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2.29 (월)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해외배구

‘중국 배구 스타’ 25세 리잉잉은 왜 유럽 빅리그 이적 앞두고 고국으로 돌아갔나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9 12:32:15
리잉잉./FIVB

[더발리볼 = 이보미 기자] 중국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리잉잉이 이탈리아 리그 입성을 앞두고 돌연 중국으로 돌아갔다. 

이탈리아 베로 발리 밀라노는 지난 21일 “리잉잉 선수는 우리 팀과 중국의 톈진, 선수 소속사인 골드 스포츠와 합의 하에 중국으로 잠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최근 메디컬 테스트 결과 보다 심층적인 전문의 진단이 필요한 여러 가지 문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2000년생의 195cm 아웃사이드 히터 리잉잉은 2015년부터 중국 톈진 유니폼만 입고 활약했다. 유소년 시절부터 톈진과 손을 잡고 중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지난 11월에는 이탈리아 진출까지 성사됐다. 베로 발리는 11월 28일 “세계적인 스파이커를 새롭게 영입했다. 바로 리잉잉이다. 중국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25세 리잉잉은 이제 이탈리아 및 유럽 배구계에 자신의 재능을 펼칠 준비가 됐다. 베로 발리의 유니폼을 입는 최초의 중국 선수가 된다”고 밝혔다. 

다만 당시 베로 발리는 “리잉잉은 12월 1일 이탈리아 도착 이후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며 단서를 달았다. 

결국 리잉잉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중국 신화통신은 21일 “베로 발리 밀라노에 합류할 예정이었던 리잉잉은 메디컬 테스트 중에 발견된 문제로 인해 소속팀 톈진으로 복귀했다”면서 “리잉잉은 지난 2월 중국 리그에서 심각한 발목 부상을 입었다. 8월 세계선수권, 11월 중국 전국체육대회까지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리잉잉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재활에 최선을 다해서 최대한 빨리 코트에 복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잉잉은 중국에서 추가 검사를 받은 뒤 치료를 받을 계획이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보미 기자
이보미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정관장의 리더’ 염혜선이 돌아왔다! 12일 엔트리 등록...최하위 정관장, 인쿠시+염혜선 합류로 반격 시작하나

  • “톱클래스 선수였다” 고교 시절 레이나, 요시하라 스카우트 거절한 사연

  • 선두 한국도로공사, 타나차 없이 11연승 도전...“김세인과 전새얀 써야할 것 같다”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thevolleyball.kr/article/1065576759718987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득점 올리고도 아쉬운 정관장 인쿠시 '범실이었어'
  • 연패 탈출한 IBK 기업은행 '25년 홈 마지막 경기 웃는다'
  • 4연패에 빠진 정관장 고희진 감독 '답답하네'
  • 우리카드, '아쉬운 패배'
  • 대한항공, '짜릿한 승리!'
  • 블로킹에 포효하는 아라우조

매거진

  •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 ‘어서와, 편파중계는 처음이지?’ 우리카드가 배구를 알리기 위한 방법

    ‘어서와, 편파중계는 처음이지?’ 우리카드가 배구를 알리기 위한 방법

많이 본 기사

1
“톱클래스 선수였다” 고교 시절 레이나, 요시하라 스카우트 거절한 사연
2
'김종민 감독과 입사 동기' 배유나가 전하는 진심 "저도 보탬이 됐죠? 우리 오래오래 함께 배구해요"
3
농구 선수로도 뛰었던 카리가 배구를 택한 이유, “팀워크! 다 같이 하는 스포츠잖아요”  
4
'인쿠시 데뷔 임박' 사령탑은 왜 걱정부터 앞섰나 "예능과 프로스포츠는 별개"
5
이탈리아 귀화 추진 중인 케이타, 아주리 군단 합류?...FIVB의 새 규정 걸림돌 될까 ‘촉각’

Hot Issue

실바 언니가 한 마디만 할게, “최유림! 가진 게 정말 많아. 너 스스로를 믿어”

‘중국 배구 스타’ 25세 리잉잉은 왜 유럽 빅리그 이적 앞두고 고국으로 돌아갔나

다른 건 어떻게든 메워도, 하이 볼 + 블로킹은 안 된다…정지석 이탈 난기류 맞은 대한항공, 심지어 임재영마저?

부상 악재에도 흔들리지 않았다→세터 최초 대업까지... 최고 코트의 사령관은 이래서 다르다

“나한테 줄 타이밍이 아니지 않아요?” “믿는 거지!” 최정민X박은서, 신뢰로 쌓아가고 올라가는 계단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