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1.05 (월)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
  •  
Home > 남자 프로배구

변칙 전술, 정공법으로 짓눌렀다! 현대캐피탈, 더블 해머 카드 꺼내든 대한항공에 셧아웃 압승

인천=김희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4 15:27:01
승리한 현대캐피탈./KOVO

[더발리볼 = 인천 김희수 기자] 현대캐피탈이 상대의 변화에 당황하지 않고 완승을 거뒀다.

현대캐피탈이 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치러진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3-0(25-17, 25-14, 25-18)으로 꺾고 승점 차를 3점 차까지 좁혔다. 변칙 전술에 대항하는 정공법의 승리였다. 대한항공이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을 아웃사이드 히터로 돌리고 임동혁과 동시에 코트를 밟는 ‘더블 해머’ 전략을 들고 왔지만, 허수봉과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의 화력을 앞세운 정공법으로 이를 무시하고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

1세트, 대한항공이 충격적인 라인업을 가동했다. 러셀이 정한용과 대각으로 나서고 임동혁이 아포짓으로 나오는 ‘더블 해머’ 라인업이 등장한 것. 러셀은 리시브와 수비에서 역시나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완전히 무너지지는 않으면서 화력으로 이를 만회하는 그림을 그려갔다. 이에 두 팀은 10점대 초중반까지 팽팽한 1점 승부를 벌였다.

두 번째 테크니컬 타임아웃에는 현대캐피탈이 선착했다. 15-14에서 허수봉의 강타가 터졌다. 허수봉은 17-15에서 러셀을 겨냥해 서브 득점도 터뜨렸다. 결국 헤난 달 조토 감독은 15-19에서 러셀을 불러들이고 곽승석을 투입했다. 그러나 이미 현대캐피탈이 기세를 잡은 뒤였다. 허수봉의 파이프와 레오의 블로킹이 연달아 나오며 격차가 순식간에 6점 차까지 벌어졌고, 24-17에서 신호진의 서브 득점이 터지며 현대캐피탈이 1세트 대승을 거뒀다.

임동혁./KOVO

헤난 감독은 2세트에 다시 더블 해머를 가동했다. 그러나 시작부터 험난했다. 세트의 문을 여는 허수봉의 서브 차례에 리시브가 붕괴되며 4연속 실점했다. 1세트에도 노출됐던 약점인 꾸준히 낮은 파이프 토스도 해결되지 않았다. 현대캐피탈은 2~3점 차 리드를 지키며 세트 중반부로 나아갔다.

대한항공은 계속 어려움을 겪었다. 11-14에서 러셀이 A패스를 올려놓고도 정작 직선공격에 실패했고, 정한용의 공격은 황승빈의 블로킹에 걸리면서 점수 차가 5점 차까지 벌어졌다. 그러자 헤난 감독은 김관우와 김선호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그러나 오히려 포지션 폴트까지 나오면서 대한항공이 점점 수렁에 빠져갔고, 1세트 이상으로 넉넉한 리드를 잡은 현대캐피탈은 24-14에서 바야르사이한 밧수(등록명 바야르사이한)의 속공이 작렬하며 2세트도 완승을 거뒀다.

신호진./KOVO

헤난 감독은 3세트에 곽승석을 선발로 투입하며 더블 해머를 포기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주도권은 현대캐피탈이 쥐고 있었다. 5-5에서 신호진이 정한용을 상대로 연속 블로킹을 잡았고, 러셀의 공격 범실도 이어졌다. 여기에 허수봉의 연속 득점까지 터진 현대캐피탈은 10-5를 만들며 더블 스코어 리드를 거머쥐었다.

현대캐피탈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계속 리드 폭을 벌렸다. 12-7에서 신호진의 반격과 레오의 블로킹이 연달아 나왔다. 분위기가 침체된 대한항공은 평소라면 하지 않을 실수들을 연발하며 자멸했고, 19-11에서 정한용의 공격 범실로 20점에 손쉽게 선착한 현대캐피탈은 24-18에서 신호진의 공격으로 완승을 완성했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인천=김희수 기자
인천=김희수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남들이 뭐라건, 프로는 승리를 향해 간다…출발선에 선 하현용 감독대행 “임성진-나경복 선발 예정”

  • 월드 슈퍼스타부터 V-리그 출신 선수들까지 다 모인다! 2025 FIVB 클럽 세계선수권, 9일 여자부부터 개막

  • “14명이 나오더라, 흔치 않은 운영” 월드클래스 감독도 신기해 한 삼성화재의 ‘화수분 배구’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thevolleyball.kr/article/1065594475151131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화타를 만난 걸까? 시즌 아웃 예상이던 임재영, 복귀 가능성 열렸다 “수술 경과 예상보다 좋아”
  • 대한항공의 시즌 최대 위기, 현대캐피탈의 시즌 최대 기회…격전지는 의외로 리베로?
  • 공격 효율 8%→67%...‘득점 1위’ 베논 “1세트 때는 다리가 많이 추웠어”
  • “선수들이 부담감을 많이 느끼는 것 같다”...‘2연패’ KB, 7일 삼성화재와 ‘감독대행’ 맞대결
  • 한국전력, ‘새 아쿼’ 파키스탄 국대 MB 무사웰 칸 영입...“키는 작지만 팀에 도움될 것”
  • '승승승승승승승승' 2위팀 어쩌다 발목 잡혔나…감독 어떻게 바라봤을까 "우리가 못했다, 카리 효율 떨어져"

매거진

  • ‘HELLO 2026’ 말처럼 힘차게 달려갈 2026년, 홀스 파워를 보여줘!

    ‘HELLO 2026’ 말처럼 힘차게 달려갈 2026년, 홀스 파워를 보여줘!

  •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많이 본 기사

1
“톱클래스 선수였다” 고교 시절 레이나, 요시하라 스카우트 거절한 사연
2
남들이 뭐라건, 프로는 승리를 향해 간다…출발선에 선 하현용 감독대행 “임성진-나경복 선발 예정”
3
크리스마스에 태어난 실바 딸이 한국 팬들에게 전한 선물...“시아나는 한국이 집이라고 생각해” 
4
“오늘 윤정이한테 한 마디도 안 했다” 수장이 칭찬하는 방법, 이윤정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5
블로킹에 포효하는 아라우조

Hot Issue

포지션 변경 전문가가 바라본 러셀 OH 카드는? “나는 양쪽 다 준비를 해왔지만, 러셀은 아마…”

'218cm 아포짓' 38세 무셜스키의 라스트 댄스, 일본서 현역 은퇴 선언...동료 다카하시도 놀랐다

‘도박 대실패’ 강점은 하나도 안 나오고 단점만 속출…지는 건 그럴 수 있다, 문제는 과정

도로공사 꺾은 기세 어디로... 고개 숙인 패장 "1일 경기와 정반대, 우리 스스로 무너졌다"

레베카+김다은 쌍포 36점 합작... 흥국생명 셧아웃→2연패 탈출, 인쿠시 16득점 고군분투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영상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