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김연경체육관서 고교 최강팀 가린다’ 2026 안산 KYK 고교배구 최강전, 10월 1일과 2일 개최
이보미 기자
bboo0om@thevolleyball.kr | 2026-09-28 14:13:09
2025년 중학교 배구 최강전에 이어 배구 저변 확대 기대
[더발리볼 = 이보미 기자] 상록수김연경체육관에서 ‘2026 안산 KYK 고교배구 최강전’이 열린다.
KYK 파운데이션(이사장 김연경)은 “오는 10월 1일과 2일 안산 상록수김연경체육관에서 고교배구 최강전이 진행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KYK 파운데이션을 비롯해 한국중고배구연맹, 안산시체육회가 주최한다.
지난해 9월에는 ‘2025 KYK 파운데이션 전국 중학교 배구 최강전 안산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중학교 남자부, 여자부 각 8개 팀이 참가해 송산중과 경남여중이 우승을 거뒀다.
올해는 고등학교 팀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18세 이하 남자부 인하사대부고·순천제일고·수성고·속초고, 18세 이하 여자부 선명여고·광주체고·중앙여고·천안청수고가 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한국중고배구연맹 대회와 종별선수권 성적을 반영해 상위 4개 팀을 뽑았다.
대회는 바로 4강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1일 준결승전을 치른 뒤, 2일에는 결승전과 3위 결정전이 열릴 예정이다.
인하사대부고는 춘계연맹전과 IBK기업은행배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순천제일고는 2차 연맹전과 대통령배 챔피언에 등극했다. 수성고는 종별선수권 우승팀이다. 속초고는 1차 연맹전에서 타 팀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선명여고는 3월 춘계연맹전과 종별선수권에서 우승을 거둔 팀이다. 천안청수고는 1차 연맹전에서 팀 창단 후 14년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고, 광주체고는 2차 연맹전과 대통령배에서 정상에 올랐다. 최근에는 중앙여고가 8월 IBK기업은행배, 9월 CBS배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고교 여자배구 왕좌를 탈환했다.
19년 만에 U18 여자배구 아시아선수권 준우승을 이끈 대표팀 주장 박서윤(중앙여고),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6위를 차지하고 돌아온 손서연(선명여고) 등 고교 여자배구 유망주들에게도 관심이 모인다.
KYK 파운데이션은 이번 대회 참가팀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 전국 고교 배구팀 교류와 경쟁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배구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
김연경 KYK 파운데이션 이사장은 “고교 선수들이 서로 경쟁하고 교류하며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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