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발리볼 = 의정부 최병진 기자] 삼성화재 고준용 감독 대행이 선수단에 강한 마음을 주문했다.
삼성화재는 24일 오후 7시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펼쳐진 KB손해보험과의 ‘진에어 2025-2026 V-리그’ 6라운드에서 세트 스코어 1-3(20-25, 25-18, 16-25, 23-25)으로 패했다.
고 대행은 경기 전 두 번의 10연패가 나와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지만 이번에도 끊어내지 못했다. 시즌초 11연패에 이어 다시 두 자릿수 연패의 늪에 빠지면서 고개를 숙였다.
마힐 아히(등록명 아히)가 20점을 올렸지만 공격 성공률이 40%로 부진했고 아히와 김우진(15득점)을 제외하면 전체적인 공격력에서 밀리는 모습이었다. 블로킹에서도 7-12로 열세였다.
경기 후 고 대행은 “잘하다가 마지막에 20점을 넘어서면서 소심해지고 불안해진다. 훈련을 통해서 자신감을 얻어야겠지만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것 같다. 더 선수들을 다듬어야 할 것 같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팀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선수들이 어떻게든 이겨내야 한다. 계속 주눅 들면 안 되고 더 마음을 강하게 먹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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