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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무기로 싸워야 하는데.." 창단 첫 10연패라니, 배구명가 추락 어떻게 멈추나

의정부=심혜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9 00:30:45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KOVO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KOVO

[더발리볼 = 심혜진 기자] 대충격이다. 삼성화재가 팀 창단 최다 연패에 이어 첫 10연패 늪에 빠졌다. 

삼성화재는 18일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KB손해보험과 맞대결에서 0-3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2승 14패(승점 7)에 머물렀다. 

지난달 12일 대한항공과의 2라운드 첫 경기를 시작으로 지난 14일 우리카드와의 3라운드까지 내리 9판을 지면서 구단 역대 최다 9연패에 빠졌다.

이날 역시 연패를 끊지 못했다. 구단 최초 두 자릿수 연패 굴욕을 당하고 말았다. 

아히가 15득점 공격성공률 46.67%로 분전했지만 그를 도와줄 한쪽 날개가 없었다. 

경기 후 김상우 감독의 표정은 무거웠다. 경기 전 그는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갖고 하자, 위축되지 말자"는 주문을 했지만 제대로 풀리지 않았다.

김 감독은 "준비한 게 잘 통했다면 더 좋은 경기를 했을 것이다. 과감하게 서브를 공략해야 하고 범실도 나와야 하지 않아야 하는데 또 나오고 말았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긴 연패의 돌파구는 있을가. 김 감독은 "저희가 가진 무기, 자원으로 싸워야 하는 상황이다. 젊은 선수들인 만큼 경기력이 한 번 올라오면 또 해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지금 자신감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많이 힘들어 한다"고 고개를 떨궜다.

그러면서 "조금 더 안정적인 득점 루트를 가져가야 하는데 공격이 너무 부진하다. 블로킹도 마찬가지다. 선수들과 미팅하고 연습하고 보강해가면서 방법을 찾아보겠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의정부=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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