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12.27 (토)
  • LOGIN
  • 회원가입
더발리볼
대한항공
kb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MENU
 
  • 뉴스 홈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
  •  
Home > 해외배구

월드 슈퍼스타부터 V-리그 출신 선수들까지 다 모인다! 2025 FIVB 클럽 세계선수권, 9일 여자부부터 개막

김희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6 00:00:41
이시카와 유키./Volleyballworld

[더발리볼 = 김희수 기자] 2025년의 세계 최강 클럽 팀은 어디일까.

2025 국제배구연맹(FIVB) 클럽 세계선수권이 9일(이하 한국 시간) 여자부를 시작으로 브라질에서 열린다. 여자부는 9일부터 15일까지 상파울루에서, 남자부는 16일부터 22일까지 벨렘에서 열띤 승부를 펼친다.

클럽 세계선수권은 세계 최고의 클럽 팀들을 한 자리에 모아 세계 최강의 클럽을 가리는 취지의 대회로, 축구의 챔피언스리그와 유사한 개념의 대회다. 리그에서는 맞붙을 일이 없는 타 대륙-국가 팀 간의 맞대결은 배구 팬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대회에는 남녀부 각각 8팀씩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여자부에서는 알리안자 리마(페루), 덴틸 프라이아 클루베, 오사스코 클루베(이상 브라질), 올랜도 발키리스(미국), 이모코 코넬리아노, 스칸디치(이상 이탈리아), 자말렉 스포르팅(이집트), 제티수 VC(카자흐스탄)가 출전한다. 남자부에서는 사다 크루제이루, 프라이아 클루베, 볼레이 레나타(이상 브라질), 서 시코마 모니니 페루자(이탈리아), 오사카 블루테온(일본), 스웰리 스포츠 클럽(리비아), 알루론 바르타 자비에르치에(폴란드), 알 라이얀(카타르)이 출전한다.

대회 방식은 8개 팀이 A-B조로 4팀씩 나뉘어 라운드 로빈으로 순위를 가른 뒤, A조 1위-B조 2위 / A조 2위-B조 1위가 토너먼트로 맞붙어 결승과 3위 결정전 대진을 정하는 방식이며, 대회 참가 자격은 호스트 클럽‧2025 유럽배구연맹(CEV), 아시아배구연맹(AVC), 남미배구연맹(CSV) 클럽 선수권 우승 및 준우승 팀‧2025 아프리카배구연맹(CAVB) 우승 팀에게 주어졌다.

배구 팬들에게 생소한 팀들도 많지만, 익숙한 팀과 선수들도 다수 눈에 띈다. 여자부의 경우 이탈리아 리그를 양분하다시피 해온 두 강팀 이모코 코넬리아노와 스칸디치가 나란히 출전한다. 이사벨 하크‧주팅‧가비‧예카테리나 안트로포바‧브렌다 카스티요 등 양 팀의 슈퍼스타들이 얼마나 많은 플레이타임을 가져갈지 관심이 모인다.

가브리엘라 '가비' 기마랑이스./Volleyballworld

남자부에서는 역시 페루자와 오사카가 팬들에게 가장 익숙한 팀들이다. 두 팀이 같은 B조에 속해 있어 18일에 맞대결을 치를 예정이다. 백투백 월드 챔프 세터 시모네 지아넬리는 올림픽 금메달 세터 앙투안 브리자드와 맞붙는다. 이시카와 유키는 대표팀에서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니시다 유지를 적으로 만난다. 여러모로 흥미로운 대결이다. 

V-리그에서 활약했던 반가운 이름들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IBK기업은행에서 활약했던 브리트니 아베크롬비가 올랜도 소속으로 대회에 나설 예정이고,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에서 뛰었던 다우디 오켈로는 알 라이얀 소속으로 출전 예정이다.

IBK기업은행 시절의 아베크롬비./KOVO

저물어가는 2025년의 마지막을 뜨겁게 달궈줄 배구계의 빅 이벤트가 다가왔다. 배구 팬들의 시선이 브라질로 향한다.

[저작권자ⓒ 더발리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희수 기자
김희수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FA? 아내가 배구나 열심히 하래요” 상무가 빚어낸 또 하나의 작품 임재영, 수원을 폭격하다

  • 떠나간 노감독의 최대 유산, 가장 든든한 창과 방패가 됐다 “아직 2R이잖아요, 저희 더 올라갈 수 있어요”

  • 강팀의 필수 조건 ‘뎁스’, 한국도로공사의 10연승 역시 탄탄한 뎁스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thevolleyball.kr/article/1065603203818583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김세빈, '내가 잡았어!'
  • 이한비, '내가 받았어!'
  • 모마, '막을수 없는 스파이
  • 모마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홈베이킹’, “브리또가 진짜 맛있다” 동료들도 엄지척
  • '개인 최다 득점→최다 블로킹' 11연패 탈출의 주역, 주장과 부주장이었다... 그럼에도 왜 자책만 쏟아냈나
  • “오늘 윤정이한테 한 마디도 안 했다” 수장이 칭찬하는 방법, 이윤정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매거진

  •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할아버지 신치용부터 박철우 그리고 손녀 박소율·박시하까지, 3代가 배구로 이어졌다

  •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일본에서 새로운 배구를 접하다, 남은빈의 도전은 아름답다 "선생님 덕분에 즐거웠어요"

  • ‘어서와, 편파중계는 처음이지?’ 우리카드가 배구를 알리기 위한 방법

    ‘어서와, 편파중계는 처음이지?’ 우리카드가 배구를 알리기 위한 방법

많이 본 기사

1
'김종민 감독과 입사 동기' 배유나가 전하는 진심 "저도 보탬이 됐죠? 우리 오래오래 함께 배구해요"
2
농구 선수로도 뛰었던 카리가 배구를 택한 이유, “팀워크! 다 같이 하는 스포츠잖아요”  
3
'인쿠시 데뷔 임박' 사령탑은 왜 걱정부터 앞섰나 "예능과 프로스포츠는 별개"
4
대행으로 ‘첫 패배’…무엇을 느꼈을까? “김종민 감독님한테 한 수 배웠다, 빅토리아 점유율 낮추는 것이 과제”
5
공격 비중 24%까지 올렸다...에이스가 된 정호영 “시마무라 보고 공부하고 있어요”

Hot Issue

배구협회, FIVB와 AVC 규칙 따라 유소년 네트 높이 '상향 조정'

모마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홈베이킹’, “브리또가 진짜 맛있다” 동료들도 엄지척

'개인 최다 득점→최다 블로킹' 11연패 탈출의 주역, 주장과 부주장이었다... 그럼에도 왜 자책만 쏟아냈나

“오늘 윤정이한테 한 마디도 안 했다” 수장이 칭찬하는 방법, 이윤정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강소휘, 허리가 안 좋다”...한국도로공사, 주전 OH 공백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 매체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저작권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광고문의
더발리볼
회사명 : 마이데일리(주) | 대표 : 이석희 | 주소 :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 대표전화 : 02-785-2935
제 호 : 더발리볼 |등록번호 : 서울중, 라00808 | | 발행일 : 2025-06-27
발행인 : 이석희 | 편집인 : 심재희 | 제보메일 : news@thevolleyball.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희
Copyright ⓒ 더발리볼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남자 프로배구
  • 여자 프로배구
  • 국가대표
  • 해외배구
  • 아마배구
  • 매거진
  •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