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2.27 (토)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남자 프로배구

코트로 돌아오지 못한 디미트로프, 신영철 감독 “강타 속에서 연타가 필요한 거다” 

이보미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0 22:34:24
OK저축은행 디미트로프./KOVO

[더발리볼 = 천안 이보미 기자] OK저축은행이 현대캐피탈은 상대로 4연승을 노렸지만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OK저축은행은 20일 오후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3라운드 현대캐피탈전에서 0-3(19-25, 21-25, 23-25)으로 패했다. 

이날 OK저축은행은 차지환 대신 직전 경기 맹활약한 아웃사이드 히터 송희채를 선발로 기용했다. 디미트로프, 전광인, 송희채로 삼각편대를 꾸렸다. 

하지만 디미트로프는 1세트 3점에 그쳤다. 2세트 15-19에서는 차지환과 교체됐다. 디미트로프는 웜업존에 머무르며 경기를 마쳐야만 했다. 3세트에도 차지환이 디미트로프 대신 먼저 기용됐다. 

송희채가 팀 내 최다 득점인 10점을 기록했고, 전광인과 박창성은 나란히 9점을 올렸다. 교체 아웃된 디미트로프는 4점에 그쳤다. 

이날 화력 싸움에서도 밀렸다. 공격 득점 38-51로 열세를 보였다. 

OK저축은행 신영철 감독은 “먼저 상대 서브가 좋았다. 우리가 공격을 잘 할 수 있게끔 만들어줘야 했는데 연결, 이단 토스가 부족했다”고 평을 내렸다. 

디미트로프에 대해서는 “오늘도 습관이 나왔다. 공이 오기 전에 먼저 들어간다. 빨리 오는 공도 아닌데 짊어지고 때린다. 페인트로 공격을 한다고 해도 국내에서는 안 통한다. 강타 속에서 연타가 필요한 거다. 연타 속에서 연타는 큰 의미가 없다. 에이스답게 해줘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오늘 경기는 현대캐피탈이 잘했다. 리시브로 레오를 흔들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경기 흐름 자체도 있고, 디미트로프도 리듬이 안 좋아서 오늘은 차지환으로 마무리를 했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OK저축은행은 새 연고지 부산에서 꾸준히 승수를 쌓으며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여전히 8승8패(승점 23)로 4위에 위치하고 있다. 3위 KB손해보험(승점 25)과 승점 차는 2에 불과하다. OK저축은행은 또다시 순위 도약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보미 기자
이보미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정관장의 리더’ 염혜선이 돌아왔다! 12일 엔트리 등록...최하위 정관장, 인쿠시+염혜선 합류로 반격 시작하나

  • 선두 한국도로공사, 타나차 없이 11연승 도전...“김세인과 전새얀 써야할 것 같다”

  • 위파위와 눈물의 작별...정관장이 인쿠시를 택한 이유? “공격적인 부분 기대한다”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thevolleyball.kr/article/1065620069547510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모마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홈베이킹’, “브리또가 진짜 맛있다” 동료들도 엄지척
  • '개인 최다 득점→최다 블로킹' 11연패 탈출의 주역, 주장과 부주장이었다... 그럼에도 왜 자책만 쏟아냈나
  • “오늘 윤정이한테 한 마디도 안 했다” 수장이 칭찬하는 방법, 이윤정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 “강소휘, 허리가 안 좋다”...한국도로공사, 주전 OH 공백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 이한비-박은서 자리까지 바꿨지만 9연패 수렁...“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 김우진 '삼성화재 사랑해'

매거진

  •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 ‘어서와, 편파중계는 처음이지?’ 우리카드가 배구를 알리기 위한 방법

    ‘어서와, 편파중계는 처음이지?’ 우리카드가 배구를 알리기 위한 방법

많이 본 기사

1
'김종민 감독과 입사 동기' 배유나가 전하는 진심 "저도 보탬이 됐죠? 우리 오래오래 함께 배구해요"
2
농구 선수로도 뛰었던 카리가 배구를 택한 이유, “팀워크! 다 같이 하는 스포츠잖아요”  
3
'인쿠시 데뷔 임박' 사령탑은 왜 걱정부터 앞섰나 "예능과 프로스포츠는 별개"
4
대행으로 ‘첫 패배’…무엇을 느꼈을까? “김종민 감독님한테 한 수 배웠다, 빅토리아 점유율 낮추는 것이 과제”
5
공격 비중 24%까지 올렸다...에이스가 된 정호영 “시마무라 보고 공부하고 있어요”

Hot Issue

모마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홈베이킹’, “브리또가 진짜 맛있다” 동료들도 엄지척

'개인 최다 득점→최다 블로킹' 11연패 탈출의 주역, 주장과 부주장이었다... 그럼에도 왜 자책만 쏟아냈나

“오늘 윤정이한테 한 마디도 안 했다” 수장이 칭찬하는 방법, 이윤정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강소휘, 허리가 안 좋다”...한국도로공사, 주전 OH 공백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이한비-박은서 자리까지 바꿨지만 9연패 수렁...“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