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발리볼 = 대전 이보미 기자] 정관장이 선발 세터로 최서현을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정관장은 1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4라운드 한국도로공사전을 치른다.
정관장은 연패 탈출이 시급하다. 현재 4연패를 기록하며 5승13패(승점 15)로 최하위에 위치하고 있다.
주전 세터 염혜선이 12월 19일 부상 복귀를 알렸고, 같은 날 새 아시아쿼터 선수인 ‘몽골 소녀’ 인쿠시도 선발 출격해 눈길을 끌었다. 완전체로 반등을 노리고 있지만 아직 승리가 없다.
이날 정관장은 변화를 꾀한다. 경기 전 만난 고희진 감독은 “일단 (최)서현이가 선발이다. 아웃사이드 히터는 고민하고 있다. 연습을 통해서 최적의 조합을 찾고 있다. 누가 선발로 나갈지 모르겠지만, 아웃사이드 히터 교체로 자주 있을 거다”고 밝혔다.
최서현은 베테랑 세터 염혜선, 김채나까지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이번 시즌 내내 코트 위에서 팀을 이끌었다. 고 감독은 “팀원들과 호흡도 많이 맞췄기 때문에 안정감도 있고, 또 4일에 바로 경기가 있다. 혜선이 몸 상태를 체크하면서 경기를 하고 있다. 오늘은 서현이가 먼저 나가는 게 맞다고 판단을 했다”고 설명했다.
새해 첫날 상대는 1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도로공사다. 이번 시즌 1~3라운드 상대전에서 모두 패하기도 했다.
고 감독은 “우리는 상대보다 우리 팀 경기력이 빨리 살아나야 한다. 안정도 돼야 한다. 선수들이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다. 좋은 경기력으로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경기는 일찌감치 매진이 됐다. 만원 관중 앞에서 4연패 탈출을 노리는 정관장이다.
끝으로 고 감독은 “오늘 많은 팬분들이 오셨다. 체육관을 찾아온 팬들에게 멋진 경기로 보답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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