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11.05 (목)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기록실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
  •  
Home > 국가대표

서로 믿는 한태준-이상현 속공으로 만리장성 무너뜨렸다, 한태준 “중앙 루트 찾고 사이드에서 편하게 때릴 수 있게”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0 22:35:48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의 주전 세터 한태준이 10일 일본 기타큐슈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선수권 중국과 8강전 도중 포효하고 있다./아시아배구연맹 제공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의 미들블로커 이상현이 10일 일본 기타큐슈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선수권 8강전을 승리로 마친 뒤 미소를 짓고 있다./아시아배구연맹 제공 

[더발리볼 = 이보미 기자]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2026 아시아선수권 4강 진출에 성공했다. 2004년생 세터 한태준(우리카드)이 코트 위 야전사령관으로 팀 중심을 잡았다. 

한국은 10일 일본 후쿠오카의 기타큐슈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 8강전에서 중국을 3-1(17-25, 25-21, 25-22, 29-27)로 꺾고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아포짓 임동혁(대한항공) 복귀와 함께 팀 공격력을 끌어 올렸다. 임동혁은 조별리그 태국전에서 허리 통증으로 잠시 휴식을 취했다. 중국전에서 선발로 나서며 해결사 면모를 드러냈다. 제 자리인 아웃사이드 히터로 돌아간 허수봉(현대캐피탈)과 나란히 21점을 선사하며 팀 4강행을 이끌었다. 

미들블로커 이상현(국군체육부대)도 블로킹 2개, 서브 1개를 포함해 14점을 터뜨렸다. 14점 그 이상의 의미였다. 이상현은 2025-2026시즌까지 한태준과 나란히 우리카드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V-리그에서도 과감한 속공으로 상대를 괴롭힌 바 있다. 태극마크를 달고 코트에 나선 두 선수의 호흡이 빛났다. 

1세트를 내준 한국은 2세트부터 흐름을 뒤집었다. 한태준은 먼저 중앙을 적극 활용했다. 이후 날개 공격수까지 살리며 상대 블로킹을 따돌리는 데 성공했다. 한태준도 경기 후 ‘Volleyball World’와 인터뷰에서 “운동할 때 길게 플레이를 하는 걸 연습했다. 중앙 루트를 찾아서 사이드 형들이 편하게 때릴 수 있게 연습을 한 게 오늘 경기에 잘 나온 것 같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부상 딛고 다시 코트에 오른 아포짓 임동혁. 10일 일본 기타큐슈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선수권 8강전을 승리로 마친 뒤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아시아배구연맹 제공 
10일 일본 기타큐슈시립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시아선수권 중국전 승리로 4강행을 확정짓고 엄지를 들어 올린 허수봉./아시아배구연맹 제공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이 10일 일본 기타큐슈시립체육관에서 펼쳐진 2026 아시아선수권 8강전에서 아쉬운 표정을 드러내고 있다./아시아배구연맹 제공 

범실로 주춤하던 임동혁도 2세트부터 살아났고, 허수봉에 이어 교체 투입된 임성진(국군체육부대)까지 맹공을 퍼부었다. 임성진도 11점 활약을 선보였다. 강력한 서브와 블로킹, 공격력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미들블로커 차영석(KB손해보험)도 서브와 블로킹, 속공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한태준은 삼각편대 임동혁, 허수봉, 임성진은 물론 미들블로커 이상현, 차영석까지 고루 활용하며 마지막에 웃었다. 리베로 박경민(현대캐피탈)도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며 팀 승리를 도왔다.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랭킹 25위 한국은 32위 중국을 꺾고 아시아선수권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조별리그 C조에 편성됐다. 태국에 패하면서 2승 1패(승점 7)를 기록, 조별리그 전체 4위라는 성적으로 8강에 올랐다. 한국은 11일 펼쳐지는 조별리그 전체 1위 일본-8위 인도전의 승자와 4강에서 외나무다리 대결을 펼친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는 2028 LA올림픽 본선행 티켓이 주어진다. 상위 3개 팀은 2027 FIVB 월드컵 출전권을 얻는다. 각 팀들은 최정예 멤버로 이 대회에 출격했다. 세계랭킹 6위 일본 역시 이시카와 유키, 다카하시 란, 니시다 유지 등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1진 멤버들로 팀을 꾸렸다. 

일본과 인도의 맞대결에서도 일본이 이길 확률이 높다. 그렇다면 한일전이 성사될 수 있다. 

한국 남자배구가 오랜만에 일본 최정예 멤버와 맞붙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같은 날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태국은 호주에 0-3으로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11일 오후 3시 30분에는 이란-대만, 7시 30분에는 일본-인도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한국은 오는 12일 오후 3시 30분 4강전이 예정돼있다. 어느 때보다 분위기가 좋다. 8월 허수봉, 임동혁이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팀 완성도도 높이고 있다. 올해 가장 중요한 아시아선수권에 이어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순항 중인 라미레스호다.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10일 일본 기타큐슈시립체육관에서 2026 아시아선수권 4강행을 확정짓고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아시아배구연맹 제공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보미 기자
이보미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코트를 넘어 더 넓어진 김연경의 무대

  • 김연경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 한국 배구의 미래를 만나다

  • “얼마만큼 강해질지 걱정이 된다” V-리그 사령탑들이 경계한 ‘명장’ 마나베의 IBK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thevolleyball.kr/article/1065620140689421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20점 이후 안정감 차이 컸다, 블랑 감독의 아쉬움 “자신감 떨어지는 점 고쳐야”
  • OH 케트진스키+OP 임동혁 카드로 더 강력해진 대한항공, 현대캐피탈과 첫판부터 웃었다
  • “개막을 선언합니다” HK흥국금융 2026-2027 V-리그 대장정 시작됐다
  • 볼거리도, 기다려지는 승부도 많다...2026-2027 V-리그를 더 재미있게 즐기는 법 [V-리그 개막 특집]
  • 형제 1라운드 지명은 처음이야, 장보석과 장은석 “다른 팀에서 뛰고 싶었어요”
  • [커버스토리] ‘리틀 김연경’ 손서연 ver2

매거진

  • V-리그의 현재만큼 중요한 미래, 이제는 ‘어디에, 어떻게’ 투자할지 고민할 때 [AGENDA]

    V-리그의 현재만큼 중요한 미래, 이제는 ‘어디에, 어떻게’ 투자할지 고민할 때 [AGENDA]

  • ‘찐팬’ 배우 조연우 진심 "한국 배구, 분명 다시  아시아 최강될 겁니다" [스타와 발리볼]

    ‘찐팬’ 배우 조연우 진심 "한국 배구, 분명 다시  아시아 최강될 겁니다" [스타와 발리볼]

  • 202cm 미들블로커 한국 입성, 세계 최고를 꿈꾸는 이란 남자 마틴

    202cm 미들블로커 한국 입성, 세계 최고를 꿈꾸는 이란 남자 마틴

많이 본 기사

1
‘최대어’ 윤경부터 203cm MB 장은석·‘여오현 아들’ 여광우까지, V-리그 미래 이끌 신인 선수들의 프로 무대 도전
2
“유광우 매직 믿는다” ‘틸리카이넨호’ 삼성화재에 부는 변화의 바람
3
김규민 1표 차로 따돌리고 MVP 수상, 케트진스키 “한국서 우승으로 시작해 기분이 좋다”
4
V-리그의 현재만큼 중요한 미래, 이제는 ‘어디에, 어떻게’ 투자할지 고민할 때 [AGENDA]
5
볼거리도, 기다려지는 승부도 많다...2026-2027 V-리그를 더 재미있게 즐기는 법 [V-리그 개막 특집]

Hot Issue

‘13억 원의 사나이’ 허수봉이 현대캐피탈에 남은 이유...“대한항공 꺾고 우승해야죠” [COVER STORY]

375일 만에 V-리그 복귀한 이소영, ‘리시빙 아포짓’으로 시즌 첫 승 안겼다...“경기가 끝났는데 믿기지 않아요”

<더발리볼> 기자들이 뽑았다! 새 시즌 주목할 팀과 선수는? [V-리그 개막 특집]

188cm OP 킨델란, 쿠바서 온 부모님 앞에서 21점 활약...요시하라 감독 “더 기대를 한다”

V-리그 첫 경기 패배한 SOOP 수퍼스 김세진 감독 “우리 팀, 갈 길이 멉니다”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정정·반론보도 요청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학인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805호 | 대표전화 : 02-785-2932
제 호 : 더발리볼 |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등록일 : 2025-06-04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학인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기록실
로그인 매체소개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