로그램이 탁월하다. 자체 로스팅한 원두를 번갈아며 제공하는 독특한 커피 사워 등  멜버른에서 손꼽히는 커피 경험을 선사한다. 전통 유럽 풍미에 호주 제철 식재료와 토종 재료를 결합하고 아시아적 감성을 더한 독특한 디저트를 선보인다. 피스타치오 레이어 케이크, 카눌레, 다쿠아즈 등이 인기 메뉴다. 

톤 커피 로스터(Tone Coffee Roasters)는 2015년 세계 라떼아트 챔피언인 칼렙 타이거 차가 2023년 설립했다. 노스 멜버른과 프라란 2곳에서 운영 중이다. 시그니처 메뉴인 ‘타이거 밤’은 에스프레소, 우유, 크림에 상큼한 오렌지 제스트를 올린 독특한 음료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펀치감 있는 커피 맛과 부드러운 우유의 밸런스를 자랑하는 플랫 화이트도 커피 애호가 사이에서 평이 좋다. 넓은 공간과 충분한 전원 콘센트, 매력적인 야외 좌석을 갖춘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카페다.

이밖에 로컬 대표 카페를 소개하자면 세븐 씨드(Seven Seeds)는 멜버른 스페셜티 커피의 상징이다. 카를턴 지역의 조용한 골목에 자리한 세븐 시드 이름은 17세기 수피 성자 바바 부단이 예멘에서 인도로 밀반입한 커피 씨앗 7개에서 유래했다. 창고를 개조한 높은 천장과 큰 창문이 인상적인 이곳은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는 공간과 카페가 함께 있어 갓 볶은 원두의 향이 공간 전체를 감싼다. 다양한 산지의 싱글 오리진 원두를 취급하며 다양한 브루잉 방식으로 커피를 선보인다. 

마켓 레인 커피(Market Lane Coffee)는 프라란 마켓과 퀸 빅토리아 마켓 등 멜버른 시내 곳곳에 지점을 만날 수 있다. 싱글 오리진 원두에 집중하는 카페로 규모는 작지만 커피에 대한 철학만큼은 어느 곳 못지않다. ‘우리는 우리가 사랑하는 커피만을 볶습니다’라는 슬로건처럼, 원두 선택부터 추출, 제공까지 모든 과정이 신중하다. 필터 커피가 특히 유명하며, 커피 원두의 고유한 맛을 최대한 살려낸다. 작은 테이블에 앉아 멜버른 아침의 고요함 속에서 한 잔의 커피에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세인트 알리(ST. ALi)는 남멜버른에 위치한 창고를 개조한 개방적인 공간이 인상적인 카페다. 멜버른의 실험적인 커피 문화를 이끄는 곳으로, 르네상스 커피 명사 살바토레 말라테스타가 이끌고 있다. 커피 브루어, 소규모 로스터, 원두 거래 전문 매장이 결합된 복합 공간이다. 플랫 화이트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로, 완벽한 브루잉 기술로 뽑아낸 부드럽고 깊은 맛이 일품이다. 아보카도 토스트를 비롯한 브런치 메뉴도 훌륭하다. 

브라더 바바 부단(Brother Baba Budan)은 세븐 씨드가 운영하는 브랜드다. 천장에 매달린 의자 인테리어로 유명한 카페로 리틀 버크 스트리트에 위치한다. 작은 공간이지만 바리스타들의 손놀림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커피 한 잔에 담긴 정성을 느낄 수 있다. 드립 커피와 싱글 오리진 에스프레소가 인기 메뉴이며, 커피 매니아의 순례지로 불린다. 

호주 멜버른의 한 산 풍경./킨켈라 제공

"저는 멜버른의 산으로 소풍을 가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단데농 산맥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 곳은 열대 우림, 멋진 풍경, 그리고 매력적인 작은 마을들이 가득한 산맥입니다. 드라이브를 하면서 이 곳을 방문하면 높은 트리가 양 쪽으로 펼쳐지고, 시골의 작은 카페에서 맛있는 커피와 음식을 맛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제가 당일치기로 자주 방문하는 곳입니다!" -킨켈라

역사적 건축물과 현대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멜버른 대표 명소와 랜드마크

멜버른 시내를 걷다 보면 빅토리아 시대의 우아함과 21세기의 창의성이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풍경을 만날 수 있다. 1854년에 지어진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은 멜버른의 가장 상징적인 랜드마크다. 에드워드풍의 황금색 돔과 붉은 벽돌 건축이 아름다운 이 역은 단순한 교통 허브를 넘어 멜버른 시민들의 만남의 장소이자 도시의 심장부다. 멜버른 중심 철도 허브로 기능하며, 역 앞 시계탑 아래는 약속 장소로 유명하다. 밤이 되면 조명이 켜져 더욱 아름다운 야경을 선사한다.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가 높다.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 바로 맞은편에 위치한 페더레이션 스퀘어는 멜버른의 문화적 심장부다. 독특한 현대 건축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이곳은 미술관, 갤러리, 카페, 레스토랑이 모여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대형 스크린에서는 스포츠 경기와 영화가 상영되며, 다양한 문화 행사와 거리 공연이 열린다. 페더레이션 스퀘어는 항상 활기가 넘치고, 사람 구경하기에도 좋은 곳으로 멜버른의 거실이라 불린다. 페더레이션 스퀘어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호시어 레인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거리 예술의 성지다. 골목 전체가 화려한 그래피티와 스트리트 아트로 뒤덮여 있으며, 예술가들이 계속해서 새로운 작품을 추가하기 때문에 방문할 때마다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 애호가라면 놓칠 수 없는 인생샷 명소이며, 멜버른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예술 정신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1861년에 개관한 빅토리아 국립 미술관은 호주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미술관이다. 국제관(NGV International)과 호주관(Ian Potter Centre)으로 나뉘어 있으며,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예술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무료로 상설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기획 전시는 별도 입장료가 있다. 미술관 건물 자체도 건축학적으로 아름다우며, 내부의 스테인드글라스 천장은 그 자체로 예술 작품이다.

1846년에 조성된 로얄 보타닉 가든은 38헥타르 규모의 광대한 식물원으로, 호주 전역에서 모아온 수만 종의 식물이 심어져 있다.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50종 이상의 야생 조류가 서식해 새들의 노랫소리를 들으며 산책할 수 있다. 곳곳에 놓인 벤치와 푸르게 펼쳐진 잔디는 피크닉과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하다. 야라 강변을 따라 걷는 산책로도 아름다우며, 여행의 피로를 풀기에 최적의 장소다. 19세기에 건설된 블록 아케이드와 로얄 아케이드는 빅토리아 시대의 건축미를 간직한 쇼핑 스폿이다. 당시 상류층이 쇼핑하던 곳으로, 우아한 아치형 천장과 타일 바닥, 클래식한 상점들이 마치 시간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카페와 초콜릿 가게, 수제 공예품 상점 등이 입점해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독특한 기념품을 찾기에도 좋다. 1878년에 개장한 퀸 빅토리아 마켓은 14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멜버른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이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 치즈, 와인, 해산물 등 다양한 식료품과 의류, 기념품, 수제품을 판매한다. 주말에는 야외 마켓이 추가로 열려 더욱 활기차며, 현지 음식과 공연까지 즐길 수 있다. 사우스 멜버른 마켓도 해변에 가까워 산책하기 좋고, 맛있는 빵과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세인트 폴 대성당은 1891년에 완공된 고딕 리바이벌 양식의 성당이다. 높이 솟은 첨탑과 정교한 스테인드글라스,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이 인상적이다.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이 성당은 평온한 분위기로 잠시 멈춰 서서 모든 것을 느껴보고 싶은 장소다.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내부의 아름다운 건축 디테일을 감상할 수 있다.

멜버른에서 남서쪽으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도로 중 하나다. 243킬로미터에 걸쳐 펼쳐지는 이 드라이브 코스는 12사도 바위, 로크 아드 협곡, 런던 브리지 등 장엄한 자연 경관을 선사한다. 파도가 깎아낸 석회암 기둥들이 해안을 따라 늘어선 모습은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당일 투어도 가능하지만, 여유롭게 1박 2일 일정으로 계획하면 더욱 풍성한 여행이 된다.

경치가 아름다운 호주 단데농 힐스./킨켈라 제공

"멜버른에서는 그냥 걸어서 어디든지 가보세요! 예쁜 카페들이 숨겨진 골목 하나하나가 다 아름답습니다! 특히 제가 자주 가는 카페는 ‘Good Measure’라는 카페인데, 메뉴가 많지는 않지만, 커피도 매우 맛있고, 특히 제가 먹어본 말차 중 가장 맛있습니다! 멜버른에서는 음식이 다 맛있어요. 대형 체인점 보다는 개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레스토랑을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또 추천하고 싶은 곳은 ‘South Melbourn Market(사우스 멜버른 마켓)’인데, 이 곳은 맛있는 빵과 음식이 많고, 걸으며 쇼핑하기도 안성맞춤이며, 해변에 가까워서 좋습니다." -킨켈라

단데농 힐스,  멜버른 인근 자연 휴양지

단데농 힐스는 멜버른 도심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빅토리아주의 대표적인 자연 휴양지다. 푸르른 숲, 빅토리아풍 정원, 고풍스러운 마을, 빈티지 증기기관차 등 다양한 자연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어 해외 여행자와 현지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다.

단데농 레인지스 국립공원에는 단데농산 정상(633m), 셔브룩 숲, 원시림 트랙 등 수많은 산책로와 하이킹 코스가 있다. 산책로를 따라 거대한 마운틴 애쉬 나무, 양치식물, 야생화를 만날 수 있고, 색색의 앵무새와 코카투 같은 조류도 관찰할 수 있다. 대자연의 품 안에서 진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호주 훈련병들의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인기 트레일도 있다. 633개의 계단을 오르며 숲 속을 걷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단데농 힐스를 대표하는 명물은 1900년대에 지어진 증기기관차 퍼핑 빌리다. 현재도 실제로 운행되는 이 빈티지 기차는 벨그레이브에서 에메랄드, 멘지스 크리크까지 깊은 산림 사이를 달린다. 가장 특별한 점은 기관차 측면 창문에 다리를 내놓고 타는 독특한 체험이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울창한 숲을 지나가는 경험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된다. 매력적인 작은 마을들을 지나며 시골 풍경을 감상하고, 높은 나무가 양쪽으로 펼쳐지는 장관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단데농 힐스에는 사계절 다른 매력을 품은 아름다운 정원이 있다. 알프레드 니콜라스 가든과 단데농 레인지스 보타닉 가든(옛 로도덴드론 가든)은 계절마다 튤립, 진달래, 철쭉, 라벤더,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이 만발하며 산책과 피크닉,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가 높다. 매년 9월에서 10월 사이에 열리는 테셀라 튤립 축제는 형형색색의 튤립이 가득한 정원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윌리엄 리켓 생츄어리는 울창한 숲과 조각상이 조화를 이루며, 원주민 예술 문화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이곳에는 또한 올린다, 사사프라스, 에메랄드, 페른트리 걸리 등 작은 마을이 옹기종기 있다. 빅토리아풍 찻집, 수제 공예품 상점, 고즈넉한 분위기의 베이커리와 카페, 빈티지 숍들이 많아 한가로운 오후 산책 코스로 제격이다. 올린다에는 지역 농산물, 수제 잼과 차, 디저트 등을 맛볼 수 있는 가게도 많아 현지의 맛을 즐기기에 좋다. 

"배구선수로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팀은 매우 강하고, 서로 지지하고 응원하고 있기 때문에 팀에 합류한 것이 매우 자랑스럽고 기쁩니다. 팬분들께서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매우 아끼고 사랑한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킨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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