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2.27 (토)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남자 프로배구

"하승우 더 올라와야" 명세터 감독에게 만족은 없는 건가…한국전력 다크호스 입증했다 "선수들 고맙다, 3R 더 열심히"

이정원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6 06:41:00

[더발리볼 = 수원 이정원 기자] "하승우가 더 올라와야 한다."

권영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전력은 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1-25, 25-18, 31-33, 25-23, 15-11) 승리를 챙겼다. 승점 2점을 추가한 한국전력은 승점 19점(7승 5패)을 기록, 2라운드를 5승 1패로 마무리했다. 또한 3위 현대캐피탈(승점 20점 6승 5패)과 승점 차를 1점으로 줄였다.

한국전력은 쉐론 베논 에반스(등록명 베논)이 양 팀 최다 37점을 올리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정호와 서재덕도 각각 15점, 13점을 올렸다. 신영석도 10점, 전진선 6점으로 활약했다. 자르갈척트 엥흐에르덴(등록명 에디)가 1세트 시작과 함께 부상으로 빠져나갔지만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았다.

경기 후 권영민 감독은 "밖에서 봐도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어하는 게 눈에 보였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승점 2점을 따 다행이다"라며 "1라운드를 힘들게 치렀지만, 2라운드를 5승 1패로 마무리했다. 선수들에게 고맙다. 3라운드에는 더 열심히 하겠다. 라운드당 4승 2패를 목표로 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1라운드에는 베논, 승우가 늦게 합류하면서 호흡을 맞추는데 의미를 부여했다. 1라운드 막판부터 호흡이 맞기 시작했다"라며 "3라운드 때 더 좋은 모습을 보이려면 세밀함, 연결에서의 정확성을 더 키워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예비역 세터 하승우의 폼이 조금씩 올라오고 보고 있을까. 권영민 감독의 생각은 아니었다.

권 감독은 "하승우는 더 올라와야 한다. 또 1년에 공백이 있기에 무릎도 좋지 않은 편이다. 아직 움직임이 더디다. 무릎 상태가 더 좋아지고, 집중력도 끌어올린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기대했다.

한국전력은 6일부터 9일까지 휴식을 취하고 10일 홈에서 우리카드와 3라운드 첫 경기를 가진다.

권영민 감독은 "일단 회복에 집중하겠다. 팀에 나이 많은 형님들이 많다. 회복에 집중하고, 또 웜업존에 있는 선수들은 팀 스케줄에 맞춰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_KOVO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정원 기자
이정원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 "지윤아 너무 잘했다, 150%" 이래서 김종민이 1순위 지명했네…18살 이 선수는 신인이 맞나, 어떻게 배구천재 공백 지웠나

  • 1위팀 잡을 수 있었는데, 꼴찌팀 반란 실패로 돌아가다…감독 어떻게 바라봤나 "우리 선수들 투혼 발휘했다, 희망 봤다"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thevolleyball.kr/article/1065620958138535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타나차, '승리로 가자'
  • 김종민 감독, '내 얘기좀 들어봐'
  • 김세빈, '내가 잡았어!'
  • 이한비, '내가 받았어!'
  • 모마, '막을수 없는 스파이
  • 모마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홈베이킹’, “브리또가 진짜 맛있다” 동료들도 엄지척

매거진

  •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 ‘어서와, 편파중계는 처음이지?’ 우리카드가 배구를 알리기 위한 방법

    ‘어서와, 편파중계는 처음이지?’ 우리카드가 배구를 알리기 위한 방법

많이 본 기사

1
'김종민 감독과 입사 동기' 배유나가 전하는 진심 "저도 보탬이 됐죠? 우리 오래오래 함께 배구해요"
2
농구 선수로도 뛰었던 카리가 배구를 택한 이유, “팀워크! 다 같이 하는 스포츠잖아요”  
3
'인쿠시 데뷔 임박' 사령탑은 왜 걱정부터 앞섰나 "예능과 프로스포츠는 별개"
4
대행으로 ‘첫 패배’…무엇을 느꼈을까? “김종민 감독님한테 한 수 배웠다, 빅토리아 점유율 낮추는 것이 과제”
5
공격 비중 24%까지 올렸다...에이스가 된 정호영 “시마무라 보고 공부하고 있어요”

Hot Issue

“톱클래스 선수였다” 고교 시절 레이나, 요시하라 스카우트 거절한 사연

배구협회, FIVB와 AVC 규칙 따라 유소년 네트 높이 '상향 조정'

모마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홈베이킹’, “브리또가 진짜 맛있다” 동료들도 엄지척

'개인 최다 득점→최다 블로킹' 11연패 탈출의 주역, 주장과 부주장이었다... 그럼에도 왜 자책만 쏟아냈나

“오늘 윤정이한테 한 마디도 안 했다” 수장이 칭찬하는 방법, 이윤정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