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1.23 (일)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해외배구

중국 국대 OH 리잉잉, 이탈리아서 세계적인 아포짓 에고누와 쌍포 이루나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0 19:10:48
중국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리잉잉./FIVB

[더발리볼 = 이보미 기자] 중국 여자배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전국체육대회가 끝난 뒤 대거 해외로 떠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의 ‘에이스’ 리잉잉은 이탈리아 무대에 오른다. 

이탈리아 매체 ‘VOLLEYBALL.IT’은 지난 13일 “중국 선수 리잉잉이 밀라노에 합류한다”면서 “아시아에서 강팀 중 하나인 톈진 보하이 은행의 리잉잉 영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중국의 ‘톈진 데일리’에서도 20일 “어제 마카오에서 막을 내린 전국체육대회에서 톈진은 5위를 차지했다. 톈진 소속의 리잉잉과 왕위안위안은 해외 진출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다. 리잉잉은 “다음 목표는 해외 리그에서 뛰는 것이다. 먼저 발 부상에서 회복하고 해외에서 최대한 빨리 적응을 해야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2000년생의 195cm 리잉잉은 중국 여자배구 스타다. 톈진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기반으로 성장했고, 그렇게 2015년부터 톈진 유니폼만 입었다. 

이탈리아 베로 발리 밀라노는 작년 이탈리아 리그 준우승,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 3위를 차지한 팀이다. 사령탑은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을 이끌었던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다. 팀 내 국가대표 선수들도 즐비하다. 이탈리아 아포짓 파올라 에고누, 미들블로커 안나 다네시, 아웃사이드 히터 엘레나 피에트리니 등이 소속돼있다. 

베로 발리 밀라노라노의 아포짓 파올라 에고누와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베로 발리 밀라노 SNS

밀라노는 지난 시즌까지 함께 했던 이탈리아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미리암 실라, 네덜란드 스타 니카 달데롭의 공백을 메우겠다는 심산이다. 두 선수는 각각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 이탈리아 코넬리아노로 이적했다. 

세계적인 아포짓 에고누와 리잉잉이 쌍포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미 이탈리아에는 장신 아웃사이드 히터 주팅이 활약 중이다. 주팅은 세계 강호로 꼽히는 이탈리아 이모코 코넬리아 소속 선수다. 리잉잉과 주팅이 나란히 이탈리아에서 맞붙게 된 셈이다. 

중국 여자배구 스타 주팅./이모코 코넬리아노 SNS

2003년생의 186cm 아웃사이드 히터 좡 위샨도 이탈리아 무대를 밟는다. ‘VOLLEYBALL.IT’은 “마리냐노의 산 조반니는 중국 배구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유망주 좡 위샨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산 조반니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2부리그 우승과 동시에 1부리그로 승격한 팀이다. 

2015년부터 리잉잉과 나란히 톈진에서 활약한 1997년생의 196cm 미들블로커 왕 위안위안도 중국을 떠난다. 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 유니폼을 입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가장 중요하게 여긴 전국체육대회가 끝나자마자 다시 선수들이 해외로 진출하고 있다. 세계랭킹 6위 중국 여자배구의 국제 경쟁력 강화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보미 기자
이보미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부친상’ 자네테, 이탈리아로 떠났다...근조리본 단 사령탑 “마음 잘 추스르고 돌아오길”

  • “걱정하지 마세요!” 황승빈, 어깨 인대 손상...최소 한 달 결장 예상

  • 흥국생명, '신인감독 김연경' 주전 세터 이나연 긴급 수혈..."다시 프로 기회 받아서 감사하다"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thevolleyball.kr/article/1065607834844882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어떻게 연패 탈출할까, 아히의 어깨가 무겁다... 사령탑 주문 "옆에서 많이 도와줘"
  • 스승의 충격 퇴단, 제자는 고개를 떨궜다 "감독 오래하라고 해주셨는데, 더 마음 아팠다"
  • 포효하는 마우리시오 감독 '마지막에 우리가 웃었다'
  • 활짝 웃는 이현승 '분위기 바꿨다'
  • 비예나 '완벽한 블로킹'
  • 30득점 우리카드 아라우조 '트리플 크라운의 주인공'

매거진

  •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많이 본 기사

1
‘부친상’ 자네테, 이탈리아로 떠났다...근조리본 단 사령탑 “마음 잘 추스르고 돌아오길”
2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3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4
“배구를 그만두더라도 한 번쯤 제대로 해보고 싶었다”...첫 팡팡 플레이어부터 물세례까지 ‘최서현의 날’
5
AVC도 '리틀 김연경' 181cm OH 손서연 주목, "아시아 최고 선수로 떠올랐다"

Hot Issue

캐나다 특급 트리플크라운→블로킹 24-7 압도적... 한국전력 3연승 '3위 도약', 삼성화재 4연패

어떻게 연패 탈출할까, 아히의 어깨가 무겁다... 사령탑 주문 "옆에서 많이 도와줘"

스승의 충격 퇴단, 제자는 고개를 떨궜다 "감독 오래하라고 해주셨는데, 더 마음 아팠다"

2연승→5연패→2연승, “서로 등지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 우리카드가 대화 시간을 늘린 이유

“스스로 실망하고 있다” 21세 국가대표 세터 한태준은 왜 자책하고 있나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