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1.17 (월)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여자 프로배구

8년 만의 프로 복귀, 감격의 데뷔+첫 득점까지…한국도로공사 김현지 “살면서 잊지 못할 기억, 팀원들에게 너무 고마워”

최병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7 13:04:45

[더발리볼 = 김천 최병진 기자] 김현지(한국도로공사)가 프로 무대 데뷔와 함께 첫 득점도 만들어냈다.

한국도로공사는 15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현대건설과의 ‘진에서 -2025-2026 V-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파죽의 7연승이다. 개막전 패배 이후 모든 경기를 잡아내며 선두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승점 19로 2위 페퍼저축은행(승점 13)과의 격차를 벌렸다.

승리와 함께 김현지의 프로 무대 데뷔도 이루어졌다. 한국도로공사는 세트 스코어 2-1로 앞선 가운데 4세트도 일찍이 점수를 벌렸다. 그러면서 22-14에 김현지가 김세빈을 대신해 코트에 투입됐다. 김현지는 이윤정의 패스를 받아 오픈 공격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미을블로커 김현지는 2015-2016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6순위로 GS칼텍스에 입단했다. 하지만 2017년 11월에 자유신분선수로 팀을 떠났고 이후 실업 무대에서 커리어를 이어갔다. 양산시청, 수원시청 등에서 뛴 김현지는 올시즌을 앞두고 한국도로공사의 선택을 받았다.

한국도로공사는 배유나, 김세빈과 함께 김현지를 데려왔고 올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이지윤까지 데려오면서 미들블로커진을 탄탄하게 구성했다.

김현지는 비시즌 일본 전지훈련 때부터 차근차근 몸을 만들었고 마침내 기회를 받아 프로 무대 데뷔를 이뤄냈다.

김현지는 17일 ‘더발리볼’을 통해 “처음 프로 경기에 출전해 득점까지 해서 너무 기분이 좋다. 또 팀도 7연승에 성공했는데 살면서 잊지 못할 경기가 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보다 팀원들이 첫 출전과 첫 득점을 좋아해 주고 기뻐해줬다. 너무 고맙다”는 말을 남겼다.

김현지는 팀에 도움을 주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팀에 필요한 선수가 되고 싶고 더 열심히 해서 코트 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우승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다. 선수들과 부상 없이 계속 준비를 잘해서 도전해 보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병진 기자
최병진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장신 세터+국대 OH 가세'...'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 김명관-홍동선 전역 후 합류로 '업그레이드'

  • "컨디션 완벽"→선발 제외...'8억 5천' 임성진+'국대' 나경복도 '주전' 장담 못하는 이유, 야쿱의 존재감으로 OH '무한 경쟁'

  • “부담을 왜 갖나?” 물은 김호철 감독, 시즌 첫승에도 웃지 못했다…”우리 플레이 펼치면 상대가 쉽게 득점 못 해”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thevolleyball.kr/article/1065578115761257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같은 상황 나와도 또 그렇게 할 것” 상대에 사과하다 ‘네트 터치’ 범실…아찔했던 김규민, 감독도 “좋은 행동” 칭찬 남겼다
  • 상대 맞추고 사과하다 ‘네트 터치’…”김규민이 고급스럽게 상대 존중했다” 사령탑은 ‘페어플레이’에 미소
  • 한국 무대 첫 '2연패', 대한항공 '강서브'에 고전...블랑 감독 "리시브 보완 필요해, 신호진 참여는 긍정적"
  • 필립 블랑·헤난 '첫 맞대결, 멋진 경기를'
  • 레오 '서브에이스 성공'
  • 대한항공 '분이기 이어가자'

매거진

  •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배구는 우리 삶의 전부" 한유미 한송이 자매의 배구인생

  •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 서로를 선택한 최천식 감독×윤경이 합작한 우승 [MD더발리볼]

    서로를 선택한 최천식 감독×윤경이 합작한 우승 [MD더발리볼]

많이 본 기사

1
한국 U16 여자배구, 아시아선수권 4강 진출...내년 세계선수권 티켓 획득
2
‘부친상’ 자네테, 이탈리아로 떠났다...근조리본 단 사령탑 “마음 잘 추스르고 돌아오길”
3
“그림자처럼 살고 싶습니다” 독특한 캐릭터의 베논, 그의 조용한 폭격이 시작된다
4
V-리그 새싹들, 인터뷰의 고수가 되는 그날까지! 신인선수 OT에서 진행된 미디어 교육
5
‘무릎 부상’ 레이나 공백 컸다...이영택 감독 “심한 부상은 아니다” 

Hot Issue

“좋아하는 마음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신예원 아나운서, 배구와 사랑에 빠지다

이다현 빠진 흥국생명...요시하라 감독 “가능한 빨리 복귀했으면” 

‘부친상’ 자네테, 이탈리아로 떠났다...근조리본 단 사령탑 “마음 잘 추스르고 돌아오길”

오른 발목 부상에도 공격효율 74%, 유쾌한 베논 “발목? 누가 잘못했는지는 밝히지 않겠다”

"오늘은 나경복 임성진으로 끝낼 생각이었다" 브라질 명장 확고한 믿음, 원팀 위한 로테이션 가동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