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1.23 (일)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남자 프로배구

팬들과 약속 지킨 한선수, ‘V-리그 역대 최초’ 2만 번째 세트 성공시켰다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1 20:58:52
대한항공 한선수./KOVO

[더발리볼 = 인천 이보미 기자] 대한항공 베테랑 세터 한선수가 V-리그 최초의 기록을 남겼다. 

한선수는 21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2라운드 OK저축은행전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한선수의 개인 역대 통산 1만 9959개의 세트를 성공시켰다. 2만 세트까지 41개를 남겨뒀다.  

OK저축은행전 1, 2세트에서 각각 11개, 12개의 세트를 성공시킨 한선수. 3세트 15개를 성공시킨 뒤 4세트 2만 번째 세트를 완성시켰다. 

V-리그 남자부와 여자부 통틀어 역대 1호 기록이다. 1만 세트를 달성한 역대 V-리그 선수는 6명에 불과하다. 1위 한선수 다음으로는 한솥밥을 먹고 있는 동갑내기 유광우가 지난 경기까지 1만 5175개의 세트를 기록했다.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과 최태웅 SBS스포츠 해설위원이 각각 1만 3031개, 1만 743개를 기록하며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KB손해보험 황택의(1만 439개), OK저축은행 이민규(1만 342개)가 차례대로 순위에 랭크됐다. 

2007년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2순위로 대한항공 지명을 받은 한선수는 18번째 V-리그를 치르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도 “팬들이 원하시더라. 2만 세트 채우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2025-2026시즌 초반부터 대한항공이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한선수가 건재함을 과시하며 팀의 고공비행을 이끌고 있다. 개인 역대 통산 2만 번째 세트까지 성공시키며 최초의 길을 걷고 있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보미 기자
이보미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부친상’ 자네테, 이탈리아로 떠났다...근조리본 단 사령탑 “마음 잘 추스르고 돌아오길”

  • “걱정하지 마세요!” 황승빈, 어깨 인대 손상...최소 한 달 결장 예상

  • 흥국생명, '신인감독 김연경' 주전 세터 이나연 긴급 수혈..."다시 프로 기회 받아서 감사하다"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thevolleyball.kr/article/1065614288412267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어떻게 연패 탈출할까, 아히의 어깨가 무겁다... 사령탑 주문 "옆에서 많이 도와줘"
  • 스승의 충격 퇴단, 제자는 고개를 떨궜다 "감독 오래하라고 해주셨는데, 더 마음 아팠다"
  • 포효하는 마우리시오 감독 '마지막에 우리가 웃었다'
  • 활짝 웃는 이현승 '분위기 바꿨다'
  • 비예나 '완벽한 블로킹'
  • 30득점 우리카드 아라우조 '트리플 크라운의 주인공'

매거진

  •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많이 본 기사

1
‘부친상’ 자네테, 이탈리아로 떠났다...근조리본 단 사령탑 “마음 잘 추스르고 돌아오길”
2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3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4
“배구를 그만두더라도 한 번쯤 제대로 해보고 싶었다”...첫 팡팡 플레이어부터 물세례까지 ‘최서현의 날’
5
AVC도 '리틀 김연경' 181cm OH 손서연 주목, "아시아 최고 선수로 떠올랐다"

Hot Issue

캐나다 특급 트리플크라운→블로킹 24-7 압도적... 한국전력 3연승 '3위 도약', 삼성화재 4연패

어떻게 연패 탈출할까, 아히의 어깨가 무겁다... 사령탑 주문 "옆에서 많이 도와줘"

스승의 충격 퇴단, 제자는 고개를 떨궜다 "감독 오래하라고 해주셨는데, 더 마음 아팠다"

2연승→5연패→2연승, “서로 등지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 우리카드가 대화 시간을 늘린 이유

“스스로 실망하고 있다” 21세 국가대표 세터 한태준은 왜 자책하고 있나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