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1.20 (화)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
  •  
Home > 남자 프로배구

첫 승, 진짜가? 진짜다! OK저축은행, 현대캐피탈 또 한 번 울리며 역사적인 홈 첫 승!

부산=김희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3 21:34:34
승리한 OK저축은행 선수들./KOVO

[더발리볼 = 부산 김희수 기자] OK저축은행이 역사적인 부산에서의 첫 승을 따냈다.

OK저축은행이 13일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치러진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3-2(20-25, 25-20, 18-25, 27-25, 15-6)로 꺾고 부산에서의 첫 승을 거뒀다. 디미타르 디미트로프(등록명 디미트로프)-전광인-차지환 삼각편대가 공격을 함께 이끌었고 박창성과 부용찬도 제몫을 톡톡히 했다. 마침내 부산 홈팬들에게 값진 1승을 선물할 수 있었다. 현대캐피탈은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와 이준협의 불협화음이 경기 내내 발목을 잡으며 OK저축은행전에서만 벌써 2패째를 떠안았다.

1세트 시작과 동시에 원정팀이 홈팀을 압박했다. 신호진의 반격과 차지환의 공격 범실, 레오의 연타가 연이어 나왔다. 현대캐피탈은 수비 후 반격의 과정이 매끄럽지는 않았지만 어떻게든 득점을 만들면서 근소한 리드를 지킨 채 초중반을 보냈다. 반면 OK저축은행은 상대의 플레이가 완벽하지 않았음에도 이를 파고들 화력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열세에 놓였다.

현대캐피탈은 중반부에 격차를 더 벌리고자 했다. 13-10에서 허수봉의 연속 득점으로 5점 차까지 달아났다. 그러자 OK저축은행도 디미트로프의 백어택과 전광인의 블로킹으로 다시 따라붙었다. 문제는 그 이상의 추가 추격이 없었다는 것이다. 흐름을 탈만 하면 범실이나 피블로킹이 나왔다. 현대캐피탈은 19-16에서 차지환의 네트터치로 20점에 선착했고, 24-20에서 전광인의 반격 시도가 범실이 되며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현대캐피탈 선수들./KOVO

2세트는 초반 양상이 달랐다. OK저축은행이 레오의 리듬이 떨어진 틈을 타 아슬아슬하게 앞서갔다. 그러나 현대캐피탈도 이준협이 다양한 공격 옵션을 살려가며 크게 뒤처지지 않고 따라붙었다. OK저축은행은 행운까지 따랐다. 9-9에서 정성현의 2단 연결이 길게 넘어가더니 그대로 현대캐피탈 코트에 떨어졌다.

계속 뒤를 바짝 쫓던 현대캐피탈은 13-13에서 신호진의 반격과 김진영의 서브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자 OK저축은행이 14-15에서 디미트로프의 트리키한 공격과 박원빈의 속공으로 재역전했고, 여기에 박원빈의 블로킹과 디미트로프의 하이 볼 처리까지 겹치면서 기세를 제대로 올렸다. 현대캐피탈은 레오와 이준협의 호흡이 전혀 맞지 않으면서 사이드 아웃을 돌리지 못했고, 결국 필립 블랑 감독은 레오를 빼고 홍동선을 투입했다. OK저축은행은 19-16에서 디미트로프의 퀵오픈으로 20점에 도착했고, 24-20에서 전광인의 퀵오픈으로 2세트 반격에 성공했다.

OK저축은행은 3세트 초반에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2-2에서 차지환의 하이 볼 처리와 전광인의 파이프로 먼저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현대캐피탈도 신호진의 블로킹으로 받아치며 초반부터 밀리지는 않았다. 2세트와 마찬가지로 두 팀 간의 간격은 거의 벌어지지 않은 채 경기 초중반이 흘러갔다.

10점에는 현대캐피탈이 선착했다. 8-8에서 레오의 연속 득점이 나왔다. 그러자 OK저축은행도 9-11에서 디미트로프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균형을 맞췄지만, 현대캐피탈이 12-11에서 신호진의 블로킹과 레오의 서브 득점으로 다시 달아났다. 이후 살아난 레오가 맹공을 퍼부으며 계속 전진한 현대캐피탈은 4~5점 차 리드를 잘 지키며 꾸준히 앞서갔고, 23-18에서 허수봉과 김진영의 연속 블로킹으로 3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코너에 몰린 OK저축은행은 4세트 초반 힘을 냈다. 3-3에서 디미트로프의 오픈 공격과 차지환의 반격이 터졌다. 8-6에서는 전광인이 신호진의 백어택을 블로킹으로 잡아냈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조금 안정됐나 싶었던 이준협과 레오의 호흡이 다시 흔들리면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환호하는 차지환./KOVO

OK저축은행은 신영철 감독이 12-9에서 이준협의 오버네트를 비디오 판독으로 잡아내면서 4점 차까지 격차를 벌렸다. 15-13에서 디미트로프의 백어택으로 두 번째 테크니컬 타임아웃에도 선착했고, 이후 허수봉의 공격 범실과 전광인의 반격까지 나오며 계속 기세를 올린 OK저축은행이었다. 현대캐피탈은 막판 맹추격에 나섰다. 최민호가 디미트로프 쪽을 철저히 봉쇄하며 18-20에서 연속 블로킹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급기야 박원빈의 속공이 밀려 나가며 현대캐피탈이 역전까지 성공했다. 예상치 못한 20점대 접전은 듀스로 이어졌고, 듀스 승부의 승자는 OK저축은행이었다. 26-25에서 허수봉의 공격 범실이 나왔다.

5세트 시작과 동시에 현대캐피탈이 범실에 발목을 잡혔다. 김진영의 서브 범실과 레오의 공격 범실이 이어졌다. 어부지리로 흐름을 탄 OK저축은행은 전광인이 서브 득점까지 터뜨리며 초반 분위기를 완전히 장악했다. 5-2에서는 차지환의 연속 강타도 작렬했다.

OK저축은행은 7-2에서 디미트로프의 연속 서브 득점으로 사실상 승리의 8부 능선을 넘어섰다.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의 득점으로 겨우 사이드 아웃을 돌렸지만 이미 승부는 기운 뒤였다. 결국 13-6에서 전광인의 서브 득점으로 매치포인트에 올라선 OK저축은행은 14-6에서 디미트로프의 블로킹으로 승리를 완성했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부산=김희수 기자
부산=김희수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남들이 뭐라건, 프로는 승리를 향해 간다…출발선에 선 하현용 감독대행 “임성진-나경복 선발 예정”

  • 늦었어도 괜찮다, 가장 간절한 순간에 날아올랐으니…806일 만의 10점, No.10 고의정의 다시 시작된 날갯짓

  • “나한테 줄 타이밍이 아니지 않아요?” “믿는 거지!” 최정민X박은서, 신뢰로 쌓아가고 올라가는 계단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thevolleyball.kr/article/1065616316501320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4세트 외인 제외 초강수' 흥국생명 풀세트 접전 끝 4연승 질주, 김다은 18점 활약... IBK 6연승 실패
  • '휴식 단 이틀 뿐이었는데' 연승 이렇게 중요하다, 여오현 대행 "계속 경기하고 싶은 눈빛 보여"
  • 달라진 우리카드, 디펜딩 챔피언도 경계심 늦추지 않는다 “알리 서브, 우리 코트에 잘 띄워야 해”
  • 우리카드가 유일하게 못 잡아본 팀 현대캐피탈, ‘박철우 매직’으로 잡나? “서브로 상대를 짜증 나게 만들어야 해”
  • 김종민 감독 '아니, 왜 이걸 못봐요'
  • 고뇌와 부담 속에서도 변치 않는 사실, 이윤정은 기적의 우승 세터이자 1위 팀의 세터다

매거진

  • ‘HELLO 2026’ 말처럼 힘차게 달려갈 2026년, 홀스 파워를 보여줘!

    ‘HELLO 2026’ 말처럼 힘차게 달려갈 2026년, 홀스 파워를 보여줘!

  •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많이 본 기사

1
늦었어도 괜찮다, 가장 간절한 순간에 날아올랐으니…806일 만의 10점, No.10 고의정의 다시 시작된 날갯짓
2
한국행 제안 받은 무사웰이 가장 먼저 연락한 동료는...“빨리 한국으로 가라고 했다”
3
‘피지컬 아시아’ 출연진이 타나차 친구? “제임스는 배구 선수 출신의 유명한 배우”
4
MVP 두 번으로도 부족했다면, 다른 자리에서 증명한다…한양대 정성원의 처절한 프로 도전기
5
'이럴수가' 3위팀 亞쿼터 이탈, 가족 문제로 이틀 전 출국 "대체 선수 알아보고는 있다"

Hot Issue

정관장의 OH 선발 고민 “인쿠시는 발바닥이...몸 푸는 거 보겠다”

GS 이영택 감독 “중압감 느끼는 선수들, 성장 위해 이겨내야 한다”

평균 관중 1522명→3275명, 안방서 9승3패 달렸다...우리가 부산 OK다!

동료의 장염으로 찾아온 기회, 멋지게 살렸다…‘B등급’ FA 대박 예고, 리베로 필요한 팀들의 경쟁 임박

'4세트 외인 제외 초강수' 흥국생명 풀세트 접전 끝 4연승 질주, 김다은 18점 활약... IBK 6연승 실패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팀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